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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3-13
캔디처럼되어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던 제주올레 6코스
대한민국 > 제주도
2014-02-17~2014-02-1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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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dream




2014년 2월 17일 ~ 2월 19일

제주올레 6코스 

*
제주올레 6코스는 쇠소깍 ~ 외돌개올레길로 14km이다.

 

포기란 없다. 눈물을 머금은 제주올레 6코스  완주
















칠십리시공원을 지나고 도로와 만난뒤... 만난 서귀교















서귀교는 서귀포 칠십리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한다.















2014년이 말의 해여서인가?... 말형상의 작품이 딱~~~
나무로 만들어진 말형상은 나무질감이 근육의 느낌이 확 드는 작품이다.
















오렌지호텔을 만나니...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대만여행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 시장으로 향하는 길에 있던 공원
딸래미와 나는 저것이 과연 무엇일까?... 를 한참을 이야기 했지만,
난,,, 애벌레가 연상이 되는 조형물













저 어딘가가 천지연폭포이겠지?
*
천지연 폭포를 간듯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딸래미가 시장올레길로 가야한다고 하였기에 천지연폭포로 가는 해안가 길도 궁금해진다.
여름이면 아름다운 천지연폭포길이 좋을듯~
















제주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과 같은 길목에 있는 아랑조을거리













이런~~~ 올레길에서 만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익숙한 곳이다.
우리가 제주도에 올때마다 들려서 횟감을 구입했던  올레시장의 횟집이 바로 앞에 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안에는 제주올레안내센타도 있다.
 













아침을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해결하였기에
시장에서 만난 먹거리로 점심을 하자고 했던 딸래미와 먹거리를 찾아 나선 길
*
시장에서 뭐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는데
이른 시간인가?
딱히,,, 이거다 하는 먹거리를 찾을 수 없었다.
...
그래서,
시장에 오면 쉽게 먹을 수 있는 시장표 대푝 먹거리 떡볶이를 찾아 가는 길













떡볶이를 찾으러 왔더니만,,, 어찌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
겨우,
안으로 들어왔는데~~~ 메뉴가 재밌다.
생소한 이름이었던

모닥치기
김밥이랑, 전이랑, 만두랑, 떡볶이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매력에 주문













양이 어찌 되는지 몰라서 모닥치기 소자를 주문했는데
점심으로는 부족한듯하여~
다른 메뉴들을 다시 주문을 하는데,,,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는다...
*
손님들이 밀려서 손이 더 가는 음식들은 주문을 받지 않고.
주방에 계시는 할머님이 주인이신듯한데
어찌나 무섭게 말씀을 하시던지~
알아들을 수 없는 제주도 방언과 언성이 아주 높으셔서,,, 더 이상 주문은 포기다.













떡볶이로 허기가 다 달래지지 않아서~ 딸래미가 이젠,,, 단골이 되어가려는 곳
경성통닭에서 닭강정으로 채웠다.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올때마다 닭강정 한통은 사 들고 가는것 같다...













모닥치기의 메뉴인 분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제주올레 6코스를 다시 시작
*
매일올레시장을 지나면 이중섭거리를 만난다.













이중섭 거리도 지나고,,,, 이중섭생가도 지나고,,,













서귀포초등학교도 지나고~













칠십리길 테마 전시대가 있는 해안가길을 만난다.













작품도 보고~













잔뜩 흐리기는하지만, 분위기 있는 제주바다를 보여주는 제주바다도 느껴보고~













서복전시관도 지나고~















정방폭포로 향한다.
*
이때까지만 하여도 딸래미와 나는 제주올레 6코스길을 걷기에 힘은 들어도
못가겠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더랬다.
















정방폭포는 멀리서만 바라보고~~ 지나가고,
















민트색을 좋아하는 딸래미가 좋아하는 제주 바다를 보면서
제주올레길 투어는 진행중이다.













정방폭포와 소정방폭포 사이에 있던 제주올레 센타
*
제주올레에 관한 소식이나
제주올레센타에서 판매하는 올레기념품들도 있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
딸래미는 들어가기를 거부했다.
잠시 앉아서 쉬면 다시는 나머지 제주 올레 6코스를 걷지 못할것 같다고,,,
아마,
이때부터 딸래미는 몸이 힘들고,,, 지쳐가는 중이었던것이다.













아름다운 제주바다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심했던 바다













제주올레 6코스 안내표지판을 보면서~~~~ 도착지에 다 와가겠지 싶었는데.
절반의 성공이었다...













