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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2-04
[교토여행]고풍스러운 거리, 니넨자카, 산넨자카 구경
일본 > 관서(간사이)
2013-02-24~2013-03-0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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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한국에 유학을 왔던 네덜란드 유학생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네덜란드로 돌아가기 이전에 간사이지역을 여행하고 갔다. 

 

 

지금은 영국의 킹스칼리지에 다니고 있는데 여전히 연락을 주고 받고 있고

몇일 차이로 여행 날짜가 엇갈렸던지라 함께 하진 못하고 

친구와 연락만 주고 받았다. 

 

 

이런저런 교토 포인트와 함께 팁도 주고는 했는데 

그 중에서 너무 가고 싶었지만 찾지 못해 못 갔었다며 

혹시 가게 되면 사진을 찍어 달라 한 곳이 있었다. 

 

 

 

바로 니넨자카, 산넨자카이다

 

 

 

 


 

정류장에서 내려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다보면 왼쪽으로 길이 있는데 

아마 그 친구는 놓치지 않았나 싶다.

우린 기요미즈데라라고 불리는 청수사를 올라가는 길에 발견했고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들렸다. 

 

 

 

 


 


 

 

고풍스럽고도 일본스러운 느낌의 길들이 이어진다.

넘어지면 2년, 3년 안에 죽는다는 미신이 있는 니넨자카, 산넨자카는

그런 무시무시한 미신과는 달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교토의 대표 관광지가 아닌가 싶다.

 

 

 

 


 

철학의 길과 함께 교토에서도 유명한 포토존으로 꼽힌다고 한다.

관광객 중에는 기모노를 빌려 입고 이곳을 걷는 이들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주위에는 다양한 기념품 가게를 비롯하여 당고 등의 군것질 거리도 많이 팔고 있다.

 

 

 

 

 
 


 

 

입구에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는데 -

일본어는 잘 모르는 관계로....PASS

 

 

 


 

 

 

스냅사진 찍으면 참 이쁘게 나올 것 같다 -

이 날 하늘이 흐렸음에도

우리끼리 사진 찍고 논 것들이 참 잘 나왔다.

 

 

 

서울보다 아랫쪽인지라 2월임에도 불구하고 그닥 춥지도 않았고

추울거란 예상에 유카타를 입어보려던 것을 입지 않은 것을 조금 후회하기도 했다.

 

 

 

 

 


 


 


 

 

 

기욤거리의 끝까지 거의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길을 따라서 많이들 걷는다.

 

 

그렇다고 해서 기욤까지 가까운 거리는 아니고

20-30분 정도 걸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길이 좋아서 걷기에 편하다는 거?

 

 

 


 

 

우린 사람 많은 곳을 피해서

옆 쪽의 길로 들어갔고,

 

 

그 곳이 바로 네네노미치였다.

네네의 길로 해석되는 네네노미치.

 

 

도요토미 헤요시의 부인인 네네가 여생을 마감한 고다이지 아래에 있다 하여

네네노미치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전봇대를 없에고 전선은 바닥에 깔았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지 더욱 옛스런 느낌이었다.

이곳에선 마이코(게이코 견습생) 복장의 관광객들도 만날 수 있다 하더니

아쉽게 난 보지 못했다.

 

 

애초에 관광객들을 많이 만나지 못했다.

 

 

 

 

 

 

 

 상점도 그닥 없고

개인 저택들로 이루어진 집들이 이어져서 조용하니 좋았던 거 같다.

하지만 의외로 일본인 커플들은 제법 많이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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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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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스러운 느낌의 거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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