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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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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1
보라카이여행 :: #2. 보라카이를 누비다 - 산악 버그카
동남아 > 필리핀
2013-12-17~2013-12-22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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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딩

 

 

스트레스가 쌓여서 터지려고하던 작년 연말

보라카이로 훌쩍 힐링 여행을 떠난 뚜딩입니다 :-)

 

 

보라카이는 멍멍이들이 좋아하는 개뼈다귀(!)처럼 생긴 섬이예요 -

 

 

 

지도상의 왼쪽 해변가를 따라 상점과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관광객들이 주로 다니는 곳은 보트 스테이션 1, 2, 3으로

해변을 따라 쭉 걸으면 2~3시간이면 보라카이 끝에서 끝까지 갈 수 있답니다 :-)

 

뼈다귀를 세로로 반으로 자르면 왼쪽은 관광지, 오른쪽은 보라카이 원주민들이 많이 사는 곳이 나온답니다

스테이션 2에 상점이 몰려있는, 보라카이의 가장 번화가인 Dmall이 있기 때문에

스테이션의 양 끝쪽으로 갈수록 인적도 드물고 한적한 분위기의 바와 고급 리조트들이 많답니다

 

보통 관광가면 보트 스테이션 1, 2, 3에서만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좁은 보라카이 안에서도 보라카이의 일부만 보고 돌아오게되죠

 

 

 

그래서 뚜딩은 보라카이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을 하기로 했어요 :-)

바로 ATV / 버그카 체험입니다 !

 

 

ATV와 버그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여러군데가 있지만

제가 이용한 곳은 지도에서 녹지부분이 보이는 곳에 있어요 

FAIRWAYS & BLUEWATER 라는 보라카이에서 가장 큰 리조트에 있답니다 -

 

 

봉고차(?)를 개조한듯한 차를 타고 리조트 안으로 갑니다

 

 

 

여기가 바로 FAIRWAYS & BLUEWATER 리조트입니다

보라카이에서 본 리조트 중 가장 깨끗하고 좋아보이네요



 

이 리조트가 큰 이유는

보라카이 유일의 골프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겠죠

여기서 골프하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

 

 

 

조금 더 들어가니 이런 창고같은 곳이 나오네요 -

설마 여기겠어? 했는데...

네 여깁니다 ㅋㅋㅋㅋㅋㅋ

 

 

 

ATV는 1인용 산악 오토바이고 버그카는 2인용으로

ATV보다는 버그카가 엎어져도 덜 다친다는군요 ;ㅅ;

 

저는 면허는 없지만 범버카라던지 카트같은거 운전하는걸 넘넘 좋아해서

핸들로 운전해야하는 버그카를 타기로 했어요 :-)

물론 운전도 제가했지요 !

(사실은 보라카이 둘러보는 것보다 운전이 하고싶었던!!)

 

보통은 면허있는사람이 하지만 면허가 없는 사람이 오면

10분정도 교육과 시운전 후에 출발한다고 하는데

다른 팀 없이 혼자라 그런지...

버그카에 앉으니 시동 걸어주시면서

"오른쪽 엑셀 누르면 출발하구요, 브레이크는 왼쪽껍니다. 엑셀에서 발 떼면 시동꺼지는데 키 돌리면 다시 걸려요.

내리막에서는 안밟아도 알아서 내려갑니다, 먼지 많으니까 두건 꼭 착용하시고, 자 출발!"

나도모르게 페달을 밟았고...

그렇게 그냥 부아아앙 - 하고 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현지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앞장서서 가는데 그냥 따라가면 돼요 :-)

제일 먼저 보라카이 원주민들이 사는 마을이 나오네요 -

 

 

 

작은 놀이공원도 보입니다 :-)

 

그렇게 옆으로 차들이 다니는 굽이굽이길을

제가 운전합니다 :-)

 

 

반대편에서 오던 버그카 무리 :-)

제가 탄 버그카랑 디자인이 좀 다른게

버그카 타는 곳마다 조금씩 다른가봐요 ㅎㅎ

 

뚜딩은 한팀뿐인데 저쪽은 여러팀이라 줄지어가네요 -

전 스피드를 사랑하기때문에 오히려 혼자타서 좋았어요 속도는 내맘대로 ! ㅋㅋㅋ 

 

 

뚜딩은 베스트드라이버 ㅋㅋㅋㅋㅋ

커브길에서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큰 버스를 만나도 요리조리 잘만 운전하는 뚜딩 ㅋㅋㅋ

이젠 한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진 찍는 여유까지 ;ㅅ;

 

두건 둘러쓰고 있으니 어디 털러가는 도적같네요 ㄷㄷ...

 

tip.

버그카의 운전대는 일반 핸들과 달리 엄청 뻑뻑해서 양손으로 크게 크게 돌려줘야합니다

 

버그카에서 매연과 먼지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두건을 꼭 착용하세요 :-)

(하지만 전 나중엔 그냥 다녔어요..)

