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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2-07
7번국도여행:경주괘릉,영지석불좌상
대한민국 > 경상도
2013-02-09~2013-02-1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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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7번국도~

말만 들어도 왠지 동해바다의 가슴뭉클한 여행지가 펼쳐질것 같다.  그래서 시간절약할 수있는 고속도로를 피해 7번국도를 한번 달려보았다.  가다가 이정표가 있는 여행지를 보기로 하고...그렇다고 완전한 7번국도를 돌기엔 짧은 일정, 제일 보고 싶었던 읍천 주상절리를 보기 위해 경주IC에서 빠져나와 부산까지 달려보기로 했다. 

 

 

 

 

 

 

  

 

괘릉은 불국사역 근처로 도로가에 "괘릉" 이라고 적힌 이정표가 크게 붙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있었다.  사실 여행계획에는 없는 곳인데 덤은 역시 보너스 같다고 할까?  괘릉덕분에 영지와 영지석불좌상까지 한꺼번에 다 둘러볼 수있어 좋았다.   입구부터 양쪽으로 소나무가 울창하게 뻗어 있어 마치 숲속으로 들어가는 듯한데 조금 올라가면 탁 트인 들판이 나온다. 

 

 

 

 

 

  

 

선덕여왕릉에 비하면 이곳은 주차장과 문화해설사의 집과 안내팜플렛까지 제대로 갇춰진 곳이다. 

카운터앞에 스템프까지.. 참잘했어요 도장은 아닐테지만.... 

 

 

 

 

 

 

 ▲괘능안내도                                                                            
 

 

 


  

 

괘능은 신라 제38대 원성왕을 모신 곳이다.   능앞으로 좌우로 28m의 거리를 두고 무인석과 문인석 그리고 돌사자상 각각 2마리씩 있다.  무인석은  박진감 넘치는 석조물로 서역인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통일신라가 서역과도 활발한 문물교류를 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돌사자는 머리를 각각 다른 방향으로 하여 기발하고 익살스러운 느낌을 가질 수있다. 석조물들은 괘릉 봉토 주위의 12지신상과 더불어 18세기 말 신라인의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있다.

 

 

 



 

 ▲익살스러운 사자상의 앞면과 뒷면


 

 

 

 

 

 

 

 

 

  

▲경주괘릉 

 

역시 이곳도 소나무가 마치 호위무사처럼 능을 감싸고 있다.

괘릉은 무덤의 구덩이를 팔때 물이 괴어 널을 걸어 묻었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신라제 38대 원성왕은 독서출신과라는 제도를 두어 인재를 뽑았으며 벽골제를 고치기도 하였다. 괘릉은 밑둘레 70m, 지름21.9m, 높이 7.7m로 호석에는 십이지신상이 돋을 새김되어 있고 그 주위로 능을 보호하는  돌난간이 에워싸고 있다. 이 무덤은 당나라의 능묘제도를 본받았으나 둘레석과 판석, 십이지신상, 난간, 석물등 조각수법도 우수하며  신라 능묘중 가장 완비된 형식을 갖추고 있다.   
 

 

 

 

 

 

▲둘레석과 돌기둥사이에 사다리꼴의 판석을 깔았으며 왕릉 둘에 호석에는 정교하게 새겨진 십이지상을 볼 수 있다. 

 

 




 

 

괘능을 둘러본 후 안내서를 살펴보니 근처에 영지와 영지석불좌상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래서 다시 해설사에게 정확한 위치를 물어보았더니 경주방향으로 약 100미터 올라가다보면 육교 못미쳐서 좌회전하면 영지를 볼 수있다고 했다. 

 

 

 

 

 

  

 

좌회전하면 철길을 건너고 약 150미터를 가다보면  좌측으로  솔숲이 보이고 아사녀 석불좌상  "영지암" 이라 적힌 이정표와 영지석불좌상 표시도 보인다.   솔숲으로 들어가는 입구쪽에 차 한대 세울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낮은 철책안에 불상이 보이며 그 옆으로 작은 암자가 있다.   

 

 

 

 

 

 

▲영지석불좌상 

 

역광이라 햇살이 머금고 있는 영지석불좌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광배와 대좌는 한돌로 완전히 갖추고 있지만 얼굴 모습은 알아 볼 수없다.    원래부터 미완성인지 마모가 심하게 된건지 알수없다고 적혀있다.  참고로 광배와 불신이 한돌로 되어 있는 불상은 직지사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제319호) 와  영암 도갑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 가 있다.   불상의  상.중. 하대의 형식을 갖추고 팔각연화대좌에는 연꽃무늬와 면마다 안상이 새겨져있으며 결가부좌한 좌상은 석굴암 본존불형식을 따르고 있다. 그래서 불상의 조성시기는 석굴암의 본존불상 조성시기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 8세기나 9세기 초로 추정하고 있다.

   

 

 

 

 

 ▲아사녀의 슬픈 사연을 품고 있는 영지

영지석불좌상 반대편에는 영지가 있다.  영지는 신라시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가슴아픈 사연을 깃들어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대 불국사를 중건할 당시 석가탑 축조를 위해 백제장인  아사달을 찾아 아사녀가 이곳에 왔다.  하지만 탑이 완성되기 전에는 만날 수없었으며 탑이 완공되면 그 못에 탑의 그림자가 비칠것이라고 하여 아사녀는 날마다 못을 드려다보며 탑의 그림자를 기다렸다.  하지만 몇달이 지나도 그림자는 비치지 않고 마침에 아사녀는 남편을 기다리가 몸을 던져 죽었다.   아사달은 영지 주변바위에 아사녀의 모습을 불상으로 조각한 후 아사녀를 따라 영지 못속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석가탑을 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무영탑이라 부르며 이 못을 영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경주괘릉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산17

 ※영지석불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1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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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따라 여행하는 책을 읽은적이 있어요~
꽃피고 산들바람 불면 7번국도여행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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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인지 영지가 더 슬퍼보이네요~ 따뜻한 봄바람 불 때 천천히 걸으면 더 아름다울 거 같은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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