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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2-10
[부산여행] 전쟁과 평화에 관한 뜻깊은 시간 임시수도기념관
대한민국 > 경상도
2013-03-07~2013-03-0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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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뜰

 

 

 

 

 

 

 

 

2시 30분쯤 임시수도기념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비는 거의 그쳐가고 있었어요~

실내관람이라 비가 내려도 괜찮았어요~

 

 

 

 

 

 

 

 

 

이곳이 6.25당시 임시 수도로 사용했던 건물이랍니다~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 소명을 훌륭하게 마친 부산시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도 부산의 위상과 역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현재 임시수도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1926년 경상남도 도청 건립과 함께 도지사 관사로 지어졌으며

임시수도기간(1950~53년)에는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건축물 자체도 근대건축물로서 역사성이 인정되어

부산시 기념물 5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잘 가꾸어진 야외정원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운치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에 살면서 일부러 이곳을 찾아오긴 힘들었을것 같아요~

부산롯데호텔투어 덕분에 역사적인 현장을 찾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어요~~~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전문가를 따라 1층 부터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응접실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부통령, 장관, 장군 등 주요 공직자를 임명하였으며

그들로부터 국정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지시를 내리기도~

 

 

 

 

 

 

 

패치카가 거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집무 보는 이승만 대통령이 정말 앉아계신듯한~^^

 

 

 

 

 

 

 

 

서재는 응접실에 딸린 작은방으로 각종 서적과 업무 참고자료를 두었던 곳입니다~

전쟁시기 이승만 대통령은 계속되는 업무 속에서 이 서재에서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하는 등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곳이라고 해요~

 

 

 

 

 

 

 

 

이곳은 증언의 방인데요~

증언의 방은 원래 경비실로 썼던 방이었어요~

한국전쟁의 참화를 알리려는 뜻에서

당시 특공대원으로 전쟁에 참가했던 이정숙 할머니의 증언을 듣는 방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실제 육성이 들려와요~

 

 

 

 

 

 

 

 

이승만 대통령 가족 및 관저 직원들이 식사를 했던 식당과 부엌~

 

 

 

 

 

 

 

 

부엌에서는 직접 밥을 짓고 반찬을 조리하던 곳

이곳에는 찬장과 식탁, 장식장, 각종 식기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욕실과~

 

 

 

 

 

 

 

화장실이예요~

변기도자기가 무척 앤틱하고 이뻤어요~

역사적인 고찰은 어느새 뒷전이고 그 당시 가구와 인테리어에 감탄하고 있다-_-;;;ㅋㅋㅋㅋ

 

 

 

2층엔 전시실과 화상실이 있어요~^^

 

 

 

 

 

 

 

 

 

 

1,2층을 다 돌아본 다음

건너편에도 건물이 하나 더 있어 그 쪽으로 이동했어요~~~

영상실입니다~

 

 

 

 

 

 

 

이곳은 당시 시대상을 잘 알수 있는 전시물들로 가득했는데요

정말 너무 흥미로웠답니다

 

 

 

 

 

 

 

 

그 시절 대자보를 붙이던 공간입니다~

 

 

 

 

 

 

공습예고 포스터~

 

 

 

 

 

 

 

 

피난민들이 기거했던 곳입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곳에서 전쟁을 겪었겠죠~

우리 엄마도 어렸을때 그랬을테고~~

 

 

 

 

 

 

 

어려운 시기 일거리가 필요했던 사람들~

 

 

 

 

 

 

 

 

부산은 밀면으로 유명한거 아시죠~

밀면이 전쟁통에 만들어진 음식이었나봐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950년대 상활물품들~

 

 

 

 

 

 

 

전쟁중에도 식지 않았던 교육열~~

 

 

 

 

 

 

 

 

깨진 유리창이 인상적이예요~~~

 

 

 

 

 

 

 

이런 책들 옛날에 시골 할머니집 가면 많이 보았던것 같아요~~~

 

 

 

 

 

 

 

저 소주는 최초의 소주라고 하는데요~

지금 현재 소주병의 두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영화포스터 제목중엔 제가 아는것도 많네요~~~^^

 

 

 

 

 

 

 

 

 

 

 

약 30여분간 관람을 끝내고 나왔습니다~

그새 날씬 완전 화창해졌구요~~~

 

 

 

 

 

 

 

 

부산 살면서도 한번도 가보려고 생각지도 못했던 임시수도기념관~

전쟁과 평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전쟁 당시 임시수도로서의 부산

대한민국의 심장으로서의 부산

피난생활의 고단함

전쟁 속에서도 이루어진 교육

미래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 등

그 모든것을 느끼고 배울수 있는 공간 임시수도 기념관~

아이 손을 잡고 한번쯤 들리셔도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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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변기가 도자기...... ;ㅅ;
완전 럭셔리하군요 ㅠㅠ
그나저나 밀면이 전쟁통에서 태어난거라니!
부대찌개도 전쟁통에서 태어난거라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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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가 부럽...ㅋㅋㅋㅋㅋ
나도 변기에 저렇게 그림 그려볼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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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있다는 거 알면서도 지나쳤었는데 깨끗하게 잘 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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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예요~~~~~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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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이런 곳이 있다고 생각을 못했던 일인입니다...ㅠ~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아이들 교육현장으로도 좋은곳인것 같아요...
저도~
화장실의 변기 도자기가 눈에 더 들어오는 이유는 전쟁과는 다른 느낌의 엔틱스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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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여사가 쓰기엔 불편하지 않앗을가 하는 걱정이~~~ㅋㅋ
관리가 잘되어 잇어요~~
사진뿐 아니라 영상도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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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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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나쳐버리면 그냥 멋진 정원 딸린 집으로 오해할수도 있는곳이예요~
주택가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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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얼른 이런곳들 다닐수 있게 화창한 봄이 오면 좋겠어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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