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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3-20
2013. "안녕 제주" 둘째 날②
대한민국 > 제주도
2013-08-26~2013-09-2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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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깜

 

 

 

 

 

 

 

 

 

 

 

 

 

  서른에 찾아온 사춘기와 함께 떠나는 3박4일 제주도여행 _ JEJU ISLAND   

 

 

 

 

 

 

 

 

 

 

 

 

2013 "안녕 제주" _ 특별출연: 포도게스트하우스 스탭 "봄"

 

 

성산일출봉 등반을 마치고 우여곡절이 많았던 "포도 게스트하우스" 와도 작별을 했다.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포도 게스트하우스 덕분에 다음 여행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채 본격적인 둘째날의 여행을 시작했다.

 

 

 

 

 

 

 

 

 

 

  김영갑갤러리(12:00)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다녀온뒤 너무나 아쉬움을 느꼇던 김영갑갤러리.
 
 
솔직히 수없이 들어본 이름이었지만 이름 세글자 이외에 아는것이 전혀없었다.
때문에 갤러리 자체도 학벌좋은 예술인의 보기좋은 타이틀(?) 정도로만 여기고 관심을 갖지않았다.
그나마 "사진이 취미니깐 한번쯤 들려봐도 괜찮을꺼야"
라는 주위 이야기에 아무생각없이 여행코스 중간에 끼워넣었다
그래서 막상 들렸음에도 입장료 3,000원에 망설여 그 소중한 사진작품들은 보지않고
갤러리 내 정원만 한바퀴 돌고 나와버렸다.
 
그리고 이글을 쓰는 지금 우연한 검색으로 알게된 김영갑 선생님의 일생.
순간 기분이 짠하고 알수없는 죄책감마저 느껴진다.
괜한 편견에 사로잡혀 어쩌면 가장 중요한것을 놓치고 왔는지도 지도 모르겠다.
 
일생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진 못했지만, 좋아하는 일을 위해 바쳤던 일생을 잠시나마 떠올려본다.
 
 
 
    -故김영갑 선생님-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이래 20여 년 동안 고향땅을 밟지 모했다. 서울에 주지를 두고 1982년 부터

       제주도를 오르내리며 사진 작업을 하던 중 그 곳에 매혹되어 1985년 아예 섬에 정착했다. 바닷가와 중산간, 한라산

       마라도 등 섬 곳곳 그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또 노인과 해녀, 오름과 바다, 들판과 구름, 억새 등 그가 사진

       으로 찍지 않은 것은 제주도에 없는 거이다. 밥 먹을 도능ㄹ 아껴 필름을 사고 배가 고프면 들판의 당근이나 고구마로

       허기를 달랬다. 섬의 "외로움과 평화"를 찍는 사진 작업은 수행이라 할 만큼 영혼과 열정을 모두 바친 것이었다.

       창고에 쌓여 곰팡이 꽃을 피우는 사진들을 위한 갤러리를 마련하기 이해 버려진 초등학교를 구하여 초석을 다질무렵,

       언제부턴가 사진을 찍을 때면 셔터를 눌러야 할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이유없이 허리에 통증이 왔다. 나중에는 카메라를

       들지도, 제대로 걷지도 먹지도 못할 지경이 되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루게릭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3년을 넘기기 힘들 거라고 했다. 일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누웠더가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점점 퇴화하는 근육을

       놀리지 않으려고 손수 몸을 움직여 사진 갤러리를 만들기에 열중했다. 투병 생활을 한 지 6년 만인 2005년 5월 29일,

       김영갑은 그가 손수 만든 두모악 갤러리에서 고이 잠들었고,  그의 뼈는 두모악 갤러리 마당에 뿌려졌다. 이제 김영갑은

       그가 사랑했던 섬 제주. "그 섬에 영원히 있다."

                                                                   <출저 _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www.dumoak.co.kr/>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그땐 몰랐는데 너무나 애처러워 보이는 돌하루방.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지금 보니 모든 이들이 하나같이 사색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2013 "안녕 제주" _ 김영갑갤러리

 

 

이것도 그때는 알록달록 주황색만 보였는데 오늘은 "외진곳" 이라는 단어가 눈에들어온다.

