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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2-07-05
오감만족 제주도 여행 다섯 번째, 흑돼지들의 움직인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대한민국 > 제주도
2012-06-16~2012-06-19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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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종

 



ㅣ 2012년 6월 18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2014 (\ 9,000)

 

 

:: 관광버스 관람의 시작,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동요 교실 할머니 아니다 아주머니들과 함께 시작된 오감만족 제주도 여행의 두 번째 날이 시작됐다.

지정된 시간에 호텔 앞에서 들어올려져서(?) 차에 올랐다. 아침부터 비가 시작된 두 번째 날... 비가 오는 제주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광각의 시간이 열렸다. 

버스 출발 후 한 시간 가량 달려 도착한 곳은 서귀포 시에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도착! 

 
ㅣ 입구, 환영합니다!

 

ㅣ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의 정원

 

잘 가꿔 놓은 공원에 들어가면 풀 냄새부터 싱그럽다. 아기자기한 의자, 연못 등도 셔터를 들게 만드는 큰 요소이다.

이곳 휴애리 자연생태공원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 쉽게 발 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ㅣ 비가 와서 더욱 하얗게 빛났던 연꽃

 

이제 연꽃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시기가 돌아오는 것을 느꼈다.

연못에서 자기가 가장 고귀하다고 주변 색과 전혀 다른 색을 띄는 연꽃, 개인적으로 연꽃 사진을 찍는 것을 참 좋아한다.

작년 이 맘 때도 장마 빗속을 뚫고 경기도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사진 찍으러 간 기억이 아련하게...

(시흥 연꽃테마파크 포스팅: http://blog.naver.com/nobless0207/110114694133)

 

ㅣ 항아리, 한 집에 이 정도는 있어야...

 

:: 제주도에 집집마다 항아리가 많은 이유?

  

육지와 제주도가 항아리를 사용하는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육지에서는 일반적으로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을 담그기 위해 항아리를 사용했지만, 제주도에서는 장뿐만 아니라 생활 용수를 받기 위해 항아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은 제주 삼다수를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살 수 있지만, 예전부터 제주도는 물이 부족한 곳이었다.

아무래도 섬이다 보니 지하수가 많이 없었겠지만...

그래서 이곳의 항아리는 비가 오는 날이면 생활 용수를 받아 그 물로 씻고, 닦고, 음식에도 사용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상하수도 시설이 잘 되어 있어 항아리를 생활 용수로 사용하는 집은 없다고 한다.

  

ㅣ 돌 하루방과 흑돼지의 콜라보레이션

 

이런 콜라보레이션은 이곳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 ^^ 근데 가만 보면 흑돼지, 음흉하게 생겼어... >.<

 



ㅣ 동물먹이 당근 무인판매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는 흑돼지 이외에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동물들을 직접 만질 순 없지만 가까이서 먹이를 주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먹이로 사용하는 당근은 자동화 시스템이 아닌 양심 시스템이다. 

천 원이라고 나와있지만 어떠한 제지가 없다. 몇 분이 당근을 사용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그 누구도 양심을 속이는 분이 하나도 없었다. 

자동화 시스템에 익숙한 사람이 본 무인 양심화 시스템의 새로운 충격, 본질로 돌아가고자 하는 즐거운 모습이었다. 

 

ㅣ 흑돼지쇼 #1. 시작을 알림

 


ㅣ 흑돼지쇼 #2. 나가자!



ㅣ 흑돼지쇼 #3. 빨리 나와~ 먹이가 기다린다~

 



ㅣ 흑돼지쇼 #4. 나를 따르라! 



ㅣ 흑돼지쇼 #5. 난 좀 쉬었다가 갈래~


ㅣ 흑돼지쇼 #6. 시원하게 미끄러지자!

 

:: 5분간의 흑돼지쇼

  

생각보다 질서 정렬했다. 제주도의 흑돼지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하는 지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아는 흑돼지들을 보며 가슴 한 켠이 찡한 건 나뿐일까...

아무리 포장을 하려 해도 난 개인적으로 이 흑돼지쇼는 별로다. ㅠ.ㅠ 동물 보호단체 사람도 아닌데...

아쿠아리움에 있는 물고기들을 볼 때 느끼지 못했던 포로의 신세가 오버랩 되면서...

 

ㅣ 흑돼지쇼 포토존

 

 


ㅣ 아~ 자꾸 찡한 생각을 하니 얘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노래 생각이...

 

 



ㅣ 쉼팡 소개

 


ㅣ 제주 여인 동상

 

:: 제주도 여인의 왜 물 허벅을 머리에 올리지 않았을까?

  

이번 패키지 여행의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가이드 누나에게 버스 안에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제주도 여인이 어깨에 물 허벅을 메는 습관은 제주도의 유명한 3가지 때문이다. 돌, 여자, 바람...

바람이 많은 제주도에서는 머리에 올리면 언제 떨어질지 몰라 자연스럽게 이런 습관이 들었다는 사실,

아~ 과학적이고 신기하다! ^____^

 

ㅣ 단단해 보이는 화강암으로 만든 돌담

 

ㅣ 마지막에 입구 사진을 올리는 센스

  

:: 자연과 동물, 인간의 콜라보레이션

 

제주도 토속 마을을 돌며 느끼는 것이지만 참 잘 융화되어 살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대단한 것이 있는 것도, 웅장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들 나름의 융화 방식으로 살아가는 제주도 토속 마을 분위기에 취해 나온다.

부디 잘 가꾸고, 잘 살아가길 바라며...

 

관계자 님, 이걸 보고 있다면 흑돼지는 풀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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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하루방과 흑돼지의 콜라보레이션이 정말...정말.....흑돼지의 표정으로 인해 완성되었군요. ㅎㅎㅎ
저도 동물을 이용한 쇼는 싫어해요. 물론 제주도의 흑돼지쇼는 동물을 학대하는게 아닌 먹을 걸로 유인하는 거겠지만 그래도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아니 근데 비가 오는데 사진을 어쩜 이렇게 잘 찍으셨어요? 혹시 비닐봉투 신공을 사용하신겁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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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우산에 몸은 젖고, 카메라는 안 젖으면 가능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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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공원이네요 :~
풀냄새가 여기까지 진동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흑돼지쇼들 ㅠㅠ 정말 괜시리 마음이 아파오네요..
영차영차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갈 생각을 하니 올라가는 뒷모습이 아련해보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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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들 엉덩이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
돼지들 삶을 보면 굉장히 부지런하던데 돼지라는 이름이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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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들이 무슨죄라고 ㅠㅠㅠ 사진만보고 재밌게 보다가
말씀하신것 보고... 뒤늦게 꺠달았다능..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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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님이 이글을 보고 무언가 느끼시는게 있었으면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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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흑돼지가 무슨 죄라고...
마지막 글 정말 공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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