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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4-08
남해 해오름예술촌에서 추억속으로 들어가다
대한민국 > 경상도
2012-11-22~2012-11-2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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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http://blog.naver.com/wind139/150154593288




독일마을에서 차를 타고 5분 정도만 가면
해오름 예술촌이 있어요. 
처음엔 원예예술촌에 갔다 왔기에 
해오름 예술촌까지 가야 하나 생각이 들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바로 옆에 있는 해오름예술촌에 가지 않을 수 없었죠. 


빨리 보고 나오자고 의견을 모으고 
해오름예술촌으로 향했습니다. 
폐교를 활용하여 예술촌으로 만들었는데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밖에는 이런 귀여운 조각들이 많이 있답니다.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개구리 조각이에요~ 


토끼도 사육하고 있었는데요, 
먹이로 당근을 줄 수 있는데 
당근 1개에 1000원이에요. 
토끼가 신기한 듯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다솔군. 


이것도 직접 만든거겠죠? 
이런 걸 뚝딱뚝딱 만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해오름 예술촌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낡은 종이에 가격표가 있었습니다. 
어른은 2000원, 초등학생은 1000원이고요, 
다솔이와 다인이는 모두 무료였어요. 


안내판인데, 이렇게 나무로 장식을 해 두었습니다. 


다솔이는 마치 학교에 온 듯
신나게 뛰어 놀았어요~ 


관람권 2장을 사서 입장했습니다. 


옛날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는군요. 


역사 교과서에서 봤을 물건들도 많이 보았어요. 


작품전인데요, 한번 감사해보시죠~ 








만지지 말라고 쓰여있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들입니다. 


다른 교실로 들어갔더니
도자기들이 잔뜩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닫혀 있었어요. 


다솔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니
유심히 보더니 다솔이 친구라며 반가워하네요. 
어린이집 친구가 생각났나봅니다. 


오옷! 이것은 풍금. 
제가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풍금이 있었죠. 선생님 몰래 풍금을 쳐 보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이건 시계에요. 
시침과 분침이 없는 신기한 시계였어요. 
요즘 일본 시계 중에 시간을 읽기 힘들게 해 둔 손목시계가 유행인데요, 
이미 예전부터 시계의 시간 읽는 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붕어빵과 호두과자의 틀이에요. 
요즘은 다양한 붕어빵이 있지만, 
예전에는 이 모양 하나였던 것 같아요


다양한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제 눈에 띄인 것은 왼쪽 아래 쪽에 있는
난로였어요. 초등학교 때 저희가 쓰던 난로와 똑같아서 신기했어요. 


엄청큰 라디오도 있었습니다. 


옆 교실을 가니 예전 책상과 걸상이 그대로 있었어요. 


마치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풍금 아래 있는 저 쇠...
기억에는 소리를 더 풍부하게 해 주었던 키 였던 것 같은데, 
암튼 옛추억이 새록 새록 났어요. 


제가 다솔이만할 때였는데, 
이제 제 아들이 그만큼 컸네요. 
아들과 같이 있으니 기분이 묘했어요. 


교실 뒷편에는 반가운 디바이스들이 있었어요. 
요즘은 아이패드와 스마트폰등 다양한 최첨단 디바이스들이 있지만
예전에는 이 디바이스들이 최첨단이었답니다. 
타자기와 카세트를 넣어서 작동하는 컴퓨터. 
저도 보기만 했지 작동 방법은 모릅니다. 


책가방의 모습이 정겹지 않나요? 
네모난 책가방이 그립군요. 
인형 놀이 종이와 성냥통도 반갑네요. 


방명록이 있어서 다솔군이 직접 방명록을 남겨 두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빛 소리라는 전시관이 있었어요. 


바로 눈에 뜬 것이 바로 이것. 


트리인데 위에 캠이 있어서 자신의 모습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었어요. 


요렇게 말이죠. 
다솔군이 자신의 얼굴이 
나무에서 나오자 신기했어요. 


그 옆 교실에 가니 갑옷과 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중세시대에 와 있는 느낌이었어요. 


오~~ 이런 배 만들려면 몇달은 걸릴 것 같아요. 


이렇게 큰 것은 아니지만 어릴 적에 이런 배를 만들어본 적이 있죠. 
친구 아버지는 이쑤시게로 이런걸 만들었었는데, 
절대로 못 건드리게 했었죠. ^^;;


짠~! 중세 시대의 아빠와 아들입니다. 
제 배에는 식스팩이 생겼네요 ^^b


갑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어두었어요. 
콜로세움을 지키는 로마 병사 같죠?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유모차는 낑낑
들고 가야 해요~ 


돌 미끄럼틀
저도 처음 봤어요. 
돌이라 잘 미끄러지더군요. 
신나서 몇번이나 타고 있는 다솔군입니다. 


귀여운 돼지도 타보고 추운데도 한참을 밖에 돌아다녔어요~


바다와 솟대가 있는 해오름예술촌. 
안왔으면 땅을치고 후회했을 것 같아요.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에 왔다면 
해오름예술촌도 꼭 가보세요. 

여행 루트는 독일마을-원예예술촌-해오름예술촌 순이 가장 나은 것 같아요. 
남해 여행, 해오름예술촌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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