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2014-01-10
그랜빌아일랜드 퍼블릭마켓_벤쿠버 시민들의 활기찬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퍼블릭 마켓/벤쿠버갈만한곳
미주 > 캐나다
2013-12-10~2014-01-04
자유여행
0 2 2017
Lovelysun

 

 

 

 

"그랜빌아일랜드 퍼블릭마켓"

벤쿠버 시민들의 활기찬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퍼블릭 마켓 

 

 

 

어딜가나 시장구경은 빠질수 없는 필수 여행 코스~~!!

그닥 할거 없기로 유명한 겨울의 벤쿠버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도 그랜빌 아일랜드의 퍼블릭 마켓이였다.

현지인들이 북적이는 마켓에 가면 우리네 재래시장처럼 사람 냄새가 솔솔~나고 정이 느껴져 좋으다.

특별히 살게 없어도... 무언가를 사지 않고 구경만 해도 즐거운 시장 나들이...

비가 자주 내리는 약간은 우중충하고 음습했던 겨울 벤쿠버에서 가장 큰 활기를 느낄 수 있었던 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

 

 

 

▽ 한겨울에도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살 수 있는 곳!!!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사실 벤쿠버는 두번째 방문이었지만, 처음에 갔을 때... 종일 내리던 눈과 비 때문에 완전 의욕상실하고 사실상 여행을 포기했었기 때문에
이번이 벤쿠버 첫 여행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았다.
날씨는 예전과 비슷했지만, 그래도 이번엔 지인들이 있어 아주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내다 올 수 있었다.
스파르타식으로 빡세게 여행을 다니던 예전과는 달리 여유롭게~ 현지인처럼!!!!!! ^-^
 대중교통은 거의 이용을 하지 않고, 자가용을 이용해 관광을 다녔다.
 
그랜빌 아일랜드의 퍼블릭마켓엔 1-3시간까지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으며,
유료 주차장도 있어 차를 가져가도 주차 걱정은 없다.
주차비 시간당 3.5$


 
 
익살스러운 표정의 그림들이 내 맘에 쏙~ 든다.


 
 
캐나다에서도 애완견과 함께 외출을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상점에 들어갈 경우엔 잠시 밖에 묶어둔채 볼일을 보고 나오곤 한다.
덕분에 이렇게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귀여운 강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캐나다에선 강쥐들도 여유가 넘쳐 흐른다.


 
 
퍼블릭 마켓에 들어가기 전에도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넘친다.
꼭 가게 안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밖에서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유럽의 뒷골목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상점들이 멋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노란색과 파란색... 컬러풀한 대비가 인상적인 상점의 외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퍼블릭 마켓 구경에 나서볼까??
Let"s go~go~!!!!

 
 
그랜빌 아일랜드의 퍼블릭 마켓은
매일 09:00~19:00까지 영업을 한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싱싱하고 알록달록한 야채와 과일들!!!!!
요리를 잘하지도...즐겨하지도 않지만, 다른 나라의 식자재들을 보면 왠지 신기하기도 하고 탐나기도 하고 그렇다.
현지에 살면, 이런걸 해먹으면 좋겠다... 이것도 먹어보면 좋겠다....
저절로 신나는 기분 좋은 상상!!!!

 

 

벤쿠버는 시애틀과 마찬가지로 겨울엔 비가 자주 오고 안개가 자욱한 날이 많아,

커피 문화가 상당히 발달했다고 한다.

우중충하고 습한 벤쿠버에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커피 생각이 간절해지는게... 날씨와 커피는 꽤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다른 캐나다 지역에 비해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파는 작은 카페들도 많아 좋았던.....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수상 택시를 타고 이 곳 그랜빌 아일랜드로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오전부터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그득그득~ 활기가 넘친다.


딱봐도 신선해 보이는 야채, 야채들....


외국의 마켓들은 진열도 참 예쁘게 해놓는 것 같다.
사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한다는....!!!ㅋㅋㅋㅋ

  
언뜻봐도 우리네 족발과 비슷한.....훈제 족발인가봉가!!!


