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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1-20
[홍콩여행] 란타우섬 포린사원 - 청동좌불상 빅부다(Big Buddha)
중국 > 홍콩/타이완
2013-10-20~2013-10-2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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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 청동좌불상을 배경으로 한 인증샷으로 시작 ㅋㅋㅋ

 

옹핑빌리지와 광장을 지나 우측으로가니, 웬 매표소 같은 곳이 보이고!

혹시 불상까지 올라가려면 티켓을 사야하나... 하고 봤더니, 흔히 절밥이라고 하는

사찰음식 식권을 살 수 있는 곳이네요. 그대로 지나쳐 계단 앞으로 갔는데....

꽤나 높은 곳에 있는 좌불상. 그리고 계단의 갯수는 무려 268개.

 268이라는 숫자를 광둥어로 읽으면 "행운이 온다"는 뜻이라고 해요.

 

 

 

 

 

▲ 멀리서도 느껴지는 아우라......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수도승, 참배하는 사람들까지 뒤섞여

이른 시간인데도 포린 사원은 굉장히 붐비는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청동좌불상은 34m의 높이에, 무게만해도 200톤.

얼마나 큰지 날이 맑을 땐 마카오에서도 보일 정도라는데-

엄청난 아우라를 내뿜으며 위용을 자랑합니다. 이건 진짜 직접 봐야해요!

 

 

 

 

 

 

▲ 올라가는 사람들과 함께 보면 그 크기가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다는.

 

이 좌불상의 제작기간은 자그마치 12년.

불심이 얼마나 깊으면 이런 걸 만들 수 있나 싶고, 종교의 힘은 정말 대단하구나 싶기도 하고-

산 꼭대기에서 산 아래와 바다, 사람들을 내려다 보는 좌불상의 그윽한 눈빛과 인자한 미소가

계단을 오를 수록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 268개의 계단을 하나 오를 때마다 절을 한 번씩 하는 신도들.
 
 
 
 
 
 
 
 
▲ 곳곳에서 보이는 수도승들
 
 
 
 
 
 
 
 
 
▲ 무거운 데세랄로 셀카를 찍으려니 ㅋㅋㅋ
여보 얼굴은 크게 나왔지만 난 잘 나왔으니까 올림 ㅋㅋ (여보미안)
 
 
 
 
 
 
 
▲ 숨을 헐떡대며 계단을 오르니 거의 끝이 보인다!
 
연꽃 위에 인자한 얼굴을 한 불상이 앉아있고, 가까이서 보니까 더욱 웅장하고 거대하네요.
계단을 오르면서 소원을 빌어야 했었지만 생각도 못하고......
올라가서 한참동안 불상 주변을 둘러보고 난 다음에야,
아! 소원빌어야지!!!!!!! 했는데,
워낙에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니.. 소원도 왠지 더 잘 들어주실 것 같은 느낌이랄까.
 
 
 
 
 
 
 
▲ 보기 좋은 부자지간 :-)
 
할아버지까지 해서 대가족이 함께 여행을 온 것 같아 보였는데,
조금 전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찍고 온 것 처럼 보이는 할아버님의 포스!!
우리가 유럽이나 남미여행할 때 이국적인 느낌을 받는 것처럼,
그들도 아시아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을까.
 
 
 
 
계단 위에 도착하자 다들 청동좌불상을 담기 위해 셔터를 눌러댑니다.
산 꼭대기에 있기 때문에 아래로 보이는 경관도 탁 트인 게 정말 멋지고,
불상 아래 내부는 사진촬영은 안되지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당 같은 곳이에요.
티켓을 구입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전시관도 있답니다.
 
 
 
 
 
 
아....... 정말 경건한 마음이 절로 드는구나.
 
올라와서 본 주변 풍경과 어마어마한 크기의 청동좌불상이 묘하게 어우러지고
부처님 머리 위로 떨어지는 햇빛까지.. 굉장히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어요.
저희 부부는 종교가 있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사찰에 가는 걸 유독 좋아했었고
불상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곳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
홍콩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란타우 섬!!!!!!
 
높은 빌딩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네온사인 가득한 중심가도 물론 홍콩하면 생각나는 모습이지만
무려 세계 최대크기 불상과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가 있는데 안 가 보면 섭섭하지 않겠어요!
물론 개인차가 있으므로, 별로 볼 거 없더라~ 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저희한테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랍니다.
 
 
 
 
 
 
▲ 빅부다 앞에서 사진 한 장 찍고-
 
 
 
 
 
 
 
 
▲ 이리보고 저리봐도 대단하다 싶다. 산 꼭대기에 어떻게 이런 불상을 만들수가 있었을까-
 
 
 
 
 
 
▲ 빅부다 앞에서 바라보이는 풍경과 저 멀리 보이는 포린사원이
복잡한 시내에서 쌓였던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는 것 같은 느낌.
며칠동안 계속 걸어다니며 강행군이었는데, 이 곳에서 산과 바다를 보니
몸도 마음도 굉장히 가벼워졌어요. 마지막 날 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 그리고 청동좌불상을 둘러싼 여섯의 또 다른 청동상들.
 
 
 
 
 

▲ 그 사이에서 카메라 바치는.....- _-ㅎㅎㅎㅎ
 
불상 주변을 몇 바퀴나 돌았는지 알 수 없어요. 소원도 하나 살짝 빌어보고,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도 마음껏 만끽한 뒤 천천히 내려와서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 여긴 뭐든지 다 크구나!!!!!!!!
 
엄청나게 큰 향로가 보이고 사원이 가까워져 올 수록 향냄새도 강해졌어요.
소원성취를 바라는 사람들로 사원은 인산인해-
 
 
 
 

▲ 엄청나게 큰 향. 뭐든지 다 크다 정말 ㅋㅋ

 

여기서는 원하는 사이즈의 향을,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경건하게 기도를 하며 향을 태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사원 안 쪽까지는 들어가보지 않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부도 정말 크고 멋지더라구요.

이래서 정보가 필요한 것!! 급하게 떠난 여행이라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갔더니

역시나.. 반야심경의 글귀가 써 있는 나무기둥들이 줄을 서 있는 "지혜의 길"은

있는 줄도 모르고 돌아왔다는 이야기.
 
 
 
 
 
 
▲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엄청난 청동좌불상.
 
 
 
 
▲ 반지 안에 넣기 성공 :-)
 
 
 
 
▲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내려가는 길-
고양이 인형 앞에서 사진 한 장 찍고 :)
 
 
 
 
 
이른 시간이라 올라오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내려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저희 둘만 오붓하게 타고 갔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내려올 때 크리스탈로 타는건데!
 
 
 
 
 
 
 
 
▲ 올라올 때나, 내려갈 때나 역시 아찔한 높이...
이렇게 또 20분을 하늘에 매달려 드디어 내렸는데-
 
 
 
 
사람이 아까보다 훨씬 많아짐 ㄷㄷㄷㄷㄷㄷㄷ
오전보다 훨씬 줄이 길어져서, 2시간 줄 서야한다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알겠더라구요.
서둘러 일찍 올라가길 잘했다는 얘길 나누며 퉁청역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더 있었다면 란타우 섬의 다른 곳도 여기저기 둘러봤을텐데 아쉬워요.
홍콩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힐링여행지이니 4박5일 일정이라면 꼭!
하루 시간내셔서 가보길 추천합니다!
 
 
마지막 날은 구룡반도에서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이제 저희는 몽콕역으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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