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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1-23
[이탈리아 출장 여행기] 4일차 업무 미팅 후 볼로냐 무작정 구경하기
유럽 > 이탈리아
2013-12-06~2013-12-12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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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광


이번 출장의 목표는 빠렌떼와 기술제휴였습니다. 저희 원투고는 여행서비스 이외에 불꽃놀이 기술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라도 제대로 하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나름 여행과 불꽃놀이는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불꽃놀이도 즐거운

일이니까요~ ㅋㅋ

빠렌떼는 유럽 불꽃놀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고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넉넉히 3위안에 들지 않을 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서울세계불꽃 축제에도 많이 초청되었구요.

작년에 쿠웨이트에서 500억 불꽃쇼를 주관했던 업체이기도 합니다.

베니치아에서 차로 2시간을 달리면 볼로냐와 베네치아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에 빠렌떼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좀 있더군요...



검은 공공칠 가방이 불꽃을 쏘기 위한 모듈 일종의 전자신호 장치인데 우리나라 불꽃축제때도 저런 비슷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나 지금 저희와 한화에서 국산기술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패밀리 비지니스로 대를 물려 개발해온 빠렌떼사 답게 연화(불꽃)도 직접 제작을 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화약도 만들고 우리나라는 현재는 중국에서

수입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빠렌떼도 일반적인거는 중국서 수입하고 특수 불꽃만 저렇게 직접 만들더군요. 예술을 좀 아는 나라여서 그런지 빠렌떼사 불꽃 참 멋집니다.

올해 불꽃축제에 아마 초청될 듯한데 기회되면 보세요~

아마도 올해는 원투고에서 큰 불꽃축제는 저희 제품 테스트로 많이 참여하게 될 듯 합니다.



주변의 많은 공장들이 보이고 제품 창고 이때가 크리스마스 때여서 폭죽도 많이 있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방벽은 화약을 다루다 보니 혹시 사고가 나게

되면 옆 건물로 사고가 퍼지지않게 하기 위해서 방벽을 다 세워놨더군요.

여튼 이날 미팅을 통하여 기술제휴가 이뤄졌고 우리가 개발하는 소프트웨어에 빠렌떼 제품이 호환되는 것을 구두상으로 협의를 맞췄습니다.

원투고에는 좋은 일이 하나 더 생긴것이었습니다. 별 안궁금한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원투고 패밀리와의 더욱 돈독한 패밀리쉽을 위해 저희가 현재

즐기고(?)있는 또 다른 일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렸습니다. ^^



아침 8시부터 바삐 움직이고 날씨도 이날은 좀 쌀쌀했습니다. 배도 고프고 신경도 많이 썼더니 허기가 져서 차량가이드님이 추천하는 도로가 음식점을

들어갔습니다.



일이 잘 마무리되어서 기쁜마음에 하우스 와인을 시키고 낮술을 좀 달렸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하우스와인...

우측밑에 있는 저거는 식사나오기전에 줬는데 아마 면튀긴거 같더라구요.. 맛은 그냥 아무맛아닙니다. ㅎㅎ



메인 음식이 하나씩 나오고 왼쪽 상단에 있는 만두같이 생긴 미트볼 같은 게 젤 맛있었어요.. 햄은 전 별루... ㅜㅜ

고기도 머 괜찮았고.. 맛있었어요... 사진에 보면 음식이 좀 부족해보이는건 먹다가 찍어서 그렇습니다. 꽉 차 있었어요...

배가 고파서 카메라보다 입이 먼저 채갔음.. ㅜㅜ

식후는 에스프레소 캬~



차량가이드는 절 볼로냐역에 떨궈주시고 집으로 가시고 저는 볼로냐 역에 가방을 맞기고 지갑과 카메라만 딱 챙겼어요..

주어진 시간이 한 7시간 남았는데 그냥 책없이 발길가는데로 한번 돌아다녀 보고 싶더라구요...

아까 마셨던 와인으로 알딸딸한 기분때문인지 ~~  ㅎㅎ



이탈리아에 여행와서 아주 크게 느낀점 우리나라가 화장실 인심이 후하구나... 였습니다.

먼놈의 화장실이 그리 없던지 밀라노에서는 백화점에도 없더라구요..  무조건 맥도날드만 찾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였는지 어딜가나 맥도날드 화장실은 대기줄이..ㅋㅋ

암튼 볼로냐 역에 화장실 입군데.. 입장료가 있습니다. 1유로 1,500원 ㅋㅋ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기쁜맘에 돈넣고 화장실 사용...ㅋㅋ

베네치아에는 화장실 자유이용권이 3.50유로였던가 했어요.. 화장실 자유이용권..ㅋㅋㅋ


본격적으로 막걸어 갑니다.

순재꽃할배처럼 무조건 직진은 아니지만 그냥 막 맘가는대로



요런 이쁜 건물



세네갈 아트하는 흑형님.. 자기만 할수있는 작품인양 설명하던데..  길건너 또 있더만요.. 다른 형님이... 여튼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닥 맘이 안끌려서

패스
 


사람은 없는데 차만 있고 막 낙서 되어있는데 잘 어울리는 느낌의 골목



막 쭉쭉 저를 끌어땡기더라구요.. 먼가 홀린듯이 가다가 만난 재밌는 장면



세가프레도 벽... 근데 요 장면이 너무 잼있었어요... 자전거 표지판 밑에 표지판과 너무 비슷하게 생긴 자전거가 있으니 너무 멋지더라구요...

