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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3-25
서해 1박2일 여행지로 추천하는 대부도 옆 구봉도.
대한민국 > 경기도
2014-03-15~2014-03-1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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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공대생

 

 



 

얼마 전 까지만해도 날씨가 괜찮았었는데..역시 봄이라 그런지 바람이 갑자기 많이 불고 그러네요 ^^

 

저희 가족은 급 여행을 잘 다니는 편이에요.

물론 급 여행이니 만큼 서울 근교를 찾아다니는데 생각보다 서울근교도 가볼 곳이 많아요.

뭐..

멀리 가도 좋겠지만.. 이렇게 봄 날엔 역시 남쪽여행인데 말이죠 그쵸? ^^

 

벚꽃도 피고 매화꽃도 피고 산수유 꽃도 피고있는 남쪽 유랑도 해보고싶은 이 마음.

 

 

 

꽃 대신 바다를 보고왔습니다~

 

 

 

 






 

 

 

 

구봉도.

 

 

구봉도라고..혹시 들어보셨나요? ^^

 

많은 분들이 대부도.제부도는 아시는데 구봉도.선재도는 많이 모르시더라구요.

 

 

 

지금은 대부도와 연결되어있어서 육로로 이동이 가능한 구봉도.

 

 

대부도 한쪽 끝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

 

 

 

 

 

 

 

 



 

 

 

 

 

구봉도에는 어촌체험마을이 있어요.

 

 

서해바다이다 보니 갯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있는데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체험활동은 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여름쯤엔 다양한 갯벌체험이 가능 할 것 같아 그때 체험을 해보려구요.

 

 

 

차를 운전해서 다녀왔는데 토요일 오전 11시에 출발했는데도 딱 한시간 걸렸네요.^^

 

생각보다 많이 밀리지 않아 좋았어요~

 

 

 

 

 

 

 







 

 

 

 

 

 

 

역시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바다를 그냥 쳐다만봐도 좋은지..

저러고 20분 동안 부동자세;;;;     

 

 

움직이던가...

 

그러고 숨만쉬고있음 어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냥 이쁜 손주..

 

나중에 저도 할머니가되면... 이렇게 손주가 이뻐보이겠죠? ^^

 

 

 

 

 

 

 


 

 

 

 

한참을 서있다 돌던지기 놀이로 빠져든 아이.

 

 

와~ 하면서 돌던지는게 재밌는지.

 

저 해안가에 있는 모든 돌을 바다로 던져버리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진듯 정말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돌은 던지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

 


 

 

 

그러다 갑자기 우와~!!!!

 

 

 

 

 

읭???

 

 

 

 

 

 




 

 

 

 

아.. 갈매기 ㅋㅋ

 

 

 

역시 서해 갈매기..

 

 

누군가 새우깡을 뜯자마자 개때처럼 달려드는 갈매기의 기본 센스 .

 

순식간에 모여들어다 새우깡이 동 나자 어디론자 홀연히 사라져주는 ....ㅋ

 

가까이서 보니 갈매기가 생각보다 컸어요;;

 

 

 

머리위로 슉~ 하고 날아가는데 순간 쫄았음;; 

 

 

 

 

 



 

 

 

 

 

 

 

오늘의 목표였던 구봉도 대부해솔길.

 

 

 

제대로 대부해솔길을 걸어보자 하시는 분들은 1,2,3코스가 있으니 어떤 코스로 갈지 먼저 정하시면 되요.

 

 

전 1코스 컨택~

 

 

산책삼아 나온것이라 어촌체험마을부터 시작해서 걷기 시작했어요.

 

 

 

1코스에 있는 북망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서해 전망이 아주 Good~이니까 나중에 북망산전망대로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산위에있는 전망대이긴 하지만 높지 않아서 30여분이면 북망산전망대에 도착해요.

 

멀리 시화방조제와 송도까지 보이는 전망대라 들려보실만 하실꺼에요.

 

 

 




 

 

 

 

 

어촌체험마을부터 걷기 시작한 대부해솔길 1코스.

 

 

이곳은 군사시설로 구분되어있어요 ^^  아무래도 섬이니까~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자전거를 타고 오신 분들도 계시고

단체로 등산복을 입고 오신 분들도 계셨어요.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어촌체험마을부터 시작하면 약7~8키로 정도로 2시간70분정도 소요되는 코스에요.

가는 중간에 할비.할미 바위도 있고 이 길을 끝은 낙조전망대입니당~

 

 

 

 

 

 

 

 



 

 

 

 

그러나....두둥!!!

 

 

 

길이.... 길이..막혔ㅇ.....어....ㅡㅡ;;;;;

 

 

 

네....   낙조전망대로 걸어가시려면 물때 시간을 잘 맞춰 오셔야해용..

 

저희가 갔을땐 점점 물이들어오는 시간이라 어느새 길이 바다로 잠겨버린...;;;;

 

 

 

 

중간에 산등성으로 낙조전망대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있으나 유아.그리고 유모차가 있는 분들에겐

쉽지 않은 길이에요;

계단이..많거든요 ^^

 

 

 

 

 

 

 

 

 

 

 

 

 


 

 

 

 

 

 

뭐... 여기까지왔는데.. 돌이나 던지고 놀자~!!

