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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2-25
언제가도 황홀한 안압지 야경
대한민국 > 경상도
2013-04-01~2013-04-0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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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언제가도 황홀한 안압지 야경 

 

안압지는 7번 국도 길에 있다. 바로 앞은 신라 천년의 궁궐인 반월성과 계림, 첨성대  그리고 경주시립박물관까지 한곳에서 하루종일 보내도 될만큼 한곳에 몰려 있다.  안압지는 통일 시기 부를 축적한 왕권이 호화롭고 사치한 생활을 하면서 크고 화려한 궁전을 갖추기 위해  674년 통일 직후 만들었다. 입구에 "임해전지"라고 적힌 팻말이 보인다.  임해전과 안압지에 대한 기록이 적힌 삼국유사에 의하면 궁내에 못을 팠다는 기록과 임해전에서 군신에게 연을 베풀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아무래도 우리에게 익숙한건 임해전지보다 안압지이다.

 

 

 

 

  

 

 

 안압지는  올때마다 느껴지는건 다른곳 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는 곳인것 같다.

물론 밤에 찾았기에 환절기 기온차가 많긴 하지만 못이 있어서 그런지 야경을 담을때 다른때보다 옷차림에 신경쓰면 좋을 것같다. 

늘 올때마다 북적이는 안압지였는데 다른때보다 한적하다. 

 

 

 

 

 

  

 

 안압지는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 14년에 황룡사 서남쪽 372미터 지점에 조성된 큰 연못으로 가운데 3개의 섬을 배치하고 북쪽과 동쪽으로

무산을 나타내는 12개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안압지라고 이름붙여진건 아니다. 

삼국사기에는 연못의 이름을 적지않고 그냥 궁안의 못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신라가 망하고 고려가 건국되면서 궁궐역할을 사라져 폐허가 되면서 이름도 남기지 못했던 것이다.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되 토기에서  "월지" 라는 원명이 발견되었으며 동궁을 월지궁으로 불렀다.

안압지가 반월성과 가까우며 동궁의 위착 연못 속에 비치는 아롱거리는 달을 감상하기 좋은 의미로 담긴 뜻이 아닐까 짐작한다. 

실제로 찾아갔을때 하늘에 달이 떠 있어 담으려고 애를 잠시 써보기도 했다. 

안압지의 명칭은 조선 초기 간행된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에서 나타났는데 조선 문인들이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자 붙여진 이름으로  

임해전,  즉 바다에 면한 건물이라고 안압지는 바다를 상징한다. 

 

 

 

 

 

  

 

어두워도 안압지는 자연스럽게 한바퀴 돌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거닐기 좋다.

벚꽃은 없지만 산수유나무가 활짝 피어 있어 차거운 밤공기를 잊게 만든다. 

 

 

 

 

 

 

  

 

안압지는 조명이 워낙 좋아 특별히 삼각대 없이도 사진이 잘 담기는 편이다. 

나라의 경사가 있을때나 귀한 손님을 맞아 연회를 베풀었던 곳, 못속에는 3개의 섬이 있는데 각기 크기가 틀린다. 

발해만의 동쪽에 있다고 하는 삼신도 (방장도, 봉래도, 영주도)가 연상되며 일정하지 않은 언덕이 잇달아 만들어져 있다. 

섬과 봉우리에는 꽃과 나무가 심어졌던곳에 지금은 화려한 조명이 가득 채우고 있다. 

 

   

 

 


 

  

 

 

 

 

 

 

 

 

 

안압지의 특징 중에 하나는 못가 어느곳에서봐도 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마치 길게 늘어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못 바닥에는 강회와 바다 조약돌을 옮겨 깔았으며 못 가운데 우물 모양의 목조물 만들어 그속에 심은 연뿌리가 연못 전체로 퍼져 나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연꽃이 못에 덮으면 좁게 보일것을 생각한 지혜인듯... 

 

 

 

 

 


  

 

 

 

 

 

 

 


  

 

 

언제 찾아와도 안압지의 모습은 당당하고 수려하며 기품 넘친다.

안압지의 건물들은 황금빛을 품고 연못속 반영까지 만들어 주어 화려한 모습으로 여행자를 많이 들떠게 하기 충분하다.

 

 

 

 

 


  

 

 

 

 

 


  

 

 

 

 

 

 


  

 

세개의 전각이 나란히  거리를 두고 서있다. 

잔잔했던 못은 작은 바람에도  일렁거려 전각의 지붕이 흔들린다. 

 

 

 

 


  

 

 

 안압지는 바라보는 기능으로 만들어진 궁원으로 지척에 무산 12봉과 협곡 등 선경을 축소해놓았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지의 생생함이 느껴지는 곳, 하얀조명을 받은 나무는 마치 벚꽃인냥, 백송인냥  웅성거리는 모습으로 서있다. 

어딜 담아도 그림같은 곳이다. 그리고 오늘따라 참 한적하다. 

 

 

 

 

  

 


 

 

 


  

 

안압지를 둘러보다가 빼 놓을 없는 곳은 입수부와 배수부이다.  이곳 역시 파란 조명을 받고 있다.

물을 끌어 들이는 장치인 입수부는 연못과 연결되어 있어 동남쪽 계류와 북천에서 끌어온 물을 두개의 수조에 고이게 한후

자연석 계단을 통해 폭포처럼 연못으로 들어가게 한다.  이 작은 기능이 어떻게 안압지의 큰 못을 만드는지 지혜가 감탄 스럽다. 

늘 야경만 담으러 왔던 곳, 다음에는 울창한 수림속에 안압지를 담아보아야겠다. 

 

 

 

 


 

  

 

경주안압지 (054-772-4041)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 대중버스 :  일반버스 (10, 604, ) 좌석버스 (600, 601,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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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짜 볼때마다 최고인것 같아요
경주를 이곳때문에 간다고 해도 될정도인데요,
여름 되기 전에 경주 한번 가야겠어요 그렇게 가자가자 했는데, 같이 안가주는이가 있어서 말이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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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경주도 무척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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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주 제대로 다녀 온 적이 없는데 안압지 야경 진짜 넘넘 이쁘네요 ㅠㅠ 언제 다녀와야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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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성 벚꽃도 쥑이지요.
봄여행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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