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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1-17
대구 불로동 고분군
대한민국 > 경상도
2014-01-02~2014-01-03
자유여행
0 0 995
초롱둘

 

 

 

 

 

대구 불로동고분군은 대구국제공항에서는 2.2km 10여분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 팔공산IC에서는 5분여 거리에 있다. 

고분군은 불로동과 입석동 일대 구릉에 위치하는데 5-6세기경 삼국시대에 조성된것이다. 

이 지역 토착 지배세력의 분묘로 추정되며 비교적 외형이 뚜렷한 214기의 고분이 원형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 

고대사회일면과 대구 분지의 옛모습을 본다는 점에 그 가치를 두며 이곳에서 말그림이 새겨진 토기류와 재갈, 철촉등의 무기류, 생선뼈등이 출토되었다. 

 

 

 

 
 

불로동고분군을 네비양에게 맡기고 찾아갔더니 예전에 가본 입구쪽이 아닌 다른 곳을 안내하여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니 고분군안내소(후문인듯)가 보였다. 

휴일이라 고분군 안내소는 문이 꼭 닫혀있고  그 옆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기로 했다. 

화장실이 있으며  대구올레 6코스 단산지가는 안내판과 불로동고분군의 안내를 볼 수있다. 

 

 

 

 

 

  

 

 눈길이라 역시 걷기는 쉽지않다.

차가 지나간 자리는 다시 다져져서 빙판길이 되어 얼음판이 되어 잘못 걷다가는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50여미터지만 차를 좀더 끌고 들어올껄 금방 후회가 되었지만 조심해서 걷는수 밖에 없다. 

 

 

 

 

 

 

 

작년 5월에 이곳을 찾았을때는 온통 초록으로 미나리아재비등 몇종류의 야생화들도 눈에 띄었는데 .. 그리고 가을을 기약하며 돌아섰다.

눈이 하얗게 내린 겨울에 찾은 불로동 고분군은 며칠전에 내린 눈으로 드문 드문 녹았지만 겨울의 맛을 즐기기 충분하였다..

처음에 이곳을 찾았을때 상상 그 이상으로 큰 고분군 규모에 놀랐다.  

 

 

 

 

  

 

 고분군 바로 앞은 민가 텃밭과 주택으로 고분의 어두운 분위기보다는 마을 뒷산 산책로 처럼 편안한 분위기이다.

고분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무덤을 말하는데 선사시대부터 근세까지의 무덤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고고학적으로는 지상에 흙이나 돌로 높은 봉분을 쌓은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큰 무덤을 주로 가르키는 말이다.

 

 



 
 불로동 고분군은 1978년 우리나라 고분군중에서 가장 먼저 국가지정문화제 사적 제262호로 지징되었다.

1호부터 210여기의 고분군에는 번호가 다 부여되어 있어  지나가다보면 번호를 볼수있다.

멀리서 볼때는 정말 까마득하게 보이던 소나무 한그루가 어느새 눈앞에 다가선다.

 

 

 


   

 

비록 나무 한그루 이지만

저 소나무가 없었다면 이곳이 얼마나 황량했을까?

 

 

 

 

 


  

 

 

 

 


  

 

올라가는길은 눈이 내렸다 녹았다 반복하면서 얼음으로 변하여 사람이 밟은 곳은 빙판길이라 미끄러웠다.

다른사람이 밟지않은 눈이 쌓인 쪽을 밟으며 걸었다. 나중에 내려갈 걱정이 살짝 앞섰다.

일몰시간이 다되어 가는듯 어느새 내 그림자가 길어지기 시작한다.

 

 

 


 
 

 

  


  

 

불로군 고분군의 정상능선에 오르면 안내표지석이 세워져있다.

그 내요을 옮겨보면 "1938년 최초로 조사된 이후 1968년 2기의 발굴 조사가 이뤄졌으며 분구의 규모는 지름 15~20m, 높이 4m 전후이며 

수혈식석곽의 규모는 4.5~8m 이다.  봉토분이 녹분들의 내부 석곽은 냇돌이나 깬돌로 네 벽을 쌓고 일부 석곽에는 간벽을 쌓아 유물을

부장하는 공간과 시신을 매장하는 공간을 구분한 것도 있다." 라고 설명되어 있다. 

 

 

 

 

  

 

정상쪽에서 보면  대구올레길 제6코스 단산지가는 길이 이어진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의 대구 올레 팔공산 6코스로써 대구 올레 단산지 가는길 6.8km 로 약 2시간 30분 코스이다.

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고분군 한바퀴를 돌고  봉무공원, 봉무동 마을길, 강동 새마을 회관까지 걷기 좋은 길이다.

나즈막한 이곳도 정상이라고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낮에 포근했던 바람은 사라지고 매서운 차가운 바람이 불기시작한다.

 

  
  

 

바람은 불고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금방 내려앉는데  기다리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어찌나 더디게 떨어지는지 포기하고 내려갈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간간히 대구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는 손을 심심하지않게 만들어준다.

 

  

 


  

 

 

 

 


  

 

서서히 일몰의 색이 달라지는 순간이다. 

고분군과 고분군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의 순간은 여행자의 마음을 들떠게 하기 충분하였다.

장갑도 준비하고 오지 않은 손은 점점 굳어가는 느낌이다.... 내려가자...

 

 

 

 


  

 

 

 


  

 

 

 


  

 

비슷비슷한 느낌인데도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도심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해는 매일 만나지만 어떤 장소에서 만나는냐가 참 중요하다.

계획하지 않은 여행지, 지나가다가 일몰시간이 되어 혹여 좋은 느낌일것 같아 찾아왔는데 다행히  동그란 해를 오랜만에 맘껏 담아본다.

내려오는길, 롯데몰의 쇼핑의 즐거움이 남아있어 발걸음은 더욱 가볍다,,,,,ㅎㅎ

 

 

 


  

 

 

 


 

 

 

불로동 고분군 (053-985-6408)  대구 동구 불로동 산335 일대

가는길 : 버스 : 일반 101, 101-1, 401, 팔공1/ 좌석: 급행 1

※ 주변관광지: 봉무레포츠공원, 동구공예전시관, 불로화훼단지, 도동측백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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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한그루...
보통은 한그루만 저렇게 있으면 쓸쓸해보일텐데
왠지 저 한그루는 쓸쓸해보이지가 않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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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곳인거 같습니다.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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