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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1-19
딸래미와 함께 뚜벅이로 떠난 2박3일 제주올레길 여행 - 우도올레길
대한민국 > 제주도
2014-01-13~2014-01-1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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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dream

 

 

딸래미와 함께 뚜벅이로 떠난 2박3일 제주올레길 여행

2014년 1월 13일 ~ 1월 15일

우도올레길 

 

 

 

 

 

 

 

 

우도는 신생대 제 4기 홍적세(약 200만 년 ~ 1만 년전) 동안에 환산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도이다.
조선조 숙종 23년(1697)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부터
국마를 관리, 사육하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있었고,
헌종 8년(1842)에 입경허가,
헌종 10년(1844)에 김석린 진사일행이 입도하여 장착하였다.
경자년(1900)에 향교 훈장 오유학선생이 연평으로 명명하였다.
이 섬은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우두형0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또한,
이 곳을 물에 뜬 두둑이라는 뜻에서 연령리로 정하여 구죄읍에 속해 있었는데
1986년 4월 1일 우도면으로 숭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딸래미는 국어 교과서에 우도가 언급되었다면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
딸래미와 함께 뚜벅이로 떠난 2박3일 제주 올레길 여행으로
우도올레길도 포함하였다.
 
 
 

 

 

 

 

딸래미와 함께 뚜벅이로 떠난 2박 3일 제주올레길 여행
*
뚜벅이로 다니는 여행인지라 움직임이 편하도록 여행짐은 배낭가방으로 꾸렸다.
겨울 여행은 짐의 부피가 크고, 많은 것이 흠이다.
여자들은 왜케~~ 사소한 짐들이 많은지..
 
 
 

 

 

 

 

제주도 여행은 늘~~ 렌트카를 이용했더랬다.
제주도여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는 것은 처음인지라 낯설기만 하다.
*
제주공항에서 우도를 가기 위한 방법으로
우선,
제주공항에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 가야한다.
제주공항에서 성산포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
제주공항 2번게이트로 나오면 제주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제주공항에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시내버스는 100번
*
다른 시내버스는 자주 운행이 되는데
100번 버스는 배차시간도 긴편인데~~ 2월까지는 감축운행을 한단다....
 
 
 

 

 

 

 

제주공항에서 100번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한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제주시외버스 노선표가 수도권 전철노선표와 비슷한 느낌
*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표는 현금으로만 구매 할 수 있다.
카드로 버스표를 사려면
버스에서 직접 카드 결재를 하면 된다.
...
제주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는 교통후불신용카드가 있으면 버스 요금 단말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젠,
우리나라 어디로든 뚜벅이 여행을 할 수 있겠다.
교통후불신용카드라면 전국 어디서나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산포항으로 가는 버스는 710번
아~~~ 40분이나 기다려야한다...
*
제주공항에서 시내버스를 타느라 시간을 지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또, 버스를 기다려야하는 시간으로 지체
계획했던 일정이 자꾸 되로 밀려나는 느낌이다.
 
 
 
 
 

 
 
 
 
새벽에 집을 나서~ 아침도 거르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왔다.
*
버스는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라
간단하게 요기 할것을 찾으니 시외버스터미널안에 추억나들이라고
어묵을 파는 곳이 있다.
날이 추워서인지 어묵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710번 버스를 타고 1시간 20분이 걸려 도착한 성상포항
 



 

 

우도에 들어가는 배가 매시간별로 있는 것으로 아는데~
*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10분
아~
또, 이렇게 성산포항에서 시간을 허비해야하나~~~ 버스에서 내리면서 많은 고민
...
제주올레길 여행 첫 여정을 우도올레길로 정하고 왔는데
자꾸 지체되는 시간에
다른 일정과 바꾸어야 하는가를 한참이나 고민하게 한다
 
 
 
 
 
 
 
 
 
 
11시 배편은 떠났지만,
이날은 우도에 들어가는 배가 자주 있다면서 ~~~ 출항하는 곳으러 가보란다.
*
도항선 안내에 나왔있는 시간과는 다른 운행이 있었던 모양이다.
왕복표를 구매하고 출항하는 곳으로 오니 막~~~ 출발하려는 배가 있어 간신히 탔다.
...
우도입도 요금표에는
선박요금(2000)과, 도립공원입장료(1000)과 터미널이용료(500)이 포함된 금액으로
나올때는 선박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성인의 왕복요금이 5,500원이다.
 

 
 
 
 
 
 
임시배편이어서인지~~ 작은 여객선이다.
*
바람이 많이 부는 탓도 있지만,
어찌나,
파도를 그대로 느끼도록 만들어 주는지~~~ 출렁임이 심한 편이었다.
 
