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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1-13
세속적인 마음씻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대한민국 > 강원도
2014-01-04~2014-01-0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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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세속적인 마음씻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월정사와 상원사...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꼭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녹진한 마음의 때가 저절로 씻겨 내려갈 것 같은 월정사 전나무 숲길, 그리고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천년 숲길은 사계절 많은 여행자를 흥분하게 만든다.

월정사 입구 오대산 국립공원 매표소가 나오고 주차료를 지불하면 월정사까지 1.1km 올라가면 된다.

 

 

 

 

 

 

모든 중생이 자유롭게 드나들라는 의미의 일주문의 "월정대가람(月精大伽藍)은 탄허스님의 친필이 적힌 월정사 일주문에서 전나무 숲길이 시작된다.

월정사 역사와 함께 한 천년의 숲길은 부안 내소사, 남양주 광릉수목원과 함께 한국 3대 전나무 숲길로 알려져있다.

 일주문을 지나 800여미터로 이어지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전날 내린 눈이 소복히 녹지 않고 쌓여 여행자의 발걸음을 자꾸 잡는다.

 




 
 

 원래는 소나무가 울창하였는데 고려 말 무학대사의 스승 나옹선사가 부처에게 공양하던 중 소나무에 쌓였던 눈이 그릇으로 떨어지자 산신령이 공양을 마친 소나무를 꾸짖고 전나무 9그루에 절을 지키게 한 게 시초라고 한다. 그 뒤 전나무가 숲을 이루고 지금은 평균 100여년 안팎의 전나무 1,700여 그루가 "천 년의 숲"을 이루고 있다.

 

 

 

 

  

 

전나무 숲길 걷다보면 우측에 삭발기념탑이 세워져있다.

일반 템플스테이와 달리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의 입학생은 삭발을 하고 행자복을 입고 고행을 하는데 그 시작이 전나무 숲길에서 삼보일배를 하며 시작한다고 한다.

 

 

 


 

 천천히 걷다보면 오대천가에 자리잡고 있는 이 지방의 토속신을 모신 성황각을 만난다.

그 옆으로 오대산의 유래 오대(五臺)가 무엇인지 설명되어 있다. 


오대산의 오대는?

오대산의 오대는 5개의 암자와 5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하여 오대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옛날 신라의 고승 지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의 오대산 문수신앙을 신라의 땅에 받아들여 수용한 곳이 이 오대산이며 우리나라 문수도량의 성지가 되었다.
5개의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상왕봉, 호령봉,  두로봉, 동대산이며 5대암자는 미륵암(북대), 사자암(중대), 수정암(서대), 관음암(동대), 지장암(남대)이다.

 

 

 

  

 

걷다보면 2006년 숡 약 600년으로 추정되는 전나무가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최고령 소나무로 비록 속은 텅 비어있지만 여행자의 발길을 잡기 충분하다.

전나무는 (상록침엽수) 키가 큰 나무로 추위에 강하여 고산성 교목으로 쭉쭉 뻗은 전나무숲길은 여름에도 외부기온보다 많이 낮아 걷기 좋은 길이다.

 




 
 오대천을 끼고 이어지는 천년의 숲길은 왕복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금강교에서 끝이 난다.
혼자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 둘이 걸으면 더 좋은 숲길이다.
 
 

 
▲금강교
 
 


 
 
금강교를 좌측에 두고 오르막을 오르면 사천왕을 모신 천왕문이 있다.
측면에는 중국 선종의 23대 혜가대사와 자장율사, 지장보살, 포대화상, 한산.습득의 설화가 그려져 살펴볼 수 있다.
 
 
 

 
 천왕문을 지나면 50여미터 위에 본격적인 월정사 경내로 들어서는 2층 누각 금강루가 서 있다.
금강루와 1층에는 금강문이라는 두개의 현판이 걸려있으며 2층에는 윤장대가 설치되어 있어 돌려가며 소원을 빌 수 있다.
 
 


 
▲적광전
 
경내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성보박물관 보장각, 우측은 설선당, 대법륜전이 서향을 하고 있으며 경내 중앙에 팔각구층석탑과 적광전이 맞닿아 있다.
적광전은 다포계 팔작지붕으로 특이한 점은 외부 기둥 18개 중 16개는  오대산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2개는 괴목이며 내부기둥 10개는 오대산 전나무라고 한다.
적광전은 석가모니불이 주불이며 건물 뒷면에는 동자가 소를 찾아다니는 심우도(尋牛圖)가 그려져 있으며 주련과 현판은 탄허스님의 친필이다.
 
 
 

 
▲수광전, 삼성각
 
적광전 뒤로 수광전, 삼성각, 조사당, 진영각이 나란히 줄지어 서있다.
아미타불을 봉안한 전각은 무량수전, 극락전  등으로 부르는데 월정사에서는 수광전이라 부르며 남쪽 측면에는 지장전 편액이 걸려있다.
 
 

 
▲조사당, 진영각

 

 

 


 
▲팔각구층석탑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은 국보제48호로 고려 전시 석탑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8각 모양의 2단 기단 위에 9층 탑신을 올려 금동으로 머리장식을 하였다.
불교 문화의 화려하고 귀족적인 면을 잘 보여주는 석탑은 청동으로 만든 풍경과 기단에는 안상(眼象)을 새겨 놓았으며 1층 탑신의 4면에 작은 규모의 감실(龕室)을 두었다.
 
 
 
 
 
팔각구층석탑을 향해 무릎을 끓고 공양하는 보살상은 머리에 둥근 통모양의 긴 관을 쓰고 몸에는 화려한 천의를 두르고 있다.
두 손에는 연꽃등을 봉양하는 모습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본래 석물은 마모가 심하여 지금은 모조품이 놓여있다.
 
 

 
 월정사 성보박물관(보장각)은 지상 1층, 지하 1층의 전시실에 불佛,법法.승僧 삼보三寶를 주제로 불교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금동육수관음보살상,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사리구 유물, 부처님 진사사리, 전해지는 범종중 가장 오래된 상원사 범종등을 살펴볼 수 있다.
 
 

 
 
 용금루, 범종루, 석경원, 수각이 나란히 있으며 범종루 아래는 기념품 판매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겨울은 침묵을 익히는 계절, 산사로 향하는 발걸음 잔뜩 움츠러들 수 있다.
하지만 월정사는 하얀 설경과 어우러진 전나무 숲길과 함께 추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행자의 걸음을 게으르게 만든다.
 
 
 
 


 
대강당
 



 
 
 
월정사 033-332-6661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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