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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1-14
[서울] 서울 궁 투어 네번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종묘"
대한민국 > 서울
2012-11-09~2012-11-0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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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경복궁, 덕수궁, 경희궁에 이은 네번째 투어.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종묘".

 

경희궁에서 종묘까지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걷는거 좋아하는 저희부부는 오늘도 뚜벅뚜벅 종로3가에 도착했어요.

종일 걸었더니 다리도 아픈데다 종묘에서 나올때 쯤이면 해도 질 것 같아 이 날은 종묘를 마지막으로 투어를 끝내기로 했어요.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157

02 - 765 - 0195

입장료 : 1,000원

매주 화요일은 휴관입니다.

 

종로3가역 (1호선)11번 출구 / (3호선)8번 출구 / (5호선)8번 출구 도보 5분

 

 

 

 

탑골공원과 종묘 가는길에는 항상 어르신들이 많아요.

앉아서 담소를 나누시기도 하고, 막걸리를 드시기도 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장기를 두시기도 해요.

 

 

 

 

몰랐는데 종묘가 평일엔 시간제관람이더라구요. 저희는 토요일에 간거라 시간관계없이 입장 가능했어요.

마지막 입장이 오후 5시인데, 4시가 넘어 도착했기때매 부랴부랴 들어갔어요.

 

 

개별 입장권은 인당 1,000원.

궁궐통합관람권은 인당 10,000원(경복궁, 창덕궁-후원포함, 창경궁, 덕수궁, 종묘)

 

통합관람권은 구입일로부터 1개월동안 유효해요. 개별 구입하면 14,000원이니 훨씬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다른궁과 마찬가지로 종묘도 입구에 언어별로 안내책자가 구비되어있어요. 하나 집어들고 종묘관람 시작!!!

 

 

 

 

▲ 박석신로(薄石神路)

 

그냥 보통의 길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신만이 다니는 길이었어요.

밟지 마시라고 안내표시도 되어있는데, 앞에 가시는 분은 아마도 안내판을 못보셨나봐요.ㅠㅠ

입구부터 제일 안쪽 정전, 영녕전 남문까지 이 길이 이어지는데 가운데 길은 혼령이 다니는 신로이고

오른쪽 길은 왕이 다니는 어로, 왼쪽 길은 왕세자가 다니는 세자로 라고 해요.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예요.

모시는 신주가 늘어나면서 건물 규모도 수차례 늘려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사를 지내는 엄숙한 곳이었기 때문에, 장식이나 기교가 절제되어있고 곡선보다는 직선이 많이 보여요.

전반적으로 건물들이 화려하지 않고 단조로워보이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신성한 느낌이 든답니다.

 

건물과 더불어 제례와 제례악을 함께 보존하고 있으며 1995년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저희가 간 날, 종묘제례악을 볼 수 있었는데!!! 도착했을 때는 이미 끝나고 마무리하는 상태였어요.

어찌나 아쉽던지!!! ㅠ _ㅠ 좀 알아보고 시간 맞춰서 올 걸 ㅠㅠ

 

 

 

▲ 공민왕 신당

 

고려 31대 공민왕과 왕비인 노국대장공주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

조선 최고의 사당에 고려의 공민왕이 모셨다는 점이 특이한데, 역성혁명에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함으로 보기도 하고

종묘를 창건할 때 공민왕의 영정이 바람에 종묘경내로 떨어졌는데 그 영정을 봉인하려고 신당을 건립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 향대청

 

흑... 조금만 빨리갈걸 - _ㅠ 종묘제례하는 줄 알았으면 시간맞춰서 갔을텐데 지금도 아쉬워요.

향대청에서는 종묘제례를 위한 준비를 해요. 제사 예물을 보관하기도 하구요.

 

 

 

 

▲ 재궁 일원

 

왕이 세자와 함께 머물면서 제사를 올릴 준비를 하던 곳이래요.

어재실, 세자재실, 어목욕청으로 건물 세채가 있어요.

어목욕청은 목욕재계하고 제사 전 몸을 단정히 하는 곳, 어재실은 왕이 머물던 곳, 세자재실은 세자가 머물던 곳.

 

 

 

▲ 드므

 

"드므"란 넓적하게 생긴 큰 독 이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로,

화마가 물에 비친 제 모습에 놀라 도망가게 한다는 주술적 의미가 있으며,

화재가 났을 때 방화수로 사용하였다.

 

여기서 혼자 온걸로 보이는 일본여성여행자를 보았는데, 일본어 안내책자와 안내판을 열심히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라는...

 

 

 

 

아무래도 사당이라서 그런지 서늘한 느낌이 있어요. 다른 고궁과는 또 다른 느낌.

 

만약에 종묘 문닫는 시간안에 못 나와서 이 안에 갇히게 된다면 엄청 무섭겠다!!! 는 쓸데없는 생각도 하고...

임금도 돌뿌리에 걸려서 넘어질 때가 있었겠지? 뒤에 신하들 다 있는데 그럼 엄청 창피했겠다!!!

뭐 이런 쓸데없는 얘기도 하고..........- _-;;;

 

 

 

▲ 정전(국보 제227호)

 

종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예요. 이 곳에서 종묘제례가 있었는데 도착했을 때는 이미 끝나고 정리중이었어요.

정전에는 태조, 재위중인 왕의 4대 조상, 역대 왕 중에서 특히 공덕이 큰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셨다고 해요.

신주의 수가 늘어나면서 건물도 몇차례 옆으로 증축했다고.

 

다른말이지만, 왕위에서 쫓겨난 연산군과 광해군의 신주는 종묘에 모셔지지 못했답니다.

 

정전 내부는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종묘제례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꽤 많이 왔었나보더라구요. 카메라 메신분들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있었어요.

정전 일원은 제사용품을 정리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종묘제례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꽤 많이 왔었나보더라구요. 카메라 메신분들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있었어요.

정전 일원은 제사용품을 정리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 영녕전

 

정조의 신주를 정전에 모시면서 신실이 부족해서 새로 지은 별묘예요.

영녕전은 "왕실의 조상과 자손이 함께 길이 평안하라"는 뜻이 담겨있는 곳이며

정전보다는 크기나 규모가 작고, 종묘 제일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종묘제례때문에 다들 정전에 가있어서인지, 영녕전에는 사람이 없었답니다.

 

 

 

 

가운데 지붕이 높은 곳에는 태조의 4대조상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와 비를 모셨다고 하네요.

 

 

 

종묘제례를 못봐서 아쉽긴했지만, 조선의 왕들이 잠들어 있는 곳의 엄숙함과 신성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이라는 자랑스러움도 함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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