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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1-12
360도 뷰~단산/바굼지오름
대한민국 > 제주도
2013-11-04~2013-11-06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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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단산/바굼지오름

 

  


제주에에는 오름의 왕국이라고 할 정도로 368개정도의  많은 오름이 있다.

그 중에서 산방산이 보이는 단산(바굼지오름)도 오름의 하나이다. 

제주의 대부분의 오름이 부드러운 능선을 보여주는데 다른 오름과 달리 뽀족한 모습이다. 

 




  

 

대광주리단(簞) 메산(山)자를 쓰는 바굼지 오름으로 안내판에는 1070m/ 1시간이 소요된다고 적혀있다. 

바굼지오름의 모양이 양쪽 옆으로 나눠져 중앙이 움푹 들어가사 마치 광주리, 바구니, 바굼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딘 이름이다.

단산오르는길은 대정향교 옆 석천이라는 샘 옆으로 단산오르는 길이 있다. 

이번에 올라간 길은 진지동굴도 볼겸해서 그 옆에 다른 쪽에서 올라갔다. 

 

 

 

 

 

나무계단을 올라와서 옆으로 길게 평지를 걷다보면 좌측으로 모슬봉이 보인다.

겨울 날씨와 상관없이 제주의 논은 초록으로 양파밭인것 같다. 

 

 

 

 

  

  

12월의 제주도는 육지의 겨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마치 봄이라도 온듯 주변은 온통 초록으로 아직도 길가에는 소국이 화사하게 피어있어 따뜻한 기운을 느낄수 있었다. 

 

 

 

 

  

 

 

 

 

 

  

 

단산오르기전 전지동굴이 있다고 해서 먼저 그쪽부터 가기로 했다. 

가는길 중간에 얌전하게 놓여있는 벤치가 보인다. 이곳에 앉으면 마치 앞으로 나의 정원을 가진듯한 느낌을 가질것 같다. 

길은 역시 천천히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주변과 소통하게 만든다. 

 

 

 

  

 ▲진지동굴가는길 

 

 

 

 

  

 

 평지에서 조금 오르막 데크길이 이어지고 멀리 단산의 한부분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지동굴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여 숨가프게 올라가게된다. 

 

 

 

 

  

 ▲진지동굴.

 

드디어 진지동굴, 

입구는 사람한사람 들어갈 정도의 크기였는데 동굴안으로 들어와서 바깥으로 보니 꽤 동굴크기가 상당하다. 

좀더 깊숙이 들어가보고싶었지만 렌턴도 없구 사실 겁도 나고 후다닥 나오는 순간 벽면에 살고 있는 생명체가 보인다. 

진지동굴을 길게 이어져 다른쪽과 이어진다고 한다. 

 

 

 

  

 

 진지동굴을 지나서 단산으로 올라가는줄 알았는데 다시 왔던길을 다시 내려와서

단산가는길이정표를 따라 다시 오르막을 오르게 된다. 

 

 

 

  

 

 오..그런데 이때부터 단산정상까지 오르는 각도가 장난아니다. 

겨울이라 두껍게 입은 옷.. 땀이 나기시작한다. 

숨가프면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작은 야생화라도 찾으며 사진담으며 천천히 올랐다. 

콩짜개덩굴도 있고, 집주변에 자라는 까마중이 산에도 있어 담아본다.

 

 

 

 

 

 

 

 

 

 

 

 

올라온길, 숨을 돌릴겸 뒤돌아본다. 올라와서 보니 더 가파르다.

제주의 오름은 어딜가나 길이 잘 되어 있어 안전하게 오르기가 쉽다. 우측으로 한라산이 어렴풋이 보이는것 같다. 

 

 

 

 

  

 

생각도 안한 갈대가 기다리고 있다. 

정상에 오른맛은 세차게 부는 바람으로 가장 피부로 느껴진다. 

높이가 158m 밖에 안되는데 제주도의 오름과는 느낌이 전혀 틀린 마치 높은 산 정상을 오른듯한 느낌이다. 

 

 

 

  

 

단산에 오르면 산방산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단산은 산방산과 송악산을 양쪽으로 두고 있으면서 모양새가 바구미(박쥐의 옛말)가 날개를 편모양이라고 하여 바구미오름이라고 한다. 

산방산이 중후한 느낌을 준다면 단산은 젊은 혈기가 느껴지는 산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좌측 용머리해안과 바다한가운데 형제섬이 보이고 우측으로 송악산도 보인다.

날씨가 좋은 날은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보여주는 곳이다. 

사계리 동쪽 산방산에서 남쪽 형제섬과 송악산, 가파도 서쪽으로 대정읍과 경계를 이룬 2.7km 해안선과 용머리해안등 

천연관광자원과 농어업이 골고루 발전하고 깨끗한 모래와 푸른바다물이 어우러진 이 곳을 일컬어 "명사벽계"라고 일컫는다. 

 

 

 

 

 

 

 

  
 

멀리 산아래 추사가 머물렀던 대정향교 기와지붕이 보인다.  

대정향교 바로 옆에 있는 "석천"이라는 샘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이곳 단산으로 올라올수도 있다. 



 

 


  

 

단산(바굼지오름) 정상에 오르면 눈여겨볼만한 돌덩어리가 있다.

그냥 지나칠때는 돌덩어리에 불과한데 이 바위는 용암이 바다를 만나면서 폭발하면서 생기게된 수성화산체이다.

성산일출봉도 수성화산체인데 5000년전거라고 한다면 단산에  수성화산체는 약120만년전으로 추정하고 한다고 하니. 다시 자세히 살펴봐진다.

돌처럼보이나 푸석푸석한 미세한 돌가루가 쌓여서 굳어진것으로  수만년세월에 조금은 마모된 모습이다.

 

 

 


 
▲모슬봉방향

 

 

 


  

 

바굼지 오름은 생긴 모양이 괴이하여 흉산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마을 사람들은 그 나쁜 기운을 누르려고 방사탑을 세웠다고 한다. 

거욱대라고 부르는 방사탑은 마을의 한쪽에 나쁜 기운이 있다거나 기가 허한 곳에 쌓아 올린 돌탑인데 이곳에서도 밭 사이에 세워져 있다.

대정향교 근처인데 이번에는 그냥 지나쳐서 사진으로는 담지를 못하였다.

 

 

 


 

 

단산의 박쥐가 날개를 편 형국은 오름 동쪽에서 보면 그 모습을 확연히 알 수있다. 

오름전체가 커다란 바위로 박쥐의 귀를 형상화하는 두개의 봉우리가 뽀족하게 솟아있는 모양..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정말 그런것 같다. 

하지만 추사 김정희는 단산을 보고 뫼산(山) 자를 닮았다고 하였다 하니 역시 추사의 감성은 남 다른것 같다. 

 

 

 

 

  

 

사실 단산을 오르기 전에는 이렇게 전망이 좋은줄은 상상도 못했다. 

사방으로 막힘없이 펼쳐진 조망은 감탄사가 연발, 제주오면 꼭 다시 찾고싶은 오름이 될것 같다. 

 

 

단산(바굼지오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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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풍경이 다 보이네요~ 제주도 정말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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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 풍경이 조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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