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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2-08
홍성 홍주읍성 문화재탐방
대한민국 > 충청도
2014-02-01~2014-02-0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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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홍성 홍주읍성 문화재탐방
 
홍주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읍터로 조선 초기 새로운 축성규식에 의한 축성물로
 백제 멸망 후 부흥운동과 후 삼국시대와 고려, 후백제때는 전쟁터로 이용된 평지성으로 수많은 전투기 일어난 곳이다.
과거에는 건물이 35동에  1,772m길이였으나 현재는 810m의 성곽과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동헌), 여하정만 남아 있다.
홍주읍성을 둘러보기 위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군청 앞에 있는 홍주아문이다.
 
 
 
 
  
 
홍주아문은 조선왕조때 홍주목사가 행정을 하였던 동헌 안회당의 외삼문으로 고종(1870)때 당시 홍주목사 한응필이 보수하면서 세웠다.
홍주아문에 걸려있는 현판은 대원군의 친필로 사액한 것으로 우리나라 아문 중에서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의 문이다.
 
 
 
 
  
 
홍성군청 앞마당, 홍주아문 근처에는 세월만큼 오랜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가 서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수령 600년을 훌쩍 넘는 오관리 느티나무는 고려 공민왕(1358)때 심은 나무로 고을에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밤새 울었다고 영험함이 전해져
 관리들이 부임해오면 가장 먼저 이 나무 아래에서 고을의 무사 평안을 기원하며 제를 올렸다고 한다.
나무 앞에 작은 제물을 올렸던 그릇 받침도 남아있다.
 
 
 


 

군청건물 사이를 지나면 건물 뒤에 홍주목의 동헌인 안회당이 있다.
안회당은 22칸의 목조 기와집으로 조선 숙종 4년(1678)에 축조되었으며 동헌이라는 명칭대신 "안회당"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노인을 평안하게 모시고 벗을 믿음으로 하여 아랫사람을 사랑하여야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일제때 내삼문을 헐고 군청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홍주성 일대는 18-19세기 천주교 박해로 수백명이 순교한 성지로 그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목사의 동헌 앞에서 신자들이 끊임없이 문초와 형벌을 받았으며 잠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교자들의 숭고한 신앙을 기리게 한다.
 
 
 
 
 
 
안회당 뒷쪽 잔디공원에는 조그마한 연못을 품고 있는 여하정은
고종 33년(1896) 이승우 목사가 옛 청수정 자리에 세운 정자로 정자 내의 기둥에는 시액 12현판이 걸려 있다.
정자와 나란히 있는 고목에 더 눈길이 간다.
 
 
 
 
 
 
 나무의 진면목은 어쩜 겨울이 아닐까
무수한 잎을 다 떨어뜨리고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나목,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으며 용트림하듯 비틀어진 모습은 말을 잊을 정도로 아름답다.
보름달이 뜬 날 연못에 비친 정자와 왕버드나무 모습은 환상적인 한 폭의 그림같다고 한다.
 
 
 
 
 
 
성곽주변에는 옛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유물들이 산재되어 있다.
성곽은 토성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오를 수 있는데 성곽만 따라 산책하는 사람도 보인다.  
 
 
 
 
 
 
 
 
 
 
 
성곽에 오르니 여하정 앞의 연못과 왕버드나무의 노거수 자태가 더욱 도드라져 웅장함과 화려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왕버드나무 바로 옆에 서 있는 적송 한그루 또한 당당함이 느껴진다.
홍주성 성곽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고목들은 숱한 역사의 세월의 흐름 속에 당당히 견디었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홍주성은 1905년 을사조약 체결에 반대하여 의병을 일으켜 이 곳 성에 주둔하여 일본군을 화포로 공격하여 퇴각시키기도 하였다.
그런 역사의 흔적들은 성곽을 돌다보면 역사의 인물을 흉상으로 만날 수 있다.
고려의 명장 무민공 최영장군, 사육신의 성삼문, 청산리 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 님의 침묵의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님이다.
 
 
 
 
 
 
역사의 흔적을 품고 있지만 지금은 많은 홍성 시민의 역사공원으로 쉼터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걷다보면 운동기구들도 놓여 있어 잠시 이리저리 놀이 삼아 운동도 하게 된다.


 

 

▲병오의병기념탑

 

 

 


 

 

 

걷다보면 홍주성 수성비와 홍주목사 선정비를 볼 수 있다.

특히 홍주성 수성비는 1824년(순조24) 황폐된 홍주성 보수를 완공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것으로 성의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비이며
홍주목사 선정비는 조선시대 선정을 베푼 홍주목사의 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홍주목사 선정비

 

 

 


 

 

▲석탑부재

석탑이 흩어져 있는 건 남문 성벽 일부구간을 해체할 때 나온 석탑부재로 조선 전기에 숭유억불 정책에 의해 석탑 부재가 성벽 자재로 사용 된것이다.

문양이 남아있는 석탑부재는 기단의 연화문양이나 탱주에 새겨진 조각수법으로 보아 10~11세기로 추정한다고 적혀 있다.

 

 

 

 

 
▲홍주읍성 옥


홍성 홍주읍성 우물터의 외형이 복원이 되어 있는데 1872년 제작된 "홍주지도"에서 확인 된 읍성 안에 있었던 3개의 우물 중에 하나이다.
 옥은 형벌을 집행하기 전에 수용하는 감옥으로 역사공원으로 추진하면서 2012년에 복원하였으며

옥사 안에는 형을 집행할 때 사용하였던 형구와 감옥에는 죄수까지 인형으로 재현해 놓아 실감나게 한다.

 

 

 

 

 

▲조양문

 

옥사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홍성 시내 한 복판에 홍주성의 동문이자 주문이 조양문이 있다.

봉수산(鳳首山)의 관문에서 뜻을 취한 조양문은 홍주의병, 동학농민운동 등 격변의 역사을 고스란히 담고 여전히 홍성을 지키고 있다.

 

여전히 복원의 손길이 닿고 있는 홍성,

홍성역에서 출발하여 홍성전통시장, 홍주향교, 북문터, 홍주성, 근대건축물 골목길, 홍성천 벽화,

홍성전통시장을 돌아 홍성역으로 이어지는 5km 홍성역사를 만나는 여행길도 둘러볼 만하다.

 


 

 
홍주읍성

충남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0번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041-630-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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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나라에서도 아직 못 가본 곳이 엄청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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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아름다운 우리나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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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걸으면서 옛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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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드러나는 겨울..
등짝이 조금이라도 따스한날 걷기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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