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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곤돌라타고 물의도시 베네치아 여행하기
유럽 > 이탈리아
2012-09-03~2012-11-17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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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쓰

 

물의도시 베네치아에선 곤돌라를 꼭 타보자.

 

 

오랜만에 쓰는 듯한 여행기네요!

물의도시 베네치아의 비오던 첫째날 여행기는 꽤 오래전에 썼었는데 날씨 좋은 둘째날 무라노섬을 다녀와서

곤돌라를 타고 구경한 베네치아입니다~*_*

 

예전에 시간이 없어 못탄게 너무 아쉬워 아무리 비싸도 꼭 타야지! 하고 다짐한 곤돌라! 하지만 역시 비싸요;;;;;

곤돌라 대기소(?) 근처에서 얼쩡거리며 같이 탈 일행을 모아 6명이서 같이 타게되면 훨씬 저렴해진다는게 바로 팁이라면 팁이지요!

 

여행온 한국인 여행객들 몇에게 같이 곤돌라를 타지 않겠냐고 물어보면 비싸서 싫다라는 대답을 들었는데,

저희가 이렇게 후회를 한다는걸 그들이 알까요?

후회하실겁니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ㅠㅠ 안타까울 뿐이였어요. 꼭 타시라고 전 강추 또 강추드려요!!!

 

 

 

 


 


 

 

 

무라노섬에서 바포레토를 타고 넘어와 산마르코 광장 선착장에서 내렸어요!

우선 요새 곤돌라 시세가 얼마나하나 알아보기위해 땡볕위를 다니는중~ 같이 탈 무리도 찾기위해 30분도 더 넘게 어슬렁거렸네요ㅠㅠ

 

 


 

 

 

두깔레궁전 모습도 빼꼼히 보이는데 아직은 곤돌라 탈 사람들 물색중 ㅋㅋㅋㅋㅋㅋ

탈것같은 사람을 스캔해서 찾아가 말거는것도 매우 힘든작업이었습니다.

(특히 어느나라 사람인지 감이안와.........영어로 말걸었는데 심지어 한국사람......미안해요 학생....)

 

 

 

 


 

 

 

 

다리를 건너다 보이는 탄식의 다리. 얼릉얼릉 저사람들처럼 우리도 곤돌라 타야하는데!!!!!

 

 


 

 

 

사진속의 종탑을 보니 종탑을 왜 오를 생각조차 하지 못했나 아쉽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베네치아를 내려다볼 생각도 안했어!!! 수로에 집착하느라 ㅠㅠㅠㅠㅠ

 

 


 


 


 

 

 

화려함이 묻어나는 싼마르코성당

 

우선은 싼 마르꼬성당과 광장을 보기위해 왔어요-

12사도 가운데 한 명인 싼 마르꼬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 세운 성당인데, 그의 유해는 9세기의 베네치아 상인이

목숨을 걸고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훔쳐온 것이라고 해요-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절묘하게 혼합돼 있는 건물이라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건축양식이 느껴지지요+_+

보기만해도 입이 쩍쩍~ 벌어지는 그런 건물이였어요!!!

 

입장비는 무료라서 입장 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시고~

 

 


 

 

 

 

 

싼마르코 광장 예전에 왔을때는 저 넓은 곳에 비둘기가 진짜 수천마리도 더 있었어요...

아니 수만마리정도? 이탈리아에서 대학살;;;;을 했는지 개체수가 현저히 사라지고 사람만 득실거리는 싼마르코 광장 ㅎㅎㅎㅎ

 

기념샷 팡팡 찍어줍니다~ 욕시 하용이 데세랄로 찍으니까 광장 크기가 웅장한게 감이 좀 오는것 같네요! (위사진은 G11, 아래사진은 550D)

내년 여행 전엔 꼭 데세랄을 사겠다고 다짐 또 다짐합니다....ㅠㅠ

 

 

 


 

 

 

노천식당에서 우아하게 간단히 먹으려 식당에 갔는데 먹기 힘들고 작은 저 롤샌드위치가 € 6.5에 택스도 별도

게다가 노천 테이블 위아래로는 비둘기님들이 막 지 음식 내놓으라고 돌아다녀서 전 발을 계속 들고 먹었.........어요 ㅠㅠㅠㅠ

 

유러피언들은 비둘기와도 참 자연친화적으로 잘 지내는것 같아요 ㅋㅋㅋ

 

 


 

 

 

골목골목을 구경하다보면 이런 베네치안 인형이나 가면 파는 가게를 쉽게 만나볼 수가 있어요-

특히 요 가게 사진은 정말 많은 분들이 찍으시는듯!!ㅋㅋ

 

 

 


 

 

 

싼마르코성당의 입구부분인데요, 진짜 입을 떡-하니 벌리고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더랬죠

저 정교함에 완전 후덜덜;;;;;;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반바지차림이나 민소매등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하니 미리 신경써주세요!