 

 

낙조전망대를 가고싶었으나 이렇게 된거 그냥여기서 바다구경하면서 놀자로 바꼈어요 ㅋ

 

 

다시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돌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

그저 돌 하나씩 집어 바다에 던지는 것 뿐인데 뭔가 대단한 걸 발견한듯 너무 좋아했어요.

 

 

 

 

 

 

 

 

 

 

 

 

 

 

아...저기가 낙조전망대인데... 여기까지와서 또 못가네? ㅋㅋ

 

 

저번에도 구봉도 대부해솔길은 왔었는데 날씨가 너무 않좋아서 칼국수만 먹고 다시 집으로 고고했었거든요;;;

 

근데 오늘데 집으로 고고 해야겠구만 """"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맑은 바다도 보고 바람도 쏘이고 너무 좋은 시간이였어요.

 

역시 머리 복잡할땐 바다에 오면 잠시라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멍때리고 바다보다보니.. 어라... 어느새 발 끝까지 따라온 물;;;

 

 

점점 물이 차오르는데 생각보다 물이 빨리 올라오더라구요.

분명 저기서 놀고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뒤로 물러나다보니 이만큼 물러스게된.

 

 

 

예전에 밀물과 썰물에 대한 프로를 봤었는데 ..

정말 밀물과 썰물은 느낄 때 마다 신기해요.

 

 

 

 

 

 

 

 


 

 

 

 

 

 

 

바다 물 진짜 깨끗하지 않나요 ^^

 

 

구봉도 대부해솔길이 바다쪾으로 쭉 나와있어서 바다로 치자면 한가운격이라 그런지 물이 아주 깨끗했어요.

 

날 좋으면 물에서 놀아도 좋겠지만.. ( 물론 위험하니 조심조심..ㅋ)

물에는 뛰어드는데 떠오르질 못 해서...ㅋㅋㅋ

 

 

이상하게 물은 저도 좋아하는데... 물에 들어감 왜 않 떠오를까요.. 너무 무겁나 ㅋㅋㅋㅋ

 

 

 

 

 

 

 



 

 

 

 

 

해솔길 한편에 이렇게 돌무더리가 쌓여있었어요.

 

 

사람들이 오며가며 돌 하나에 소망을 담아 하나씩하나씩 쌓아놨겠죠? ^^

 

저도 마음속 소망을 담아 하나 올려보았어요.

 

 

돌 하나 올려놓는다고 인생사 뭐 바뀔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거 너무 좋아요.

 

 

 

 

 

 

 

 


 

 

 

 

 

 

 

그리고 해솔길을 즐기는 또한가지 방법~~

 

 

 

바로 기차에요 ^^

 

대부해솔길 1코스에 이렇게 기차가 다니고있어요.

평일에 왔을땐 운행 않한걸 보니 주말에만 운행하는 것 같네요~

 

 

오래 걷기 힘든 아이들이 있는 집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전 유모차를 끌고와서 파워워킹으로 훅훅훅~ ㅋㅋ

 

 

 

 

 

 

 

 

 

 



 

 

 



 

 

 

할비.할미바위..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아 해안가에서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돌이 되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이야기 ^^

 

 

 

 

 

 

 

 

 

 

 


 

 

 

 

 

 

이 곳은 어장관리 구역이기 때문에 함부로 수산물을 채취할 수 없어요 ^^

 

 

물이 빠진뒤에 재미로 갯벌에서 노는 건 괜찮지만 본격적으로 물에서 작업을 하시면 경찰 충동합니다 ㅋㅋ

 

 

 

 

 

 

 



 

 

 

 

 

아.. 나도 이거 원했는데.. 이번에도 실패했네요 ㅋㅋ

 

 

 

이렇게 멋진 낙조를 보고팠는데.

 

역시 아직은...추워요;;;덜덜덜덜~~

 

 

바닷가라 역시 바람이 틀려틀려~

 

 

 

 




 

 

 

 

 

 

해솔길 입구로 다시 올라왔을 때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렸어요.

 

보니까 에어워셔로 신발에 있는 흙을 털어내더라구요~

아마 여름에 갯벌 체험 한 후에 사용하거나 등산 하거나 하신 분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 여행객들은 완젼 좋아하죵 ^^

 

 

 

 

 

 


 

 

 

 

 

그리고 후손들에게 남겨줘야 할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 음식물 및 취사도구, 그리고 수산물채취는 금지하고있어요.^^

 

 

 

 

바다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필수겠지만 식당을 이용해야겠죠? ^^

 

 

 

 

 

 

 

 

 

지금까지 구봉도는 한 3번정도 다녀온 것 같아요.

 

두번 다 날씨 때문에 칼국수만 먹고 뒤돌아오고 이번에야 해솔길 좀 걸어봤는데 물때를 잘 못 맞춰서.. 전망대는 못가봤네요 ^^

서울에서 자차로 한시간이면 도착하는 구봉도.

 

 

다들 대부도. 제부도를 많이 알고있지만 사실 대부도와 연결되어있는 구봉도.선재도에도

이렇게 좋은 곳이 많다는 거~ ^^

 

 

 

살랑 살랑 봄바람 불고 날씨 좀 더 따뜻해지면 1박2일 해보려구요 ^^

 

 

 

 

 

 

 

 

 

 

 

 

 

 

 

 

 

 

 

 

 

잇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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