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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4-08
설 명절에 롯데월드 나들이, 귀성길만큼 늘어선 줄
대한민국 > 서울
2014-02-20~2014-02-2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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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설 명절 때 어디를 다녀오셨나요? 
저희는 롯데월드에 다녀왔어요. 


작년에는 롯데월드 연간회원이어서 자주 왔었는데, 
연간회원이 끝나고 난 후에는 한번도 오지 않았었는데요, 
아이들이 하도 롯데월드 노래를 부르길레 설날에 오게 되었죠. 


설 명절 첫째날에 롯데월드에 오게 되었는데요, 
원래 저희의 예측은 설 명절 때 다들 귀성길에 나서니 서울에는 텅텅 빌 것이라는 것이었지만,
예측과는 다르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설 명절 때 롯데월드를 찾더라고요. ㅠㅜ 

블로그 검색도 해 보고 갔는데, 작년 설 명절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하던데, 
2014년 설 명절에는 사람이 미어터졌습니다. 
분명 뉴스에서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가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반이나 걸렸다고 하던데, 
서울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모두 롯데월드로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OTL

롯데월드 주차장 공사하는 것도 있고, 
비도 온데다가 어린이대공원이나 다른 곳은 AI 조류 인플루엔자 때문에 닫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애들 데리고 올 수 있는 실내는 롯데월드 밖에 없어서 몰린 것 같기도 해요. 
롯데월드 진입부터 힙들었는데요, 롯데월드 사거리부터 길게 늘어선 주차 행렬. 
운이 좋아 차 한대 빠져나가서 30분 만에 주차했지만, 
그 차가 빠져나가지 않았으면 1시간 넘게 걸렸을 것 같네요. 


서러워서 길게 써 봤습니다. ㅠㅜ 

어른들 놀이기구는 별로 줄이 길지 않았지만, 
아이들 놀이기구는 줄이 엄청 길었어요. 
오후 4시에 키즈토리아는 오후 9시까지 모두 예약 완료였으니 말이죠.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좋은가봅니다. 


햇님달님 타고 신나하는 아내와 아들. 
위, 아래로 흔들거리며 오르락 내리락하는 건데 
정말 재미없게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롤러코스터보다 더 재미있나봅니다. 


열심히 줄을 서서 기다린 후 


놀이기구를 즐기는 맛도 놀이기구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역시 제대로 즐기려면 평일 오전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매직붕붕카. 그냥 차에 타고 있으면 마구 마구 도는 돌아버리는 놀이기구에요. 


최고의 인기 놀이기구인 범버카. 
줄이 제일 길었습니다. 
제가 줄을 서고 있고, 
아내는 아이와 함께 줄이 짧은 다른 것 먼저 타는 전략을 했는데요, 
다음부터는 절대로 이렇게 하지 않으려고요. 

아이는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놀러간 의미를 느끼지 못하겠다라고요. 
줄을 서도 가족과 함께 서서 기다리는 것이 더 추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범버카 기다리는 아내. 
첫 데이트를 롯데월드에서 했는데,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이곳에 다시 오게 되었네요. ^^


범버카. 이거 어른이 타도 재미있습니다. 
발이 잘 닫지 않는 아이를 위해 페달은 제가 밟고, 
다솔군은 열심히 운전을.... 
난폭운전 다솔군입니다. 


롯데월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놀이기구가 범버카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솔군이 기억하는 가장 재미있는 놀이기구는 회전목마였어요. 


전체 가족샷! 
아버지와 함께 3대가 놀라갔습니다. 


다솔이 만할 때 아버지와 함께 롯데월드에 와서 
3시간 기다려서 모노레일 하나 타고 왔던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이제는 손자, 손녀와 함께 오시다니 감개무량입니다. 


예전에 사두었던 팝콘통을 가지고 가면 팝콘을 5000원에 리필해줘요. 
유독 맛있는 롯데월드 팝콘. 


이건 연애할 때도 자주 찍었었는데...


모노레일도 타고, 키즈토리아에도 가고, 공연도 보고 즐겁게 즐기다가 아버지와 함께 온김에
아이들을 공연할 때 잠시 아버지께 맡기고, 아내와 자유이용권 본전 뽑기에 들어갔습니다. ^^;;


바이킹도 이제는 못타겠다라고요. 
나이가 들었다는 뜻이겠죠? ㅠㅜ 

신밧드의 모험에 줄이 없어서 타 보았는데 오랜만에 타니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옛날에는 정말 재미없는 놀이기구였는데 말이죠. 

알고보니 키 제한이 100cm라는 대박 사실을 알고, 
100cm가 조금 넘는 다솔군을 데리고 얼른 왔죠. 
다솔군을 태우고 신밧드의 모험을 했는데
오돌오돌 떨면서 제 팔을 꼭~ 잡고 넘 귀여웠어요. ^^;;;
끝나고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너무 너무 무서웠다고 다시는 안탈거라고 하더라고요 ^^;; 미안~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 롯데월드의 좀 더 다양한 기구들을 즐길 수 있겠죠? 
그 때 연간회원증 한번 더 끊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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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항공권 28,3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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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하시는 모습이 행복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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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손자들과 함께 다니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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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즐거워 보여요~~ 역시 가족들과의 여행은 참 즐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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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밀려도 가족과 함께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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