 

입장하면 천장의 모자이크가 매력적인데 어둡고 사진이 잘 안찍혀서 안찍었더니 한장도 없네요

 

 

 


 


 

 

 

싼마르코 광장에서 두깔레궁전을 지나 곤돌라정류장(?)으로 고고!!

꼭 타고야 말겠어!!! 곤돌라!!! ㅋㅋㅋ

 

 


 

 

 

나보다 영어 잘하는 하용이가 외국인 커뮤니케이션 담당 ㅋㅋㅋㅋ

얼만지 흥정을 해오거라~~ ㅋㅋㅋㅋㅋ

 

 

원래 곤돌라 한대당 € 100 (약 15만원) 인데 너희 둘이만 타면 € 80 (약 12만원)에 해주겠다는 아즈씌

우린 꼭 정원 6명을 모아야만 했지요................

 

 

 


 

 

 

땡볕아래 멍하니 곤돌라 타는 여러 무리들을 부럽게 쳐다보며 ㅋㅋㅋ

정류장앞에서 진을치고 지나가는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을 모두모두 불러 물어보다 실패를 하고나서야.......

 

어떤 남미느낌의 커플도 일본인 커플에게 같이 타자는 걸 발견하고 저희도 그쪽에 손을 뻗었습니당 ㅋㅋㅋㅋ

그래서 6명이서 타게되고 남미커플이 곤돌라 주인아저씨랑 또 흥정을 해서 € 80에 낙찰!!!

 

 

덕분에 1인당 € 13.35 (약 2만원)에 타게되었어요. 브라보!!!

 

 


 

 

 

1번커플부터 탑니다. 남미커플 ㅋㅋㅋㅋ 우리팀의 리더 ㅋㅋㅋ

곤돌라에는 이미 자리가 다 정해져있어요. 그래야 무게 균형이 맞는것 같아요.

 

 


 

 

 

하용이는 운전사(?)아저씌와 맞은편 끄트머리에 앉아있고 저는 앞에 아무도 없이 혼자 저자리에 앉아있긔....

하용이 자리가 무서워보여서 저기에 앉은건데 저 의자가 고정이 아닌지라 막 움직여요 ㅠㅠㅠㅠ

 

당장 뒤로 입수할것같아서 매우 무서워하는 상탠데 왜 신나보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들은 하하 호호 깔깔깔 부여잡고 신났는데 전 아무도 없는 제 앞 곤돌라를 잡고

홀로 힘겹게 싸우는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무서워죽겠는데 구명조끼도 없어요. 아놔 ㅋㅋㅋㅋㅋㅋ

용기를 내어 사진을 찍은게 고작 요거네요 ㅋㅋㅋ 그래도 바포레토와 곤돌라 황금말이 잘 나온것같아요.ㅎㅎㅎㅎ

 

 

 


 

 

 

두깔레궁전을 뒤로하고 유턴을 하며 곤돌라 코스로 진입중입니다~

하용이 자리는 요긴데 훨씬 안무섭고 안정적이고 사진도 잘나와......아놔 ㅋㅋㅋㅋㅋ

 

 

 

 

 

잘 보시믄 1번 커플 자리는 완전 상석중의 상석이라 꽃 쇼파에요 ㅋㅋㅋ 2번 일본커플 의자들도 꽃이있고

제 의자만 뭐 그냥 식당 다리 부러진 의자.......... 절대 5번째 제 자리엔 타지 마세요....

 

 

 

 

 

다들 신났는데 제 의자만 유난히 흔들거리고 움직여서 숨 죽인상태....

(그래도 조신하게 나온것 같아서 맘에 들어서 올려요*_*)

 

 


 

 

 

드디어 곤돌라 여행 도로로 들어갑니다+_+

말로만 듣던 탄식의 다리 밑을 이렇게 지나가게되다니- 요기가 바로 곤돌라여행의 첫번째 코스이자 관문!!

 

 


 

 

 

지나가다 보이는 건물 입구- 아무래도 곤돌라에서 바로 내려서 들어갈 수 있게 해놓은 것 같은데

계단에 물이차있어.......넘 무섭지 않나요?ㅋㅋㅋㅋ 전 저런 집은 못살것같아요;;;;;ㅋㅋㅋ

 

 

 

하용이가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면 자꾸 커플들과 쓸쓸히 혼자있는 나.....ㅋㅋㅋㅋㅋ

그래도 곤돌라아저씨의 마린룩이 보여서 곤돌라 탄 느낌은 나즤여??

