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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1-14
[서울] 서울 궁 투어 세번째, 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
대한민국 > 서울
2012-11-09~2012-11-0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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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경복궁, 덕수궁에 이은 서울 궁 투어 그 세번째. 경희궁.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쭉 걸어오다보면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붙어있으니 박물관 먼저 가셨다가 경희궁순으로 묶어서 관람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서울역사박물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신문로 2가) 55

02 - 724 - 0274

가는길 :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도보 7분 /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관람시간 : 평일 9:00 ~ 20:00 / 토.일.공휴일 : 09:00 ~ 19:00(3~10월), 09:00 ~ 18:00(11월~2월)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바로 앞 야외전시장에는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부재, 콘크리트 광화문 부재, 그리고 광화문 전차 381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전차는 1930년부터 1968년까지 서울 시내를 실제로 운행했던 전차예요. 어린이대공원에 전시되다 2009년부터는 역사박물관 야외에서 전시되고 있어요.

 

 

 

 

경희궁 옆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다는건 이번에 알았어요. 생각보다 박물관 규모가 큰데다 볼거리도 많고,

서울의 옛날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어요.

 

며칠전 놀러와에서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교수님 나오셨는데, 보신 이웃님들 계신지요.

 

박물관과 고궁들의 무료입장과 관람요금에 대한 생각을 말씀하셨는데요.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입장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해요.

사실, 해외여행 가서 보면 박물관이나 문화재 입장료가 정말 비싼 곳이 많아요.

그에비해 한국의 박물관, 문화재 입장료는 정말 저렴하거나 아예 무료입장하는 곳들도 많은데,

그러다 보니 꼬마아이들의 놀이터가 되는 경우가 다반수. 대한민국의 문화유산들이 품위를 잃어버린거죠.

사람들은 문화유산을 귀히 대하지 않고, 훼손시키거나 소란스럽게 하거나 쓰레기를 버리기도 합니다.

 

서울의 5대궁을 모두 봐도 1만원밖에 안되는 금액.. 영화 한 편을 보려고 해도 9천원이잖아요.

문화재의 가치에 합당한 관람료를 지불하고, 그 가치에 합당한 관람태도를 가지면 좋겠어요 :)

 

 

 

 

역사박물관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1층에는 안내데스크, 기념품샵, 정보센터,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전시실이 있구요.

3층에는 시대별로 서울의 모습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상설전시실과 도시모형 영상관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조선시대의 서울 / 개항, 대한제국기의 서울 / 일제강점기의 서울 / 고도성장기 서울 의 테마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3층 전시실의 "도시모형 영상관"에서는 서울시 전체를 축소해놓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 규모가 엄청나게 큰데다 모형이 정교하기까지해서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울시를 1/1,500 으로 축소한 모형이라고 해요.

 

 

 

88올림픽!!! 때 저희부부는 세살이었어요. 이웃님들은 몇 살 이셨나요? :)

마스코트인 호돌이도 보이네요!!

 

 

 

 

왼쪽에 있는 전화기 저 어렸을 때도 썼던 것 같아요. 2012년인 지금! 인터넷전화와 스마트폰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엔 스마트폰이 옛날옛적 유물이 될지도...

 

 

 

 

▲ 개항, 대한제국기의 서울

 

 

 

 

 

 

 

제가 한국사람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세계 어느나라 국기와 비교해보아도 태극기가 가장 멋진 것 같아요.

 

 

 

 

 

▲ 경희궁의 정문. 흥화문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100여동의 크고 작은 건물이 있던 큰 궁궐이었지만,

일본이 경성중학교를 지으면서 대부분의 궁궐 건물이 헐려나가 궁궐의 모습을 잃어버렸어요.

지금은 정전 지역이 복원되어 볼 수는 있으나 그 면적이 넓지 않답니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이토히로부미를 추모하기 위해 사당인 박문사(博文祠)를 지었는데, 이 흥화문을 떼어가서 사당의 정문으로 만들었어요.

1988년에 경희궁 복원사업을 하면서 흥화문은 다시 이전되었어요. 수난을 많이 겪은 곳.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한적한 모습의 경희궁.

 

 

 

 

▲ 숭정전으로 들어가는 숭정문.

 

 

 

 

 

 

 

 

▲ 숭정전

 

경희궁의 정전이예요. 이 곳도 훼손으로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웬 커플들은 여기서 뽀뽀를 하고.........- _-;;;

 

 

 

▲ 자정전

 

경희궁의 편전으로 국왕이 신하들과 회의를 하거나 경연을 여는등의 공무를 수행하던 곳입니다.

 

 

 

경희궁의 뒷 편이예요.

 

 

 

▲ 서암

 

바위 모양이 특이하고, 바위 속에 샘이 있어서 물이 흘러나온답니다. 원래는 왕암(王巖)으로 불렸다가 서암으로 고쳐졌다고 해요.

 

 

 

 

▲ 태령전

 

영조의 어진(초상화)을 보관하던 곳이예요. 이 곳도 일제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복원되었답니다.

궁 투어를 하면서 일본인들을 참 많이 보았는데, 어떤 생각을 하고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아마 경희궁은 가보지 않은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부부도 이번에 처음 가봤거든요.

경복궁과 창덕궁도 물론 좋지만, 수난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희궁도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흘러 우리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있지만, 그 옛날 수난을 겪었던 고궁들은 아직도 서울시내 그 자리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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