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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2-07
[홍콩여행] 홍콩야경명소 심포니오브라이트
중국 > 홍콩/타이완
2013-10-20~2013-10-2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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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빽빽하게 들어선 고층건물들 뒤로 해가 넘어가고,
스타의 거리에는 서서히 밤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부부는 여전히 벤치에 앉아 마약쿠키를 하나씩 집어먹으면서
눈 앞에 오고가는 사람들을 구경했어요.
여행자들 사이에서 여유롭게 조깅하는 아저씨,
우리처럼 야경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온 관광객들,
데이트 하러 나온 다정한 커플들까지-
 

 

 

홍콩의 야경명소로 손꼽히는 곳이 있다면 빅토리아 피크스타의 거리인데
지난 밤 이미 빅토리아 피크에서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야경을 보고 온 지라
여기서도 기대를 한가득 품고 완전히 캄캄해지기만을 기다렸어요.
 
매일 밤 8시가 되면,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에서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라는 레이저쇼가 펼쳐집니다.

 

 

 

 

 

시간은 점점 흐르고 홍콩섬에 있는 건물들에 하나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했어요.
홍콩섬과 카오롱반도 사이를 흐르는 바다에 페리와 유람선이 둥둥 떠다니는데,
나는 로맨틱하게 배에서 야경을 보겠어!! 하시는 분들은 "아쿠아루나"라는
유람선을 타시면 됩니다. 음악과 레이져쇼, 선상 위의 칵테일 한 잔까지 즐길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는 하늘의 색, 하나둘 켜지는 조명에 왠지 설레는 마음-
홍콩여행의 마지막날이라는 아쉬움과 섭섭함이 교차되면서 기분이 묘했어요.
 
그리고 그 곳을 아는 것과 내가 그 곳에 있는 것은 완벽하게 다른 거란 걸 다시 깨달았답니다.
홍콩의 야경 사진은 백 번도 넘게 보았지만, 거기에 내가 서 있고 그 곳만의 분위기를 느끼며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다는 건 사진 한 장을 보는 것과 완벽하게 다르다는 것-
그래서 여행을 계속 할 수 밖에 없구나. 이런 얘기들을 여보와 하나둘 나누다보니
어느덧 불빛이 반짝이는 밤이 되었어요 :-D
 

 

 

 

 

 

 

날이 어두워지고, 불빛이 반짝이자 엄청난 사람들이 스타의 거리로 모여듭니다.
홍콩의 대표적인 야경명소이다 보니 사진을 목적으로 온 분들도 많아서 삼각대도 꽤 보이구요.
모두들 8시에 시작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목적! 이제는 우리도 의자에서 일어날 때!!
레이저쇼를 좋은 자리에서 감상하려고 다들 자리를 잡아요.
우리도 잘 보이는 곳에 선 뒤, 잔뜩 사 놓은 마약쿠키는 발 앞에 모셔두고
백만불짜리 야경이라는 무지개빛 홍콩의 밤을 감상하기 시작했어요.

 

 

 

 

 

▲ 뒤로 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아직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네요 :)

 

 

 

 

 

 
▲ 바로 이게 "아쿠아루나"
 
해적선 같기도 한 저 배는, 아주 유명한 홍콩의 유람선이에요.
맥주나 칵테일 한 잔하면서 로맨틱하게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다지만 유람선은 우리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스!
 
야경 자체가 참 멋지긴 한데 하늘이 뿌연게 아쉬웠고,
그동안 너무나도 많이 멋진 야경을 봐서 그런가.....
홍콩의 대표 야경스팟이라는 스타의 거리보다는
바로 전 날 빅토리아 피크에서 본 야경이 훨~씬 환상적이고 아름다웠답니다.
 
 

 

 

< 아쿠아루나 >

 

http://www.aqua.com.hk

 

▶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신용카드결제, 바우처출력)

▶ 심포니 오브 라이트 시간은 가격이 비싸고 예약이 빨리 마감됨.