버그카 타는곳에서 두건을 빌려주지만 전 위생상 손수건을 미리 챙겨갔답니다 

 

여자분들은 대부분 수영복에 윗옷을 걸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허벅지 다 타요 ㅜㅜ

저는 그래서 수건 가져가서 다리에 올리고 탔어요 :-)

대신 엉덩이 아래에 양 끝을 잘 눌러 앉아야합니다 ㅋㅋㅋ

전 속력내다가 한번 휘리리릭~ 날라가서 뛰어가서 집어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점점 인적이 뜸해지더니 자연이 펼쳐집니다 :-)

그리고 돌계단이 주욱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

루호산 전망대라더군요

 

 

 

올라가던길에 조그마한 동물원이 있더라구요 -

매와 함께 사진 찰칵 :-D

 

 


 

눈치보던 원숭이...

굉장히 불쌍한 표정으로 동정을 유도하던데

어린아이나 여자가 가까이가면 물어뜯는(;;)다는군요 ;;

조심하시길..


 

넌 이름이 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특한 페이스에 독특한 걸음걸이로 웃음을 주었던..ㅋㅋㅋ

이 외에도 몇종류의 처음보는 동물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더 올라가면 드디어 보라카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루호산 전망대입니다 :-)

 

 

 

정말 탁 트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보라카이 :-)

뼈다귀모양.. 보이시나요 ?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곳에 올라가도 확 트인 풍경을 보기 힘들잖아요 -

보라카이는 섬이라서 정말 확 트여있답니다

 

보기만해도 마음이 시원하게 뻥 뚫리더라구요 :-D

 

 

 

구경을 마치고 다시 출발합니다 -

 




 

 

부아아아아아아아앙 -

스피드를 사랑하는 보라카이의 뚜딩 ㅋㅋㅋ

 

전 세계에 버그카를 탈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도시 내에서 타던지 길이 험하다던지 위험하다던지 여러가지 이유로

속력을 못내도록 한다더라구요 -

 

하지만 보라카이에서는 마음껏 속력을 내도 된다기에...

 

일부러 가이드가 멀~~~~리 갈때까지 서행하다가..

시야에 안보이면 밟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아 - 시원해 ♥

스트레스가 훨훨- 날아갑니다 ♪

 

단,

여기서 좀 더 가다보면 왼쪽처럼 아스팔트 길이 아닌

오른쪽처럼 엄청난 돌밭들이 나오는데요

바로 옆이 벼랑이기 때문에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

 

겁없는 뚜딩은 재미있게 탔는데

옆에서 타고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돌에 버그카가 휘청거릴때마다 가슴이 덜컹덜컹했다는군요 ㅋㅋ

 

그리고 한번은 돌밭 오르막에서 중간에 버그카가 힘이 부족해 못올라갔던 ;;;

바로 옆은 절벽이고 버그카는 점점 뒤로 미끄러져 내려가는데

엄청 당황했습니다 ;;

 

다행히 가이드가 와서 뒤에서 밀어줬어요 ㅠㅠ

 

정말 우여곡절 별일 다겪는 뚜딩 ㅋㅋㅋ

 


 


 

다음번으로 간 곳은 골프장 근처에 있다는 언덕입니다 :-)

안쓰는 마차를 놔뒀던데 너무너무 예쁜 하늘과 정말 잘어울리더라구요 -

 


 

 

 

 

감성 충만해지는곳 :-)

정말 구름이 예술이예요.. 엉엉..






 

옆쪽에는 꽃으로 만든 하트모양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

 

근데 제가 갔을 땐 상태가 별로라서

그냥 하늘만 많이 찍어왔어요 ㅎㅎ

 

 


저는 출발전에 목적지 안내를 못들었으므로..

다음 코스가 어딘지도 모른채 가이드를 따라 갑니다 -

옆쪽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D






 

버그카는 시동을 꺼도, 브레이크를 밟아도 바퀴가 굴러갑니다 ;;;;;

그래서 내리막에서는 시동을 끄고 브레이크를 미친듯이(!) 밟아줘도

엄청난 속도로 굴러내려갑니다 ㄷㄷㄷㄷ

 

저 바다로 뛰쳐들어가는줄 알았어요 ㄷㄷ

 

항상 계산을 해서 아주 일찍부터 미리 브레이크를 밟아주세요

저기서 엑셀 밟은채로 내려갔다가는

바다속으로 풍덩 - 빠질겁니다 ㄷㄷ

 

 

 

역시나 바다가 보이더라니 마지막 목적지는 바다였습니다

새하얀 화이트 비치 ! 보이시나요 ?

 


 



 

이쪽은 사람이 전혀 없더라구요

정말 발이 푹푹 빠질듯한 비치였어요 :-)

 


 




코끼리 코를 닮은 바위 :-)


되돌아가려는데 수풀속에 숨어있던 현지인 한명이 나무를 깎아서 만든 총으로

우리 현지인 가이드를 겨누고 장난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처음에 진짜 총인줄알고 깜짝놀랬었어요..ㅠㅠ

 

 

이번에도 참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뚜딩!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나를 위한 보라카이 힐링 여행

뚜딩과 계속 함께해요 :-)

 

 

 

# 다음편 예고 ↓ #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D)

보라카이 품속으로 들어가다 - 스쿠버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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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브레이크를 밟아도....앞으로 나간다는 글에ㄷㄷㄷㄷㄷ
저는 쓰러졌을거에요!!겁많아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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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 밟아봐야...줄줄 내려가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전 스릴을 좋아하니까 더 재밌었는데
바로 앞, 옆이 벼랑끝이라 좀 무섭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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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저도 보라카이가서 탄력받아서 제주도에서 렌트를 하는.... ㅎ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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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전 면허가 없어요....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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