 


 
 

 

 

외롭지않아.......

 

 

 


 


 

 

 

곤돌라를 타면 새로운 베네치아가 보인다.

 

수로 위를 곤돌라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면 인도에서 걸으면서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마주 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아요.

약 10여년전 유럽 다녀오신 부모님이 곤돌라를 강추하셨는데 어른들이나 타는건줄 알았는데 진짜 강추 강추!!!

 

 

 


 

 

 

수많은 곤돌라들이 줄줄이 가고있어서 앞쪽에 정체현상도 가끔 일어나지만,

이런 곤돌라 러시아워도 언제 보겠습니까!!ㅎㅎㅎㅎㅎ

 

 


 

 

베네치아의 뒷골목까지 구석구석!

 

후미진 수로 뒷골목에는 보트들이 세워져있어요. 개인 주차장정도?

좁은 골목골목 코너길도 요리저리 부드럽게 운전하시는 곤돌라 아즈씌!!

 

두깔레 궁전앞만 파도가 있는 바다여서 요동을 쳤던거고 베네치아 수로로 들어오면 잔잔한 물결로 승차감도 아주 굳입니당

 

 


 
 

 

 

베네치아 어느 시민의 평범한 모습

 

다리위의 사람들은 우릴 구경하고 사진찍고, 우린 그들을 구경하고 사진찍고-

요 조그마한 보트 아즈씌는 개와 함께 보트에 타서 독서중이신;;;;;; 어디 산책가시려나......

 

진짜 이런 풍경은 일본만화 원피스에서나 보던 풍경인데 말이죠!!ㅋㅋ

 

 


 

 

 

곤돌라는 가격에 따라 운영코스(?)가 조금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한다던데,

저희가 약 40분 코스였던것같아요 ㅎㅎㅎㅎㅎ

 

이제 저 앞을 나가면 곤돌라도 빠이빠이ㅠㅠㅠㅠㅠㅠ 안전한 운전 및 정박을 위해 안전거리를 지키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요 앞 건물 사이의 하얀 다리는 아무래도 최근에 만든 다리같은 느낌이네요!

 

 


 

 

 

내리기 직전에서야 여유를 찾은 제 모습- 저와 계속해서 함께한 일본인 여자분.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일케 사진 많은거 아실랑가몰라 ㅋㅋㅋㅋ

 

 


 

 

 

이제 싼마르코 광장주변을 떠나 바포레토를 타고 건너편 살루떼 교회쪽으로 갔어요

멀리서도 보이던 이 커다란 건물의 정체가 궁굼해서 고고-

입장하진 않았지만 건물 앞 계단에서 좀 쉬면서 유러피언 코스프레좀 하다가 아카데미아 다리쪽으로 고고합니다

 



 


 


 

 

 

낭만이 있는 베네치아.

 

그냥 저렇게 계단에 앉아있어도 낭만이 있는 도시!!! ㅠ_ㅠ

 

 


 

 

 

오랜만에 보는 일자로 뚫린 수로- 이렇게 곧은 수로 보는 것도 운입니다 ㅋㅋㅋㅋ

하도 꼬불꼬불한 곳이기에.

 


 

 

 

철골로 만들어진 아카데미아다리.

 

본섬 두개를 잇는 다리는 리알토다리와 아카데미아다리, 그리고 산타루치아 역 앞의 다리

 

투박한 느낌이지만 주변의 노천 레스토랑들로 운치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아카데미아다리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리알토다리까지 걸어보기로 했지만,

어제 이미 거의 걸었던 코스이기도 하고 숙소에 가서 짐을 챙겨 야간열차를 타러 가야하기에 바포레토로 고고ㅋㅋ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곤돌라들은 정말 베네치아엔 없어선 안될 관광명소이기도하고,

중요한 교통수단임에도 틀림이 없는것 같아요.

 

 


 

 

 

 


 

 

 

 

 

 

어제 실컷 올라가 즐기고 보았다고 밑에서만 깔짝대고- ㅋㅋㅋ

노을지는 리알토다리를 뒤로하고 숙소에 가서 짐을 들고 산타루치아 역으로 떠나옵니다ㅠ_ㅠ

 

아쉽지만 비도오고 해도 쨍쨍한 베네치아를 모두 걷고 느끼고 곤돌라도 탔으니 이제 예전만큼의 미련은 없다잉~

그래도 언제나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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