 
 

 
 
 
 
 
배의 기울어짐이 눈으로 보이고, 느낄 수 있었던 우도입도여객선
*
2층 선박에 서 있는데도 바다가 어찌나 가깝게 느껴지는지
배가 흔들릴때마다 가까워지는 바다때문에 딸래미는 비명을 지르고~~~
 
 
 

 
 
 
 
 
그렇게 달려 우도가 보인다.
*
우도를 먹어주겠다며 입을 벌리는 이 녀석은,,,,
 
 
 


 
 
 
 
 
성산포항에서 시간을 지체할까 싶어 정신없이 움직인탓에 배가 타고 온 배가 어떤지도 제대로 못보았다.
내리면서 보게된 여객선
 
 
 
 
 
 
 
 
우도 천진항에 도착하니 비석이 보이고~
6월에 왔을때도 있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처음 보는 느낌이다.
 

 
 
 
 
 
딸래미와 함께 뚜벅이로 떠난 2박3일 제주올레길 여행
첫 코스는 우도올레길이다.
 
 
 
 
 
 
 
 
천진항에서 내렸으므로~~ 우도봉으로 먼저 향하는 길로 우도올레길을 걷는다.
바람이 많이 부는 탓에
햇살은 따스한지만, 겨울 제주바닷바람은 매섭게 느껴진다.
우도올레길 첫발을 내딛는 딸래미의 발걸음은~~~ 아직은 가볍게 여겨진다.
 
 
 

 
 
 
 
 
우도봉으로 향하는 길
 
 

 
 
 
 
 
우도 올레길 코스를 다른 코스부터 시작을 하려고 했는데
아침도 굶고 제주도에 도착하여
우도까지 오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린상황이라
이른 점심을 먼저 먹고 우도올레길을 완주하기로 하였더랬다.
*
키다리아저씨네에서 백짬뽕과 돈가스로 아점을 하고
 
 
 


 
 
 
 
우도봉을 향하여 간다.
*
우도에서 관광여행을 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딸래미와 나처럼 뚜벅이도 있고,
스쿠터나 자전거, 전기자동차, ATV 를 이용하여 우도를 관광하기도 하고,
우도의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을 들으면서 관광할 수 있는 관광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6월에 왔을때와는 또다른 느낌의 우도봉
*
여름과 겨울의 느낌이 너무나 다르게 느껴지는 우도봉이다.
 
 
 



 
 
 
 
 
말과 대화를 하고 있는 딸래미
 
 

 
 
 
 
 
철조망이 둘러 있는 우도봉 정상에서~
 
 
 

 
 
 
 
 
우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우도등대공원
*
아름다운 등대만을 전시관에서는
6월에 난 이미 다 보았다며,~~~ 딸래미만 등대를 보고 오라고 시키고,
난 계단에서 쉬기~~
 
 

 
 
 
 
 
우도등대공원 계단을 올라 홍보관에 도착을 했는데
이날은 월요일
*
홍보관이 휴무이다.
 
 
 
 
 
 
 
 
 
6월에 왔던 우도등대공원에서는 못보았던 설문대할망조각상이 있다.
설문대할망이 들고 있는 항아리에 동전을 넣어 행운을 비는~
*
그래서
그 주변에 물이 채워져 있고, 동전들이 많다.
반년만에 왔는데 많은 변화가 있는 제주도 우도이다.
 

 
 
 
 
 
 
우도등대공원에서 구등대 뒤로 가면 우도 올레길이 있다.
 

 
 
 
 
 
자동차로 왔으면 가보지 못할 길이다.
*
뚜벅이로 온 여행인지라~~~ 우도올레길을 걷는 여행인지라
볼 수 있었던 길
 
 

 
 
 
 
 
우도봉이 있는 쇠머리오름도 한 눈에 보고~
 


 
 
 
 
우도등대를 뒤로 하고 검멀레로 향한다.
 
 
 
 
 
 
 
 
 
검멀레해수욕장과 동안경굴도 바라보고
*
동안경굴은
우도봉 영일동 앞 검은 모래가 펼쳐진 "검멀레" 모래사장 끄트머리 절벽 아래 "콧구멍" 이라고 하는 동굴에는
커다란 고래가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이 굴은 썰물이 되어서야 입구를 통하여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
 
 
 

 
 
 
 
 
동안경굴도 뒤로하고 우도올레길을 걷는다.
*
우도는 차도가 넓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관광버스가 다닐때나 렌트카들이 지나칠때, 스쿠터 등을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있는데도 해녀님들이 바닷 속으로 향한다.
 

 
 
 
 
 
번잡함이 없는 우도마을
 
 


 
 
 
 

민트색에 홀릭되어 있는 딸래미에게 탄호성을 지르도록 만들었던

제주우도 바다색

*

민트물감을 풀어놓은듯한 바다다.

 
 
 
 
 
 
 
 
 
 

민트의 바다를 좀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비양도이지만,

딸래미가 지쳐가는지

*

비양도까지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바닷바람이 매섭게만 느껴지지 않았다면

길 가에 한 동안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고만 싶을 정도로 예뻤다.

