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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2-18
인도여행 ★ 바라나시 겐지스강의 새벽아침은 고요하다
동남아 > 인도
2012-12-02~2013-01-01
자유여행
0 0 701
오화준

 

 

 

 

 

 

 

 

인도 바라나시 겐지스강을 처음 마주한건 광고속에서의 모습이였습니다. 비가 니콘카메라를 들고 나와 겐지스강을 배경으로 한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가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였기 때문에 인도라는 곳을 진짜 가리란 생각은 하지못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잊혀지다가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한번 겐지스강을 보게 되었습니다. 순수한 사람들이 있는곳 , 인도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강.. 무한도전 멤버들이 그려나가는 이야기를 보며 설레였습니다.

 

 

그때 저는 기회가 되면 꼭 인도를 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미루어지던 그 꿈은 2013년 1월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마음만 먹었던일을 실천에 옮기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항공권을 구매하는 동시에 제 인도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도에 도착해 실망했던 기억이납니다. 생각보다 더 더럽고, 기억보다 더 변해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도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매력적이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였습니다. 바라나시에 도착했을때에는 오로지 겐지스강을 눈앞에서 보겠다는 일념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뚝뚝이를 타고 겐지스강으로 이동하는 내내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30~40분 정도가 지나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겐지스강을 보기위해서는 여러 골목을 지나야했고 드디어 겐지스강을 보게되었습니다. 광고에서는 크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의외로 겐지스강은 크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소박하고 조용한게 그 매력이였습니다.

 

 

 


 

 

 


 

 

 


 

 

 


 

 

 


 

 

 


 

 

 


 

 

 

 

 

첫 날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날 새벽이 되었습니다. 잠자리가 불편했는지 새벽에 깨었고 드디어 제대로된 겐지스강을 보게되었습니다. 겐지스강은 흔히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딱 맞는듯 하였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고 신비감을 들어내는 겐지스강... 제가 보았던 그곳이였습니다. 겐지스강을 조금 더 자세히 보기위해 강가로 나가 관찰하였습니다. 겐지스강에서 만난 인도인들은 여행객에 대한 신기한 눈빛보다는 익숙함에 대한 눈빛을 보냈습니다. 저 역시도 그들을 그냥 평범한 인간으로 보았습니다. 딱히 눈치볼 것 없고 편안한 바라나시가 참 매력적이였습니다.

새벽에는 사람들이 없고 조용할줄 알았지만 보트를 타고 일출을 보기위해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외국 여행객들보다 인도현지인 여행객들이 더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겐지스강이 인도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고 꼭 와보고싶은 여행지라 그런가봅니다.

 

 

 


 

 

 


 

 

 


 

 

 


 

 

 


 

 

 

 

 

 

겐지스강에는 보트를 타는 사람뿐만 아니라 목욕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 물온도가 낮았지만 신성한 곳이기 때문에 다들 즐겁게 목욕을 하였습니다. 딱 봐도 수질이 나빠 목욕을 하기만해도 피부병이 날 것 같았는데... 다들 표정이 밝고 좋아보였습니다. 겐지스강은 그 자체만으로도 인도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곳이고 더불어 죽기전에 오고싶은 곳이였습니다.

 

 

인도사람들은 죽을때 겐지스강에서 죽고싶다라는 말을 많이한다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겐지스강은 사람들의 식수이자, 목욕터, 빨래터, 화장터등 다양하게 사용되어지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소도 함께먹는 물이기 때문에 가장 신성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느낀 바라나시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조용하고 편안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고 다시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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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스강은 식수로도 사용하고, 목욕, 빨래터, 화장터까지ㅎㅎ 인도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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