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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2-12
겨울산사,동화사
대한민국 > 경상도
2013-12-07~2013-12-08
자유여행
0 0 976
초롱둘

 

 
겨울산사,동화사
 
팔공산에 있는 동화사를 가는 길은 두가지가 있다. 팔공산순환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동화사 국민관광단지와 함께 동화사 서쪽 출입구쪽과 67번 도로를 따라 동화사 마애불좌상과 일주문이  있는 입구이다. 동화사는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으로 워낙 규모가 커서 가람 또한 대웅전이 있는 중심영역, 금당암으로 불리는 극락전영역, 대불을 중심으로 한 통일약사대불 영역으로 나눠진다.
 
 
 
 
  
 
이번 동화사 방문은 동화사 서쪽 출입구로 비로암 앞에 대형주차장까지 곧장 차로 올라갔다.
뒷문으로 사찰을 방문하는 격인데 나올때 비로암을 둘러보기로 하고 곧장 대웅전쪽으로 향하였다.
 
 
 
 
  
 
일주문격인 봉황문쪽으로 올라오지 않아 중간부터 사찰을 둘러보는 격,
중간에 덩그라니 서 있는 문은 사천왕상을 모시고 있는 옹호문이다.
원래 이 곳에 있던 일주문은 통일대전 앞으로 옮겨지고 봉서루 자리에 있었던 옹호문이 지금의 자리에 잡았다고 한다.
 
 
 
 
 
▲설법전
 
 
 
 
 
  
 
옹호문 바로 우측에 인악대사나무라고 이름표가 붙여진 나무가 있다.
수령이 500년 정도 된 이 느티나무는 동화사와 인연이 깊은 스님을 기리기 위하여 "인악대사나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예전과 달리 요즘 사찰에 등불도 제 각각 특색이 있다.
봉서루에서 이어지는 등불은 야간에는 무척 화려할 것 같다.
곧장 봉서루를 오르기 전에 계단 앞에 있는 봉황알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동화사는 풍수상 "봉소포란형" 즉, 포근하고 안온적인 형세를 이뤄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으로 봉황의 정기가 서려져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봉서루이다.
봉서루 앞 바위 위에는 3개의 작은 돌이 놓여 있는데 봉황알이라고 한다.
봉황알을 만지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해서 그런지 돌은 많은 사람들이 만진 듯 반질반질하다.




 

 

  

 

 

 

대웅전은 바로 옆 법화당이 공사중이라 무척 어수선하다.

사찰을 쉽게 찾는게 아니라 정말 맘 먹고 여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공사중일때는 살짝 안타깝다.

대웅전은 보물 제1563호로 뒤틀린 나무를 그대로 기둥으로 사용하여 자세히 보면 자연미가 느껴지며

대웅전 꽃창살이 매우 아름다워 눈여겨볼 만하다.

 

 

 

 

  

 

어수선한 공사와 상관없이 대웅전 옆 석탑을 열심히 돌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정성이 가득하다.

불심을 다하여 몇바퀴를 도시는 것일까 어머니의 정성으로 우리 자식들은 이렇게 건강하고 곱게 자라는 것이 아닐까.

 

 

 


 

동화사 관람이 이상하게 두서없이 둘러보게 되었다.
통일 약사여래대불쪽으로 내려갈려고 하다보니 그냥 지나쳤던 범종각이 올려다보인다.
"통일범종루"라고 현판이 적혀있다.
  
 

 

대불영역으로 내려가는 길, 빛 터널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밑에서 관람을 한다면 이 길을 올라와야 하는데 내려가는건 언제나 편하다. 물론 다시 올라와야하지만....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도학동석조부조, 당간지주, 인악대사비가 놓여있다.
도학동석조부조는 도학동 내학 마을에 있던 것을 동화사로 옮겨 온 것이며 보물 제601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당간지주는 통일신라 말기에 만든 높이 3.1m로 본래 사찰의 입구에 꽂는 기당의 일종으로 아무런 조각과 장식이 없으며 보물 제254호이다.


 

 
인악대사비는 "인악당"이라는 편액이 붙인 비각 안에 인악스님의 일생을 적은 비로 보통 귀부를 거북으로 하는데 봉황으로 조각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동화사가 봉황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5분정도 내려오면 통일대전 옆모습이 보인다.
지그재그 계단을 올라서면 정면에 거대한 통일대불이 우뚝 서있다.
 
 
 
 

 
 
 1992년에 만들어진 통일약사여래대불은 높이가 약33m 둘레 16.5m 로 석불의 몸체 안에는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2과을 모시고 있다.
대불 앞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17m의 석탑 2기와 석등 2기가 세워져 있다.
 
 
 

 
 
 

 
통일대전 실내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
정면 유리를 통하여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바라보며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불교문화관이 보여 잠시 내려가 보았다.
전시와 함께 법화경 황금경판 서각및 판각을 하고 계시는 국당 조성주 선생님의 모습도 뵐 수 있었다.
 
 
 

 
 
 
 
 
 
 
 
 
다시 갔던 길을 돌아와 비로암 영역을 찾았다.
대적광전과 보광명전 그리고 마당에는 보물 제247호로 지정된 삼층석탑이 서있다.
대적광전에 모셔진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대좌와 광배를 모두 갖춘 완전한 불상으로 고요한 선정의 세계에 빠져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오면 우측에 동화지가 보인다.
부도탑을 보고 싶어 이리저리 빠르게 둘러보고 찾았는데 출입이 불가한 듯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돌아서 어떻게 가는 방법이 있을 듯 하지만 동화지와 연결되어 비춰진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 욕심내지 말고 그냥 감상하자는 생각에 가만히 마음으로 담아본다.

동화사 부도군은 17세기 말에서 18세기초에 조성 된 것으로 다양한 형식과 보존 상태가 좋다고 적혀있다.

동화사는 비로암, 부도암, 양진암, 내원암, 약수암, 염불암 등 크고 작은 암자를 거느린 팔공산 대표 절집이다.

 

 

 

 

 

 

 

 

동화사 (053-985-0980) 대구시 동구 팔공산로 201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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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대구사는 저는.. ㅋㅋ 동화사를 언제가봤는지 기억이 없어요... ㅋㅋㅋ
사진보니... 오랜만에 날풀리면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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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부도밭 풍경 넘 아름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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