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2014-02-14
숲의 표정이 다양한 반월성
대한민국 > 경상도
2013-04-04~2013-04-05
자유여행
0 0 980
초롱둘

 

경주여행/ 숲의 표정이 다양한 반월성



 

 

 

계림숲을 둘러본 후 바로 옆에 있는 반월성을 한바퀴 돌고 싶었다.

봄이면 벚꽃으로 만발하는 반월성,

 비록 꽃은 없지만 등짝으로 내리 쬐는 햇살을 업고 천천히  걷는 길.... 발걸음이 느긋해지고 싶은 곳이다.

 

 

 

 

 

  
 

벚꽃 한창일때 오면 조명등까지 커져 야경사진으로도 아름다운 곳

눈앞에 풍경속은 마음으로 벚꽃을 만나고 있다.

 

 

 

 

 

 

 

 

 오늘은 경주교동최씨고택, 경주향교, 계림을 거쳐서 이곳 반월성으로 들어왔는데

경주국립박물관과 안압지 맞은편쪽에서도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다.

 

 

 

 

 

 

 

 

 

반월성은 이름 그대로 반달모앙으로 구릉을 깍아서 반월꼴로 토석을 섞어가며 성을 쌓아 궁을 감싸 안은 성곽이다.

바로 앞에 안압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반월성이 신라 성곽의 주축을 이루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반월성에는 남아 있는 건물은 하나도 없고  시민공원처럼 숲으로 둘러 싸여 있어  산책로 처럼 거닐기 좋은 곳이다. 

반월성 앞으로 모래내라 불리는 남천이 흐르고 있는데 외부인의 접근을 막기 위해 성곽 주변 물 웅덩이를 판 해자터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반월성은 101년 (파사왕 22년) 에 축조, 사적 제16호로 이며 둘레가 1,023 보 라고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반월성에도 재미있는 설화가 있다.

석탈해가 토함산에 올라 서쪽 육촌을 바라보니 반월모양이 땅이 좋아보여 와서보니 신라의 중신 호공의 집이었다고 한다.

탈해는 이집을 수중에 넣으려고 호공 집 주변에 몰래 숫돌과 쇠붙이, 숱 등을 묻어둔후

"이 집은 우리 조상들이 집이니 내어놓아라" 라고 하며 그 증거로 몰래 묻어준 쇠붙이를 보여주었다.

 

 

 

 

 

 

 

억울한 호공은 관청에 송사를 걸었지만 숫돌등의 증거물 때문에 결국 탈해의 집이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 내막을 알게된 남해왕(2대) 은 탈해가 보통사람이 아님을 알고 사위로 삼아 그후 탈해는 왕이 되었으며

이곳을 황성으로 정하고 5대 파사왕때 성벽을 쌓아 성을 마련하였다.

반월성은 성곽을 두르고 궁을  세워 궁궐다운 면모를 갖춘 최초의 궁궐을 갖춘 터가 된다.


 

 



    


석빙고를 향해서 걷다보니 어라..소나무와 무슨나무인지 모르지만 멀리서 보면 연리지 처럼 붙어있는 모습이었다.

오랜세월 서로 기대어서 의지하며 정겹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 석빙고 (보물 제66호)

 

 

얼음이 귀했던 시절 일년 내내  얼음을 저장하던 돌로 만든 창고로 지증왕6년(505)에 만들라는 기록이 있으나

신라때 만들어진것이 아니고 조선시대 만들어졌음을 바로 옆 비석을 통해서 알수있다.

 

그 내용은 "영조14년(1738) 부윤 조명겸이 해마다 얼음 보관 창고를 지어야 하는 백성들의 괴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석재로 영구적인 창고를 만들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내부구조는 출입구 높이 1.78m 너비 2.01m 이며

동서로 아치모양의 홍예 다섯개을 틀어 올리고 그 사이에 장대석을 걸쳐 천장을 만들었으며

북벽은 수직으로 천장 세곳에는 배기 통로가 있다.

 

 

 

 

 

 


 

 


  

 

 

 

 

 

 

 

 

비슷한 듯 하면서 다른 풍경을 각각 만들고 있는 반월성이다.

향기로운 봄땅은 누가 일러주지 않아도 메마름을 보들 보들 부드럽게 푸르름으로 몸을 바꾼다.

연한 새순냄새가 느껴지는 순간이다.

 


 

 

 

 

 

이곳은 아직 겨울의 길목에서 서성이듯 왠지 삭막해보이는 길이다.

끝까지 걸어가면 내려가면 월정교 복원공사현장까지 이어지는가 싶어 갔더니 막다른 길로 다시 되돌아 와야했다.

 

 

 

 

 

 


 

경주는 땅을 파기만하면 유물이 발굴된다고 하더니..

바로 옆에서는 발굴작업의 흔적을 볼 수있었다.

 

 

 


  
 

 화려한 옷만큼 반월성도 금방 벚꽃으로 흩날리는 시간이 되겠지..

바람이 많은 이곳, 언제쯤이면 벚꽃의 꽃눈을 맞으며 꽃탄성을 질러볼수 있을까..

 

 

반월성 ( 사적 제16호)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387-1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제주도 렌트카 9,500 원~
제주도 항공권 28,300 원~
프로필이미지

초롱님은 정말이지 표현력이 좋으시네여 ^^ 멋지세여

프로필이미지

그런가요..ㅎㅎ
고운 눈길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