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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3-04
동백수목원, 카멜리아힐
대한민국 > 제주도
2014-02-15~2014-03-1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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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제주도여행

동백수목원, 카멜리아힐

카멜리아 힐, 동백꽃이 뚝뚝 떨어진 사진을 친구가 보여 주어 꼭 이른 봄을 만낏하고 싶어 가고 싶었던 곳이다.

그런데 비가 내린다.

그래도 빗속에 동백을 보고 싶어 서귀포로 빗속을 뚫고 달려갔다.

 

 


 

 

제주여행은 알고 가면 다양한 할인을 받아 챙기는게 좋다.

카멜리아 힐은 동백꽃이 만발하다는 소리를 듣고 제주 여행계획하면서 갈 예정이었기에

공항에서 아예 3명이서 5000원 정도 할인 된 가격으로 표를 샀기에 꼭 가야할 여행지가 되었다.

물론 티켓을 사고도 못간다면 그대로 공항에서 반납을 할 수 있다.

 

 


 

 

제주도 시내권에서는 엄청 비바람이 몰아쳤는데 서귀포로 오니 생각보다 비는 얌전하게 내린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주차장에는 꽤 많은 관광객이 온듯 차가 많이 있다.

입구 매표소에서 티켓을 보여주고 번호동선대로 다니라는 이야기와 팜플렛을 챙기고 입구로 들어섰다.

 

 

 

 

 

 

 카멜리아 힐을 찾은 양중해 박사가 양언보회장엣 건낸 시로 임동창 작곡가가 곡을 붙이기도 했다는 동백언덕에서 (양중해 글)이 반겨준다.

십년 뒤에 동백 언덕에 갔더니 동백꽃은 예전대로 붉게 피었더구나

전에 왔던 얼굴 기억해 두었다가 어찌 혼자 왔느냐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것이 아닌가?

그렇고 그렇다고 했더니 어찌 그럴수가 어찌 그럴수가... 슬픈 것은 난데 동백꽃들낄 일제히 울음을 터뜨린다.

십년전 내가 동백언덕을 찾아가던 사연은 아무도 모르는 줄 알았는데 동백꽃들은 이미 알고도 모르는 척 하고 있었더구나

 

 

 


 

카멜리아 힐은 6만여평의 부지에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가을에서 봄까지 시기를 달리하여 80여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향기가 나는 동백 8종중 6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자생식물 250여종과 색깔, 향기가 다양한 동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동선표시대로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야생화길, 유럽 동백숲, 애기 동백숲, 전통올레, 아태 동백숲, 새소리 바람소리길, 수류정, 보순연지,

마음의 정원, 전망대, 와룡연지, 전통초가, 카페, 잔디욕장, 용소폭포까지 이어진다. 비가 살포시 내려 우산쓰고 걷는 동백숲길, 나름 운치가 가득하다.

 

 

 

 

  

 

럽 동백숲에는 100여종의 유럽각국의 동백이 식재되어 있는데 정말 한 나무에서 어떻게 이렇게 다른 꽃이 필까 궁금할 정도로

두세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동백꽃을 볼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동백꽃을 "아름다움" 과 "행운" 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한다.

 

 

 


 

각 코너마다 테마의 꽃길에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좋다.
애기동백숲길은 10월에 만발하여 12월에 꽃이 떨어지는데 마지막 모습으로 동백처럼 연인이 이 숲을 지나면 마지막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적혀있다.
10월에 핀다는 애기동백꽃이 봄인데도 드문 드문 피어있다.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전통 올레길, 낮은 돌담과 제주 토종 동백으로 어우러져 소박한 풍경을 보여준다.

정자가 젖지만 않았다면 앞으로 작은 연못이 있고 명상하기 좋은 곳이다.


 

 

아태지역동백숲은 일본에서 부터 중국남부, 베트남에 걸쳐 자생하는 자포니카 와 사상까 품종 및 개량 품종으로 이뤄져 있는 곳이다.