서귀포 칼호텔의 잘 가꾸어진 잔디를 보면서~~~
호텔에 들어가,
숙소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갈매기들은 꼼짝하지 않고,
움직임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갈매기들이 앉아 있다고 생각을 못하고 지나칠뻔 했다.
돌들 위에 하얀점이라고만~













딸래미는 발 아픔을 너무 많이 호소하였고,
결국,
이때부터 신발을 벗고 맨발로 올레길을 걸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딸래미다.
너무 힘들고,,, 지쳐가기에~













딸래미가 많이 지쳐가고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위로하기라도 하듯
어디에선가 나타난 백구
*
언제,,, 어디서 나타난 백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도 올레길을 걸을때도,
어느 마을에서 나타난 백구는 우리가 하우목동항까지 걸어가는 길을 안내하듯 따라왔던 너셕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천천히 따라 오는거 아니냐는듯~~~

빨리 따라오라는 듯 ~~ 앞서가던 백구

숲길을 빠른 걸음으로 가던 녀석

덕분에 딸래미도 지쳐하고,,, 힘들다 얘기하던 말이 사라진채

백구 따라 한참을 걸었다.














여기까지 백구는 우리를 쫓아 왔다.
우리는 그 녀석이 어디서 나타났는지~ 주인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백구다.
*
전망대에 올라 한 참을 있었더니
백구는 사라졌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제주 바다













딸래미가 지쳐 주저앉고 말았다....
*
딸래미와 나는
한걸음~한걸음이 천근만근같다는 것을 실감하는 시간이었다.













겨우~~ 겨우,,, 한걸음씩 내걷고 있는데 만난 오름
*
오름의 아름다운은 제주에서 알 수 있다고들 하는데
이때는
반갑지 않은 오름의 만남이다.
















제지기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
제지기오름 정상에는 동네분들의 운동을 위하여 운동기구들이 마련이 되어 있는 곳이다.













지친 몸을 이끌고, 부은 발로 오른 계단들~
힘들게 제지기오름을 올랐다가 내려왔더니만,,,,,
제 . 자 . 리  .다 .
*
제지기 오름을 오르기전, 잠시 쉬면서 보았던 어진이네 횟집 간판이
오름을 올랐다 내려왔는데도 다시 보여서
뭐지?
했더니만,
저 골목 끝이 오름을 오르기전 딸래미와 내가 잠시 쉬었던 자리였던것이다.
...
궂이 발이붓고, 무릎이 부은 상황에서 오르지 않아도 되었던 오름을 올레길만 보고 걸었던
무지함이다.













오름의 허망한 여정을 생각하니~~~ 더 지쳐가게 한다.
*
올레길을 걸으면서 서로 말이 없어진다.
바람은 많이 분다,
파도도 너무 심하게 치는 것이 우리 기분을 대변하는듯~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딸래미는 제주올레 6코스를 완주할 수 있었다.













발이 부어서인지~~ 게획했던 시간보다 2배는 더 오래걸린 올레길 여정이다.













제주 올레 6코스 인증스템프를 찍고~













나는 급하게 우리가 묵을 숙소를 검색하고 결재를 하는 중
*
사실,
이튿날 숙소는 미리 정하지 않고 내려왔다.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두번째 숙소를 정하려고 했었더랬고,
제주 올레 9코스나, 10코스에서 너무나 예쁜 게스트 하우스를 보았기에
딸래미와 나는
제주 올레 6코스를 걸으면서 마음에 드는 게스트하우스를 선정하자 했던 것이다.
...
딸래미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해보고 싶다는 소원도 있었고.
그런데,
제주 올레 6코스에서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나지 못했다.
그 많던 게스트하우스는 다 어디로 갔는지~
마음에 드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더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숙소를 정해야했다.
*
제주시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다.
쇠소깍에서 제주시까지 다시 나가려면 버스를 이용해야하는데
*
제주올레 6코스가 시작되는 쇠소깍은 버스정류장과 멀아도 너무 멀다.
그 길을 걷는 딸래미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너무나 힘들었던 딸래미는 투정을 다 부리지 못하고 조용히 울고 있었다....













지쳐있는 몸은 버스 정류장까지 오는 길이 올레길 완주했던 길보다 더 멀게 느껴지고.

마음마저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

*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 할 수 없었던 제주 올레 6코스

 

눈물을 머금고 완주한 제주 올레 6코스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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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도 제주도는 참 매력적인 곳 같아요! 저도 올레길들 다 돌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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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느낌이 다른 제주를 볼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기회가 되시면 올레길 여행도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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