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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3-28
서울근교 나들이 임진각-평화누리공원
대한민국 > 경기도
2014-03-01~2014-03-0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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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파주.
합정에서 버스타고도 갈 수 있느 가까운 파주에 볼 거리가 꽤 많지요.
 
행주산성 근처에서 맛있는 것 먹고
행주산성을 오른뒤에 내려와서 간 곳은
그 유명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말이기도 했지만 삼일절이기도 했어서 그런가,.
나들이 겸 여행으로 왔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지만.. 막상 북한이 육안으로 보이는 곳에 오고나니
분단의 아픔이 느껴졌다는 거..
 
가실 분들이 있다면 꼭 날이 맑은 날에 가시길 꼭 추천드리는!!!.
서울에서 가까운 당일치기 나들이로 좋은 곳
파주 임진각 입니다 :D
 
 
▲ 요 임진각이 새겨진 글자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념샷을 찍더라구요.
여기 오신 분들의 대부분은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였는데
교육도 되고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괜찮아서 그런가 많이 오더라구요.


 
▲ 임진각에 있는 증기기관차.
원래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인데 6.25 전쟁이 일어났을 때 신의주로 향하던 도중에 폭탄을 맞았다고 해요.
 
연합군의 군수 물자를 실어 나르기 위해 개성역에서 한포역까지 올라갔던 열차가
중공군에 밀려 장단역까지 내려왔는데 후퇴하던 연합군이 북한군에 이용될 것을 우려하여 열차를 폭파시키고
화통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비무장지대(DMZ) 안 옛 장단역 남쪽 50m 지점 쯤에 붉게 녹슬어 방치되어 있다가
2007년 11월에 임진각에 있는 보존처리 장소로 옮겨졌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화통 주위를 돌아보는데,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특히 인상깊었어요.
 
아이들에게 세세하게 역사적 아픔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과연 요즘 어린아이들은 이런 얘기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러고보면 저는 어릴 때 어땠었지? 란 생각이 드네요.
의식있는 어린이는 아니었던 것 같은..ㅋㅋㅋㅋ

 
▲ 저 멀리 보이는 자유의 다리.
건너가면 북한이 나온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그러고보니 비무장지대 (DMZ) 관련한 프로그램들이 요즘 한참 많이 나오던데..
저번에 TV에서 보니 교육 겸 관광상품 처럼 만들어서 많이 홍보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흐음.. 체험해 보진 않았지만.. 역사를 너무 가볍게 만드는 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 뭐 주어를 다 빼버렸어 ㅋㅋㅋ
휴전선까지 5.9km 판문점까지 8.9km 후아.. 진짜 멀지 않은 곳에 있지요.
예~전에 학생 때 와서 전망대 망원경으로 북한이 너무 잘 보여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아직도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이런 걸 하나보네요.
북한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과연 어떤 의미를 느껴서 썼을지 ㅎㅎㅎ
그냥 학교에서 시키니까 한 걸까요?

 
▲ 이제 평화누리 공원 쪽으로 바람개비 보러 고고씽.
가는 길에 간식거리를 팔길래 튀긴쥐포를 쏙 :D
 
크.. 역시 기름진 게 맛있어요 ㅋㅋㅋ 밑에 매점에서 별거별거 다 팔더라구요.
핫도그 뻥튀기 쥐포 오징어 어묵 등등-
역시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으면,, 간식파는 곳이 흥하나봐요 ㅋㅋ
사람이 엄청 많았다는 거!
 

 
▲ 가는 길에는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들(?)을 할 수 있게 해놨어요.
딱지치기 열심히 해봤는데 종이가 너덜너덜해서 그런가 ㅋㅋㅋㅋ
안 넘어가.. 안 뒤집혀.. 누구도 승자는 없었던 승부를 했습니다 ㅋㅋ

 
▲ 아이들이 매우 신나하는 걸 보니 좋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이런 걸 할 기회가 잘 없을텐데.
연날리기도 열심히 하고- 굴렁쇠도 굴리고, 이것저것 놀이를 가르쳐주는 엄마아빠들도 신나보였음!

 
▲ 그리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바람개비가 잔뜩 있는 바람의 언덕.
근데 이날 흐리기만 하고 바람도 안 불어서 허허허허허 ^_^ 아 뭐여!!

 
▲ 저 집같이 생긴 곳에 카페도 하나 있어요.
분위기 좋아서 사진 다 찍고 저기서 커피도 마셨네요.
 

 
▲ 벤치에 앉아있던 연인은-
날이 흐려도 마냥 좋은가봐요 :)
 
뒤에서 바라보는데 참 흐뭇하더라구요- 평화로워 보이고 허헛..
나도 남자친구랑 같이 올거다!!!

 
▲ 요기는 카페 안녕.
3월이었지만 날이 완전히 따뜻하진 않아서 몸도 녹일 겸 쉴겸 들어왔네요.
창가자리가 멋지게 비어있길래 저 곳으로 고고씽.

  
▲ 열심히 음료수 마시면서 서로의 사진들을 구경했어요 ㅋㅋ
다들 다음엔 꼭 날이 맑을 때 오자며..(;_;)
날이 흐리면 모든 장소가 아쉬워지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아쉬움이 남았던 곳이 바람의 언덕 이었어요.
흐규.. 역시 여행의 8할은 날씨가 좌지우지 한다니까요 ㅎㅎ
 
아이가 있으신 가족단위,
우리처럼 사진 찍기 좋아하는 나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아니면 연인들끼리 와도 좋을 만한 서울의 근교 여행지.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이었어요.
 
저도 다음엔 꼭 날씨 맑을 때 남자친구와 도전을 하기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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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딱지ㅋㅋ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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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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