토종 동백보다 착유율이 높아 300년 전부터 식용으로 사용하였다는 설명도 읽을 수 있다.




 
 
가운데는 동백 숲에는 겐조스타일의 이쁜 의자가 놓여있다.
가운데 앉아 사방으로 핀 동백꽃을 감상한다면 정말 환상적일건데 이미 동백은 많이 떨어지고 의자는 비에 젖어있다.
 
 

 
 
새소리 바람소리길에는 윤아가 CF를 찍었다고 표시되어 있다.
연예인이 찍었다면 한 번더 눈여겨봐지는 심리,,,
 
 
 
 
 
원두막 쉼터가 있으며 그 아래로 보순연지가 있다.
보순은 설립자 내외분 이름의 끝자로  첫번째 연못은 아내의 얼굴을 또 다른 연못은 설립자의 얼굴을 형상화 하였다고 한다.
제주 자연석을 새로운 시작과 행운의 뜻으로 홀수로 놓아 조상의 정신을 담아 수련과 연꽃이 심어져 있다. 



 
 
 
 

 

마음의 정원은 유럽의 정원 스타일로 제주 자생화와 나무를 접목하여 제주 자연석을 쌓아 올려 만든 곳이다.
정원을 배경으로 제주 자연석을 쌓아 더욱 운치가 있다.
 
 
 

 
 
약도로 볼 때는 꽤 먼거리도 꽃을 보고 걷다보니 어느새 전망대까지 왔다.
해발 250m언덕, 멀리 아련히 산방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마라도, 송악산, 모슬봉까지 제주 남서부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
 
 

 
 
전망대 앞쪽은 방금 걸었던 동백숲이 펼쳐지고
고개를 돌리면 한라산일까... 날씨가 흐려 구분이 안가지만 암튼 조망이 꽤 괜찮은 곳이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용이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는 와룡연지,
가운데 연못에는 용암이 흘러와 용처럼 굳어진 자연스럽게 형성된 생태연못은 작은 제주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비가 와서 좋은 점은 마치 정원을 통채로 빌린 듯 들어올 때 꽤 차가 많았는데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조용해서 더 좋다.
 


 
 
 
 
 
 
 

전통초가도 보인다.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제주의 나무와 흙, 돌만을 이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지었다고 하니 척박한 제주 자연 환경속의 제주 초가형태를 알 수 있다.




 
 
전통초가 마당에는 제주 장독이 놓여 있으며 매화가 활짝 피어 초가와 무척 잘 어우러진다.
전통초가 우측, 망해초당은 카멜리아 힐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집으로 설립자의 할아버지, 부모님이 살아오시던 초가를 옮겨 지은 집이다.
설립자가 산다는 설명에 살짝 발걸음이 조심스러웠다.
 


 
 
거의 마지막 쯤에 카페가 있다.
카페와 갤러리, 카멜리아힐에서 제조된 동백관련 기념품을 함께 파는데 갤러이에서는 강종열 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었다.
소박하고 강인한 동백꽃을 열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커피한잔 마시며 한참 통유리 너머 바깥 풍경보며 수다떨었다.
 

 

 

 

  


출구나올때 쯤, 이런 글이 적혀있다.
 
채우셨나요?
비우셨나요?
못다한 마음 다 풀고 가세요
..
..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 그대처럼

 
 
 
 
 
카멜리아 힐 (064-792-0088)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71
-입장료 : 성인 7,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4,000원
-개장시간(연중무휴) 오전 8:30~오후 7:00/ 동절기 오전 8:30~ 오후 6:30
-네비번호 : 792-0088
-대중교통 : 시회버스정류장(6시 15분 부터 15분 간격) - 상창 - 마을버스 이용
-주변관광명소 : 중문관광단지, 자동차박물관, 오설록, 산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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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색이 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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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는 이제 봄, 동백이 지천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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