 

또 다른 기회로 제주를 찾게 된다면 그때는 , , , , , , ,

 

 

 

 

 

 

 

 

 

 

 

 

2013 "안녕 제주" _ 표선리 전주식당

 

 

"금강산도 식후경" 이랬다.

배고프면 사물을 제대로 보지못하는 성격상 밥은 제때 먹어줘야한다는걸 철칙으로 삼고있는 나.

 

아 , ,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유명 체인점보다는 제주 기사식당을 꼭 한번 찾아보자!!

흔한 말이지만 정말로 그 맛에 한번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한번 놀라고 후한 인심에 한번 더 놀랄것이다.

 

참고로 제주에 반년정도 머물면서 유명 체인점이나 유명 맛집에 실망한적은 있어도

허름한 기사식당에 실망한 적은 한번도 없을정도이다.

게다가 식당 주인이 푸짐한 아줌마이거나 할머니의 경우는 의심할여지가 없다.

위에 보이는 정식만해도 저렇게 2인상으로 흑돼지 두루치기에 된장찌게까지 나오는데도 달랑 14,000원.

 

"가격이야 그렇고 그럼 맛은 어떠냐고요??" 

 

  

 

 

 

 

 

  

그냥 바로 주소지 투척!!!!!!!! 표선을 가게되면 꼭 한번 가보자!!!!!!! 

 

 

 

 

 

 

 

 

 

 

 

 

 

 

 


 

2013 "안녕 제주" _ 표선리 전주식당

 

 

그냥 돼지가 아닌 흑돼지 두루치기다,

 

 

 

 

 

 

 

 

 


 

2013 "안녕 제주" _ 표선리 전주식당 

 

 

흔한 제주할머니의 인심은 이렇다.

 

하 , , , 그러나 조심해야 될께 점심 많이 먹으면 자 , , , ,  잠이 , , , , , , ㅠ_ㅠ

두루치기 덕에 결국 이런 공기밥 두그릇 해치우고 황금시간대에 잠의 늪에 빠진건 함정 , , , , , ,

 

 

 

 

 

 

 

 

 

 

 

 

 

 

 


 

2013 "안녕 제주" _ 표선리 전주식당

 

 

 

 

 

 

 

 

 

 

 

  황우지해안(14:00)   

 

 

 

 

2013 "안녕 제주" _ 올레7코스

 

 

그렇게 잠시 졸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흐려진 날씨 , , , ,

"하아~ 이게 무슨 일이라며 , ," 

급히 차를몰아 다음 목적지은 쇠소깍, 외돌개 방향으로 향했다.

 

이정대로라면 계획했던 쇠소깍과 외돌개를 찍어야 하는게 맞지만, 외돌개 도착과 동시에

넘치는 시끄러운 중궈인들(?)때문에 방향을 돌려 해안가 올레길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황우지해변.

(분명 올레7코스를 완주했는데 왜 이곳은 기억나질 않는거지ㅠ , , , ,)

 

 

 

 

 

 

 

 

 

 

 

 

 

 

 


 

2013 "안녕 제주" _ 황우지해안

 

 

 

 

 

 

 

 

 

 


 

2013 "안녕 제주" _ 황우지해안

 

  

파란하늘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멋졌다.

왠지 신비스러운 느낌이 가득했는데 역시나 알고보니 전설에서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즐겼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라고 한다.

 

꿉꿉한 날씨에 모든걸 던져놓고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손에 들린 카메라에 쓴웃음만 지어야했다. 게다가 순간 비까지 내리고

괜시레 폭풍흡입했던 두루치기님이 원망스럽게만 느껴진다 ㅠ_ㅠ

 

서 , , , , 설마 이렇게 아쉬움 가득한채로 둘째날이 끝나버리는건 아니겠지 , , , , , , , ,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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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제주도 가면 꼭 황우지해안에 가봐야겠어요~~

가족단위로 놀기도 좋고..재밌게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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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날씨도 많이 따뜻해져서 딱 가기 좋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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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황우지해안 저두 꼭 가보고싶네요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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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쇠소깍이랑 외돌개도 있으니 같이 보셔도 좋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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