▶ 가격 : 쇼의 시간인 19:30~20:30은 성인 260HKD / 어린이(4-11세) 210HKD

    다른 시간은 성인 195HKD / 어린이(4-11세) 155HKD

    3살이하는 무료탑승.

 

※ 탑승은 침사추이, 센트럴에서 할 수 있으나 지정석이 아니므로 침사추이에서 타길 추천.

 

 

 

 

 

 

 

 

 

 

▲ 그래도 멋지긴 멋지다 :-)

 

 

 

 

 

 

우리나라도 야경하면 빠지지 않는데, 남산이나 여의도에서
레이저쇼를 하면 외국인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라는 얘기를 나누며 마냥 8시가 되기만을 기다렸어요.
이미 스타의 거리는 사람들로 발디딜틈 없이 북적이고,
우리부부도 나름 명당자리에 서 있는데 여기저기서 어찌나
한국말이 많이 들리는지 여기가 홍콩인가 한국인가 싶더라는 ㅎㅎ

 

 

 

 

 

  

 

▲ 기다리는 동안 반지사진도 찍고-

 

 

 

 

 

▲ 지나가는 스타크루즈도 보이고~
 
 
 
 
 
 
 
 
서로 신나게 사진 찍으면서 놀다보니 어느덧 8시!
레이디스 앤 젠틀맨~~ 으로 시작하는 멘트가 나오면서
드디어 심포니 오브 라이트 시작!!!!
레이저쇼는 매일밤 8시부터 총 15분 정도 진행되고
홍콩섬과 카오롱반도에 있는 고층건물들 옥상에서
음악에 맞춰 레이저를 하늘에 쏘는 장관이라고!!!!!!.....
 
 
 
하길래 기대를 많이 했는데 ㅎㅎ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레이저쇼가 더 멋진 것 같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대표야경으로 알려져있는데 사실 많이 과장된 듯-
내가 생각했던 현란한 레이저는 온데간데 없고 ㅎㅎ 쏘다말다 쏘다말다를 반복.....
엄청난 기대를 하지는 마시고, 어쨌든 홍콩에 갔으니 보고 온다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노래와 함께 시시각각으로 색깔이 변하는 건물들과 레이저는 볼만 했지만
그래도 기다린 시간이 아쉬운 건 사실. 레이저 빛줄기가 너무 약해!!!!!!
실제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더 멋진 것 같아!!!!!!!!
 
 
 
어쨌든 15분간의 레이저쇼가 끝나고 나면, 스타의 거리에 있던 사람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옵니다.
이 그림은 마치.... 매년 63빌딩 앞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가 끝나고 난 뒤의 상황과 흡사한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보니 소매치기도 빈번하다고 해요. 가방, 소지품 잘 챙기세요!!
 
 
 
조금은 아쉬운 심포니 오브 라이트였지만,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선택한 건 잘 한 일 같아요.
마지막 날 저녁은 이 곳에서 여유롭게 여행을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사이좋게 숙소로!
 
이제 여행기가 정말 끝나가네요 :-)
마지막까지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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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레이저 불빛이 약한가요??ㅋㅋ 사진으로 볼때는 정말 멋있는데 말이죠!
유람선을 타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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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보겠다고 기다렸다 봤는데..ㅋㅋ 너무 기대했는데 초반에 우와~~~ 하다 나중엔 언제끝나..? 이러고...ㅋㅋㅋㅋ
전 봄에 본거라 밤되니 좀 춥긴 하더라구요 ㅋ
담엔 배타고 봐보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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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야경은 언제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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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홍콩의 야경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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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진짜 멋있네요!!!!!!
크루즈에서 보는 야경 진짜 최고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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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사진으로 멋있는데 쪼쿰 실망하신듯해여 ㅎㅎ 저도 나중에 빅토리아로..
사진 엄청 날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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