벽에 있는 낚서가 지저분하게 안느껴지고 느낌있어보이고..ㅎㅎ 한참을 서 있었어요..  그랬더니 왼쪽 끝에 의자에 앉아 계시던 점봐주는 아저씨가

점봐준다고 오더라구요... 함 봐볼까 했는데 아자씨 눈에 초점이 영 안맞으시는 듯 해서... ㅋㅋ 또 패스



또 직진... 한국에 계신 오마니한테 카톡으로 어제 베네치아에서 찍은 야경을 요기서 보내드렸더니



이쯤오니 카톡 프로필사진을 제가 보낸 베네치아 야경 사진으로 바꿨다고 연락오더라구요.. 센스 좀 있으신 엄니..ㅋㅋ



먼놈의 골목이 이리 자꾸 이뻐 더 가면 안돼. 역에서 너무 멀어지고 있어.. 길 잊어버리면 안돼!!!



진짜 다리 아픈줄 모르고 계속 걸어갑니다. 건물이 어쩜 저리 칼라의 조화나 전깃줄에 등이나.. 밤이 되면 저 가로등이 어떤 빛을 낼까 궁금하고

그랬어요.. 감수성 포텐 터진날...ㅋㅋㅋ 낮술의 위력!!



그러다 만난 커다란 트리 먼가 사람이 많길래 또 가봅니다.


성같은 건물



해왕신 냅튠~ 분수 분수 밑에 여자 4명이 나일강... 등 4대강 여신인데 조큼 야합니다. ㅎㅎ 살짝 보고



넓은 광장 책없이 걷다 만난 볼로냐의 중심 마조레 광장입니다. 전 몰랐죠.. 한국 와서 알았습니다. 도서관 간판 하나 찍은게 있는데 검색해보니

볼로냐 최고 도서관이고 그 옆에 광장이 마조레 광장이라더군요...ㅎㅎ



요개 도서관이 있는 건물



자 어찌됐건 엄청 돌아댕겼고 로마로 가는 기차시간도 다 되어가서 역으로 다시 고고 지도 어플 키고 나침판 보고 걸어갑니다.



가로등 참 멋질거 같은데... 궁금 궁금 검색해도 못찾겠음 저 가로등 켜진 사진



마조레 광장에 있는 성일 듯...



역으로 오는 길에 만난 가리발디 장군님.. 이탈리아 통일을 하신 역사적인 장군뉨 동상을 만나 한컷...



맞은 편 건물에 천사 조각이 있어서 저건 먼가 있다 싶은데 시간이 늦어서 사진만 찍고 확인하니 공연장이네요...



도착한 볼로냐 역.... 로마를 가는 급행 열차는 여기서 기다리면 큰일 난다는 근데 여기서 역사에서 일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차표 보여주니 그냥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다... 근데 좀 미심쩍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더 물어보니 여기 아니란다... 큰일 날뻔 이유는 제가 탈 기차가 여기서 10분 좀 넘게 이동해야

탈수 있는 위치였다는.. ㅡㅡ; 나쁜넘..



아까 낮에 맡긴 가방 찾고... 참 이탈리아는 역이 참 잘되어있는 거 같아요... 제가 갔던 역은 Deposito Bagagli 라고 있더라구요.. 대충 가방 맡겨라 영어같죠?

ㅎㅎ 5시간 기본 6유로 9,000원인데 그래도 내 다리와 허리를 위한 투자 아끼지 않았습니다.



엄청 빠른 기차 타고 로마로 도착 저 할배 저한테 가운데 손가락 날린 건 아니겠죠? ㅋㅋ

여튼 로마 도착 첫인상....디게 오래된 느낌 그리고 살짝 더럽다.. 동남아인들이 많다...

그리고 지금까지 다녔던 지역보다는 저녁에 조금 위험한 느낌이 들었네요...

길에 미친사람도 많고 취한사람도 좀 있었고...

어두컴컴하고 공원은 을씨년스럽고...

그래도 동상하나가 떡하니 보이면 저건 유물, 유적.... 이게 로마인가 하면서.. 로마 숙소인 베스트 웨스턴 열심히 찾아 갔습니다.

역에서 가깝긴하나 좀 별루였네요...

밀라노, 베네치아, 로마 세군데에서 젤 맘에 든곳은 베네치아, 그담 로마 베스트 웨스턴 호텔은 괜찮은데 주변에 음식점이

다 카레치킨.. ㅎㅎㅎ 인도풍 음식들... 



추천 안하고 싶은 호텔 주변환경땀시...



방은 깔끔 내 친구 베개 두개..ㅋ




평범한 장실 확인 후 밖으로 나가 간단한 음식이라도 사먹어 볼까 하고 나갔으나.. 카레치킨, 치킨카레, 카레치킨, 치킨카레...... 아~~~~~~~~~

그냥 호텔 레스토랑와서 파스타 시켜 먹고 간단히 맥주한잔하고 내일 시작될 로마시내관광을 기대하고 또 보람찬 하루를 보낸 즐거움을 만끽하며

잠들었어요...

이제 마지막 여행지네요.. 로마... ㅋㅋ 지겨운 여행기지만 그래도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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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기술개발이라니 대단하세요!!ㅎㅎ 볼로냐 건물들 엄청 멋지네요~~
전부 금빛?주황빛?건물이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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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이뻐요.. ㅎㅎ 그냥 막 걷게 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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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때문에 감성 포텐 터지시다니....ㅋㅋㅋ 불꽃놀이 진짜 신기해요;ㅁ; 우왕 올해에 볼 수 있는건가요? 완전 기대하겠씀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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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의 위력이란 ㅎㅎ 완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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