 
 
고소하고 달큰한 베이커리들도 가득하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달달한 조각 케이크들과 디저트들......
너무 종류가 다양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르기가 힘들 것 같았다.
금액은 좀 만만치 않았던......ㅠ.ㅠ
벤쿠버를 비롯한 브리티시 콜럼비아주는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을때 12%의 택스가 추가로 붙기 때문에 물가가 후덜덜하다;;;


 
신선한 과일이 올라간 타르트와 케이크들...
달다구리 사랑하는 사람들은 절대 그냥 지나치기 힘들 것 같다.


  

 

연초라 그런지.... 마켓은 여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가게 간판들도 디자인이 참 깔끔하고 예쁘다.
우리나라 재래시장이 나아가야할 길도... 이런 곳에서 좀 찾아보면 어떨지....!!!!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로 만든 버터들....
버터만 해도 한두가지 종류가 아니구나~~!!!
 다 한번씩 맛보고 싶었지만, 시식이 없어 아쉬웠다능....후훗
 

 


 
  
활기찬 시장의 분위기도 좋았지만,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기분좋은 웃음도 참 마음에 들었다.
캐나다에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낯선 사람들에게도 잘 웃어주고, 먼저 인사를 나눠주며... 여유가 넘쳐보여 참 좋았다.
느긋하게...여유롭게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

 
딸기를 예쁘게~예쁘게.... 진열하고 있는 딸기 아가씨!!!


 
  

 

나의 사랑 이탈리아....
그 어떤 곳에 가더라도 이탈리아 제품을 파는 곳엔 한번 더 눈이 간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좋고,
언젠가 다시 한번 떠날 날을 기약하며...!!!!!!!
이탈리아 명절에 많이 먹는다는 전통빵, 빠네또네도 볼 수 있어 반가반가~~~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의 최고 인기 가게는 다름아닌 이 곳!!!!!
마켓을 몇 바퀴 돌았는데.... 끓임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돼지로 만든 다양한 햄과... 가공육들....

   
캐나다에서 유명한 메이플 시럽으로 만든 수제 사탕.....ㅎㅎㅎ


 
 
이런 퍼블릭 마켓에 먹거리가 빠질 수 있을쏘냐?!!!!
다양한 음식을 구입해 자리를 잡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한쪽 켠에 마련되어 있다.

 

 

캐나다에서 유명한 또 한가지, 연어!!!!

알래스카에서 온 싱싱한 연어를 맛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생 연어나 훈제 연어... 연어 스테이크까지~~ 해산물 좋아하는 내 눈엔 역시 연어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치즈 종류도 너무 다양~~!! 완전 좋으다~~~
와인 안주로 최고인 콤콤한 치즈들....으흐흐


 
분리수거도 철저히~~!!!
 
 
 
직접 로스팅한 커피로 내린 커피 한잔 마시고 가실게요^-^
디카페, 미디엄, 스트롱....본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스스로 따라 계산 하면 되는 방식....
휴게소나 카페에 가면 이런 방식으로 커피를 파는 곳이 꽤 있다.

 
화덕에서 쉴새없이 구워내는 따끈한 베이글을 살 수 있는 곳...
줄을 서서 기다리다보면 능숙하게 베이글을 만드는 재미난 광경도 구경할 수 있다.
베이글 좋아하는 이 여자... 이런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시금치가 들어가 풍만한 SPINACH FILLED BAGLE
야생 시금치와 치즈, 그린&레드 페퍼와 양파, 신선한 바질이 들어간 처음 맛보는 베이글
가격은 3.95$ (+tax 12%)

 
 베이글과 함께 이 곳에서 유명하다는 팟 파이를 먹어보기로 했다.
마켓에서 간단히 즐기는 이른 점심식사.....


 
 
머쉬룸 팟파이와 스피니치 필드 베이글, 그리고 신선한 Strong Coffee!!!!
항구가 내다보이는 창가에 앉아 따끈한 음식을 먹는 시간....
역시 시장 구경엔 이런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다는~~~!!!

 

 

따끈한 스프가 들어간 Pot위에 Pie가 얹혀져 있어 팟파이인가보다.