 
 
 

 
 
 
 
 

하고수동해수욕장

*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민트

그런데,

이곳에서 우도올레길 투어를 마무리하고 중간길로 접어야 했더랬다.

...

우도에서 성산포항으로 되돌아가는 배편이 저녁 6시가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2월까지는 오후 4시 30분이 마지막 배편이다.

도대체,

난 어디에서 정보를 잘못보고 시간계산을 했던겐가~~~

딸래미가 성산포항에서 내가 정신없이 여객승차권을 구입하고 우왕좌왕 하는사이

시간표를 곁에서 부았던 모양이다.

*

딸래미가 제대로 보미 못했다면,

우도에서 1박을 하고 나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젠,

여행에서 내가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딸래미가 챙겨줄 정도로 컸다...

 
 
 
 

 
 
 
 
 

여유부릴 시간이 없어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하우목동항으로 우회했다.

*

우도 공동목욕탕

 



 
 
 
 

경기장과 우도 체육관이 멋지게 있고,

 

 
 
 
 
 

푸릇푸릇함이 매서운 바닷바람을 덜 느끼게 해주는듯 하다.

 


 
 
 
 
 

이젠,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 가고 있는 딸래미

*

민트의 바닷색에 환호성을 지르며 감탄하던 여유를 버리고,

배를 타기 위하여 빠른 걸음

 
 
 

 
 
 
 
 

우도박물관이 이곳에 있었구나.

*

그러나,

시간이 없다~~ 이번 우도올레길 여행을 이렇게 마무리해야한다.

 
 
 

 
 
 
 
 

우도 마을로 들어가면서 잠시~~ 길을 헤맸지만,

다시금 이정표를 발견

 
 
 


 
 
 
 

시간이 멈춘듯한 거리도 지나고~

 

 
 
 
 
 
 

어디선가 나타난 백구는 하우목동항까지 길안내를 하듯

앞장서서 한참을 가던 녀석이다.

 


 
 
 
 
 

백구를 쫓아 신나게 가고 있는 딸래미

 


 
 
 
 
 

우동에서 유명한 땅콩아이스크림

*

우동의 특산물인 땅콩으로 땅콩막걸리가 있고, 땅콩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딸래미에게 땅콩아이스크림을 사주겠노라 하였기에

약속을 지키려 했는데

너무 추워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인지

검멀레 해수욕장부근을 지나고 나니 땅콩아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배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열심히 하우목동항까지 오면서

딸래미가 어찌나 서운해 하는지~

...

하우목동항 부근에 있는 매점에서 어렵게 땅콩아이스크림을 구입

 
 
 
 

 
 
 
 
 

출항으로 준비하고 있는 여객선을 향하여 달린다.

 



 
 
 

바닷바람이 매서운데도 여객선 간판에서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을 즐기고 있는 딸래미

*

얼굴은 얼어서 빨간 상태인데도

맛있단다.

 
 
 
 
 
 

바닷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찾아 열심히 여객선을 따라 오고

 



 
 
 
 
 

땅콩아이스크림 맛에 빠져 그런 갈매기들을 심드렁하게 바라보고 있는 딸래미

*

우도올레길을 걸으며 또다른 우도를 보았던 시간

겨울의 우도

...

우도를 처음 왔던 딸래미의 기억 속에는 어떤 우도의 이미지가 있을런지

예쁜 민트색을 띠고 있는 바다만이 있을지

힘겹게 우도올레길을 걷고 얻어낸 땅콩아이스크림으로만 남을지~

.

.

.

딸래미와 함께 뚜벅이로 떠난 2박 3일 제주올레길 여행

첫여정인

우도올레길을 아름다운 추억 한페이지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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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우도! 키다리 아저씨 잘 계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딸래미랑 여행스타일이 굉장히 잘 맞으시나봐요~
항상 같이 여행다니시는거..부럽네요 @.@

프로필이미지

키다리아저씨는 바쁘시게 잘 지내고 계시더라구요....^^~
딸래미가 여행코드가 맞는다기보다는
아직 어려서~
잘 따라다니는 편이죠...^^~~~
더 크면 어떨지는.....ㅎㅎㅎㅎ~^^;;;;;~

프로필이미지

저도 제주도,우도 가고 싶네요~~ㅎㅎ

프로필이미지

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은 곳인듯합니다...^^~

프로필이미지

푸른하늘~~~ 패션도 블루~~
너무 멋져요~~~~~~~~~~~~
저도 딸 있음 하루종일 붙어 다닐텐데~~~
그래도 딸같은 아들이 있어 좋지만 재수생~~ㅠㅠ

프로필이미지

아직은 어려서 옆에 붙어 다니지만,
쫌더 크면 친구따라 가겠죠...^^;;;;;~
아직은 엄마옆이 더 편해서 있는듯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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