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2014-03-17
그 해 겨울 잊지 못할 서울여행 #4
대한민국 > 서울
2014-03-05~2014-03-07
자유여행
0 0 996
노깜

 

 

 

 

 
 
 
 
그 해 겨울 잊지 못할 서울여행 #3
 
 [이태원 이슬람사원 & 홍대거리]
 
 
 

 

드디어 4번째 이야기까지 왔군요 이번 이야기는 아쉽게도 서울 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좀 더 알찬 여행기를 계획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준비가 많이 부족했던 거 같아서 스스로에게 조금 섭섭한 기분마저 드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야기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조금은 뿌듯하기도 합니다 :)
그리고 항상 빠지지 않고 공감과 댓글로 관심을 표현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매번 감동스럽기도 하고요
 
비록 서울 여행기는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다른 알찬 여행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약속드리며 마지막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오늘은 아침 일찍 이태원으로 향했다

그동안 이태원은 대한민국에 있는 외국인의 천국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그래서인지 다른 곳 보다 더욱 활기 띠고 시끌벅적할 줄 알았다

말 그대로 천국이니 밝은 느낌 환한 미소를 지닌 외국인을 상상했었는데 , , ,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운 분위기가 나는 곳이더라

물론, 모든 이태원 거리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이슬람 사원으로

가는 길만큼은 내가 생각했던 모습이랑은 많이 달랐다.

 

 


 

 

 
 
 
 
 
 
 

 

 

 

보정이 좀 들어가긴 했지만, 내가 느낀 느낌은 이랬다

경건함이 아닌 전체적으로 어둡고 행복함 속에서 어울림을 바라기보다는

피해 입은 사람들 , , 현실속 약자들의 도피처(?)라는 느낌이 좀 많이 들더라

흐리고 뿌연 날씨 때문에 더 그렇게 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 , , ,

 


 
 
 
 
 
 
 
 
 
 

 

 

 

이태원 이슬람 성당은 이슬람 선교를 위해 정부의 인가를 받고 설립된 종교법인이다

외국인들의 종교의 자유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소수 종교인 이슬람의 선교를 허락해준듯하다

 

 

 

 


 
 
 
 
 
 
 

 

 

 

판타지 만화에서 나 나올법한 볼 수 있는 건축양식

이슬람 문화권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 강했다

 

사진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보정으로 느낌을 좀 살리려 했는데 너무 과했나 보다 ㅠ_ㅠ

 

 

 


 
 
 
 
 
 
 
 

 

 

 

사원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발걸음이 사뭇 진중하다

하나의 볼거리를 위해 방문한 나와는 달리 그들에게서는 다른 무언가가 느껴진다 

 

 

 


 
 
 
 
 
 
 
 

 

 

 

근심 가득한 얼굴로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이겠지??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요즘 들어서는 다른 문화권에서의 생활이

결코 낭만적이지만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자꾸만 커져간다

 

 


 
 
 
 
 
 
 
 
 

 

 

 

이 , , , 이렇게 까진 아니었는데 이거 너무 음산하게 해버린 건가 ㅠ_ㅠ

 

 

 


 
 
 
 
 
 
 
 

 

 

 

얼굴만 보면 노흑형은 딱 이슬람 문화권인 "ㅅ"

 


 
 
 
 
 
 
 
 
 
 

 

 

 

오래 머물지 않았는데도 그 사이에 많은 이슬람인들이 방문을 하고 있었다

사원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인가보다

 

노흑형을 보더니 이슬람인으로 느꼈는지 폰을 건네며 쟤네들 말로 뭐라고 하길래

눈치껏 사진을 찍어드렸더니 나중엔 "고맙습니다"라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더라 :)

 


 

 
 
 
 
 
 
 
 
 

 

 

 

외국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이슬람 사원의 모습

괜히 오늘도 이렇게 여행 세포가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_+

 


 
 
 
 
 
 
 
 
 
 

 

 

 

저 차만 없었음 딱인디 ㅜ_ㅠ

 

 

 


 
 
 
 
 
 
 
 

 

 

 

흑형으로 여기고 역시나 사진촬영을 부탁

한국말로 김치~~ 라고 외치니 놀라는 표정이다 "ㅅ"

 


 
 
 
 
 
 
 
 
 
 

 

 

 

could you , , , , 찰칵찰칵 , , , ,

이틀 만에 드디어 외국인에게 영어 한마디 건넨 무식한 노흑형

용기에 대한 결과물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

 

"그땐 반가웠어요 외쿡인 언니 제 이름은 노흑형이에요"


 

 

 
 
 
 
 
 
 
 
 

 

 

 

사원을 방문하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길 기도하며 조용히 발걸음을 돌려본다

 

 

 

 

 

 

 

 

 

 

 

 

 

 

  

 

이슬람 사원을 나와 다음으로 향했던 곳은 이태원 먹거리 골목이었다

원래 여긴 저녁에 올려고 했지만, 노흑형을 위해 찾아온 꽃샘추위는 야외활동을 허락하지 않았기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따스한 낯에 방문을 하기로 했다 ㅠ_ㅠ