이 겨울에 딱~ 잘 어울리는 따끈한 메뉴!!!!


  
위에 덮힌 파이를 툭툭 갈라 안에 들어있는 뜨끈한 스프를 한입 먹으면~ 속까지 따끈해지는게 참 좋다.
따스하고 짭쪼롬한 머쉬룸 스프... 스프만 먹어도 맛있지만,
파이를 스프에 적셔 먹으면 속까지 든든해진다.

  
꽤 오랫동안 기다려서 사온 시금치가 들어간 풍만한 베이글....

 
 
반을 딱! 쪼개니 베이글 속에 시금치가 그득~그득~~~!!!!
어쩜 이리도 알차게 들어있을꼬~~~

 
 
처음 한입을 딱 먹었을땐.... 약간의 풀 비린내와 독특한 향이 느껴져서 이게 뭔맛인가 싶었는데.....
먹다보니 은근 시금치가 보들보들  맛있었고, 치즈와 양파...바질이 들어있어 은근한 향이 익숙해졌다.
빵 자체도 보들보들하고 담백해서 먹을수록 맛있다고 느껴지는..볼매 베이글~~
 
 
베이글과 팟파이만으로도 꽤 든든했던 한끼가 되었다.

 
 

뜨끈한 스프를 먹고 배를 채웠더니 상쾌한 바람이 쐬고 싶어졌다.

퍼블릭 마켓 뒤편으로 나오면 바로 항구를 내다볼 수 있다.

 
  

바로 건너편엔 벤쿠버 다운타운.....
다운타운과 그랜빌 아일랜드는 수상버스를 이용해 빨리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도심속에 항구.... 곳곳에 보이는 보트와 갈매기.... 그리고 높은 빌딩들이 이질적이지만 멋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

 
 
"안녕, 카모메~~!!"
 

 
알록달록한 수상버스..... 한번쯤은 타보고 싶었지만, 배는 이제 그만 타는걸로~~!!!ㅋㅋㅋㅋ
 

 
난간에서 쉬고 있는 갈매기.... 살금살금 조심히 다가가니 갈매기도 꼼짝안하고 버틴다.
덕분에 가까이에서 사진도 한장 찍을 수 있었다.

 
주인이 쇼핑하는 중... 강쥐는 밖에서 대기 중!!!!!
의젓하게...얌전히 앉아 주인을 기다리는 강쥐가 귀여워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한번씩 보고 웃음을 짓는다.

 

끓임없이 보슬보슬 내리는 겨울비와 안개 덕분에 다소 음침하고 다운될 수도 있는 벤쿠버 겨울여행이었지만,
좋은 사람과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다보니...날씨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그랜빌아일랜드의 퍼블릭 마켓... 시장 구경은 언제나 그렇듯, 재미나고 활기차다.
다운타운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갈 수 있으며, 매일 영업을 하니 벤쿠버 여행을 간다면 꼭 들려보길 강추한다.
구경도 하고, 맛난 음식도 먹고....!!!!
그들의 일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장탐방... 언제나 내 여행의 필수코스~~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1689 Johnston Street, Vancouver, BC, Canada

영업시간: 09:00~19:00 (연중무휴)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프로필이미지

아 팟파이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요.. 점심먹은지 1시간 안됐는데...ㅎㅎ

프로필이미지

뜨끈한 머쉬룸스프에...파이 적셔 먹음 속이 뜨끈뜨끈~~ 너무 좋지요^^

프로필이미지

과일 야재..정말 싱싱하네요...마지막 멍멍이 넘 추워 보여요...

프로필이미지

벤쿠버는 부산쯤이랑 날씨가 비슷해서..많이 춥진 않았을 거에요..ㅎㅎㅎ
너무 순하고 귀여운 강쥐였어요~~
과일 야채 넘 싱싱하고... 구경할 만한 것들이 참 많았답니다~

프로필이미지

케익들 너무 맛있어 보여요ㅠㅠ 오늘은 왠지 집가면서 케익을 사갈 것 같은 기분??ㅋㅋ

프로필이미지

정말 활기차보이네요~~ 머쉬룸스프 맛있어보여요!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