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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1-25
출렁이는 기와물결, 전주한옥마을
대한민국 > 전라도
2013-11-23~2013-11-2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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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출렁이는 기와물결,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 8만 여평에 700여 채의 전통 한옥이 밀집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 형성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그냥 한옥 건물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골목마다 숨어 있는 문화공간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전주한옥마을이다.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주전통술박물관, 전주전통문화센터,문학관, 미술관,  한지체험관 등 전통 공예에서부터 다양한 옛문화를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다 둘러보지 못할 것 같다. 특히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연회를 열었던 오목대와 이목대, 한국 천주교 순교1번지 전주 전동성당, 드라마촬영지로 인기몰이 했던 전주향교 등은 대표 문화유적이다. 

 

 

 

 

전주한옥마을입구이다.

좌측으로 전주한옥마을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으며 그 옆으로 오목대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50m정도 내려가면 우측에 전주한옥마을 안내소가 있어 우선 이 곳에 들러 지도한장 챙겨서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오목대부터 올라본다.

이 곳이 가장 전주한옥마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조망터가 아닐까?

메마른 계절, 초록도 없는 계절 잿빛의 기와가 자르르 펼쳐지니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잘 보존 된 우리 문화유산이 있음에 새삼 감사가 느껴지는 순간이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은건 우리 것이기에 그러지 않을까. 저 속에 또 어떤 다양한 모습으로 여행자를 즐겁게 해줄까.

지도를 펼쳐서 어디부터 둘러볼까 살짝 기대하며 내려다보게 된다.

 

 

 
 
오목대부터 둘러볼까?
조금 급경사를 올라 숨이 찰 정도가 되면 금방 오른다.
오목대는 전북기념물 제16호로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승전연회가 열었던 곳이다.
바로 앞에는 1900년 (고종 37)고종의 친필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라고 새겨진 비문이 있는 전각이 있다.
여름에 오면 비각 앞으로 비스듬이 서 있는  배롱나무 두 그루가 참 멋스럽다.
 
 

 

 

 

 

 


 

 

다시 한옥마을 속으로 들어오면 골목길 마다 참 다양한 모습으로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슬쩍 그려진 벽화도 사실은 애매모호하기 하지만 뭐~~여행자의 눈은 언제나 관대해진다.

나의 잣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필요가 없음을 여행을 하면서 자주 느낀다. 그냥 보고 느끼자...

 

 


  

 

거리는 겨울이라 조금 한산한 분위기, 겨울여행은 이래서 더 좋은 것 같다.

정말 많은 사람이 오가는 이 거리는 차없는 거리라서 더 좋다.

길 가에는 조그마한 물길이 이어져 보기 좋다. 정자는 늘 그자리에 있는데 늘 바쁜 마음으로 마을을 둘러보느랴 오늘도 쳐다만 보고 지나치게 된다.

 

 



 

 

다로. 여유가 된다면 이곳에서 한방차 한잔도 괜찮다.

방마다 모양이 조금씩 다른데 오붓하게 마치 구들장이 있는 방에 앉은 듯한 아득함이 있는 찻집이다.

 

 


 
 
 


 

 

걷다보면 승광재, 풍남헌등 문이 열려있는 고택들도 만날 수 있다. 승광재는 고종의 연호인 "광무"를 계승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조선 왕조의 전통궁중한식과 궁중다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조선역사알기, 황실다례익히기 등 황실문화체험과 숙박을 할 수있다.  풍남헌은 다도예절과 녹차 만들기 체험 등 전통 다원 및 한옥체험공간으로 고풍스러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나무를 떼는 것일까

지나가는 골목에 가득 쌓여있는 장작을 보노라면 이곳이 현대인지 과거인지... 

소소한 일상과 팍팍한 삶의 흔적이 베여있는 집의 모습은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있다.
 

 

 

꽃담 역시 걸음을 멈추게 한다.

바로 밑에 집은 승광재 들어가는 좌측 집인데 늘 높은 담으로 안을 들여다볼 수 없는 곳 그래도 꽃담만큼은 자연석과 어우러져 마치 꽃잎이 움직이듯 멋스럽다.

 

 


 

 

 

 

 


 

 

경기전 입구로 조선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으로 입구에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는데 "지차개하마잡인무득입"이라 새겨져 있다.

경기전에 있는 태조의 어진은 고종 9년(1872년)에 그린 것이이며 본전외에 창고를 비롯하여 여고와 실록각이라고 하는 문고가 있다.

 


 

 

 

여행자들이 전주하면 가장 먼저 찾는 전주한옥마을 속 전동성당은 신유박해의 칼날 아래 참수형을 당한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터이다.

아름다운 성당은 주말이면 결혼식등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 성당 주변에는 한국 최초의 순교터임을 알려주는 표지석과 박해당시의 동상등이 세워져있다.




 
▲성당내부와 스텐드글라스

 

 

 


 

 

 

 

 

 

 
 
최명희문학관도 돌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기 쉬운 위치에 있다.
최명희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문학강연, 토론회, 세미나, 문학기행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살아있는 문학의 산실역할을 하고 있다.
1층 독락제에서는 작가의 혼이 담긴 원고와 지인들에게 보낸 친필 편지등, 생전 인터뷰, 문학강연모습등을 볼 수 있으며 혼불 이백자 원고지 총 1만2천여장 중 1/3분량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단편소설이 실린 책과 친필 사인책, 최명희 청년문학상 원고등을 볼 수있다.
 
 

 
 
 

 
 
이곳은 최명희문학관과 나란히 있는 교동아트센터로 내의업체 BYC생산공장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문화공간이다.
입구에 녹슨 표지판이 유난이 더 정감이 넘치는 곳, 이곳뿐만 아니라 근처에는 미술과 전문 갤러리가 소소하게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그냥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길 멈추고 감상하게 되는 곳,

찬찬히 바라보는 풍경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한 박자 쉬어가는 여행지. 소박하면서 단아하며 점잖은 곳 "전주한옥마을"이다. 

 

 


 

 

 

-전주한옥마을 (063-222-1000) http://tour.jeonju.go.kr/index.sko  전주시 완산구 노송광장로 10길(서노송동)

-승광재(063-284-2323) 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12-6
-전동성당 (063- 284-322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200-1 <dt class="address"></dt>-최명희문학관(063-284-0570)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9

-교동아트센터(063-287-1245)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89


* 한옥마을 단숨에 보는 코스
전주전동성당 → 경기전 → 교동아트센터 → 최명희문학관 → 토담길 → 은행로 → 한방문화센터 → 공예품전시관 → 전통한지원 → 전통술박물관 → 전주공예명인관 → 공예공방촌지담 → 한옥생활체험관
*골목과 체험이 있는 코스
오목대 → 공예품전시관 → 태조로 → 전주전동성당 → 목판서화체험관 → 경기전 → 교동아트센터 → 최명희문학관 → 토담길 → 은행로 → 전통한방문화센터 → 태조로 → 민속길 → 전통한지원 → 승광재 → 전통술박물관 → 전주공예명인관 → 공예공방촌지담 → 한옥생활체험관
* 산책과 사색이 있는 코스
풍남문 → 전주전동성당 → 경기전 → 공예품전시관 → 오목대 → 전주향교 → 전통문화센터 → 학인당 → 강암서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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