 

시끌벅적한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는 못 느꼈지만 머 그래도 덕분에 거리 구경은 제대로 할 수가 있었다 :)

 

 


 

 

 

 

 

 

 

 

 


 

 

 

 


 

 

 

 

 

 

 

 


 

 

 

모던한 느낌이 가득한 이국적인 건물

덕분에 입구에서부터 사진 놀이에 빠져들었다 :)

 

 

 


 

 

 

 

 

 

 

 


 

 

 

괜히 혼자서 외국 온 느낌 내어 보는 노흑형 "ㅅ"

 

 

 


 

 

 

 

 

 

 

 


 

 

 

 

 

 

 


 

 

 

 

 


 

 

 

 

 

 


 

 

 

 

 

 


 

 

 

 

 


 

 

 

 

 

 

 


 

 

 

포스쩌는 흑언니 +_+

 

뭐하나 먹었어야 했는데 갈비찜 아침을 제공한 친구 덕에 배가 불러서 그냥 PASS

지금 생각해보면 저기까지 가서 이태원 음식 하나 못 먹어본 게 조금 아쉽기도 하다 ㅠ_ㅠ

 

이번 서울 여행기는 여행 당시의 모습과 그동안 내가 그렸던 이미지를

합쳐서 보여주려다 보니 비현실적인 사진이 조금 많은 거 같다 -ㅅ-

하지만 그만큼 내가 느꼈던 이태원의 이미지는 한국적인 느낌보다는

이국적인 모습 쪽에 더욱 가까운 느낌이고 실제로도 그런 모습이 없지는 않았다

 

혹시나 서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이점을 조금 유의해주세요 :)

 

 

 


 

 

 

 

 

 

 

 


 

 

 

이태원을 걸어서 차 한 잔으로 몸 좀 녹인 뒤 마지막 목적지인 홍대로 향했다

이태원 쪽이 외국인의 성지였다면 홍대는 젊음의 성지였다 +_+

 

 

 

 

 

 

 

 

 

 

 

 

 

 

 

 

 

 


 

 

 

 

 

 

 


 

 

 

추억의 계란빵 :)

 

근데 이거 너무 비싸진 , , 예전하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참 계란빵 나올 때만 하더라도 계란이 2개 들어 있고 500원이었는데 지금은 계란 정말 작은 거 하나에 1,000원 ㅠ_ㅠ

 


 

 

 

 

 

 

 

 

 

 


 

 

 

핡 , , , , 홍대 입구도 한번 와보고 +_+

 

 

 


 

 

 

 

 

 

 

 


 

 

 

폭스바겐 인가??

부산에서도 볼 수 있을법한 풍경일 수도 있겠지만 괜히 홍대라서 더 신기한 +_+

 

 


 

 

 

 

 

 

 

 

 


 

 

 

한 번씩 젊음의 틈 속에 있는 것마저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직 젊은데 , , , 아직인데라고 애써 부인해보지만 예전과는 달라진 그들의 문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뒤처진 느낌을 받을 때면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여튼 , , , , 아직이라고 한창때는 지금부터시작이라고!!!!!

 

추악한 노흑형의 마지막 발부림 ㅠ_ㅠ 

 

 

 

 

 

 

 

 

 

 

 

 


 

 

 

 

 


 

 

 

 

 

 

 


 

 

 

특별할 것 없는 거리인데도 홍대라는 이름에 새롭게 그려지는 모습이 머릿속으로 들어온다

 

내가 홍대를 가고 싶었던 건 딱히 뭔가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었다

그저 이전에 내가 느꼈었고 지금 조금 더 열정에 쌓인 친구들이 느끼고 있는 젊음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특별하다고 생각해왔던 홍대였지만 결코 다른 대학로에는 없는 홍대만의 특별한 색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았다

단지, 그곳에도 역시나 우리들이 하는 것처럼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일탈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었다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생각했던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 내가 여행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그렇게 특별함의 껍질을 벗은 홍대에 편안한 일상과도 같은 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

 

 


 

 

 

 

 

 

 

 

 


 

 

 

마지막으로 홍대 지옥철 -ㅅ-

 

 

안녕, 서울 :)

 

 

 

- THE END -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제주도 렌트카 9,500 원~
제주도 항공권 28,300 원~
프로필이미지

와..완전 이국적인 느낌..넘 좋으네요

프로필이미지

이태원쪽은 진짜 그런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

프로필이미지

이태원..어릴때 살았던 곳인데 너무 오랫동안 않가봤네요 ㅋ 이번에 함 다녀와야겠어요~~
근데 계란 두개들어간 500원짜리...ㅋㅋㅋ
너무 급 공감이라 움찔했어용;;

프로필이미지

요즘 물가 말도 못하게 비싸고 빨리 오르는
월급이 따라가질 못하고 있어요 ㅠ_ㅠ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