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축제 /
2014-04-09
터키의 로마시대 유적 에페소 - 셀수스 도서관과 원형극장.. 그리고 여행지의 인연
유럽 > 터키
2013-03-01~2013-03-29
자유여행
0 0 1866
구로동공대생

 

 

 

 

 

시린제 마을 다음으로 찾아간 에페소 유적.

 

 

 

 

메멧이 차로 데려다줘서 편하게 왔다갔다 한..ㅋㅋ

잘생기구 매너좋았던 메멧.

 

터키 여행 중 만난 사람들 가중데 쨀루 미남~  ( 약간 이탈리아 필 나는 터키 남자였어용 홍홍홍~)

 

셀축에서 묵은 호스텔 가이드 메멧이 곪은 제 손가락 약도 발라주고 (이힛~)

병원도 알아봐주고..( 근데 일요일이라 병원이 쉬었다는게 함정...)

약 발라주면서 아플까봐 호호 불어주고

 

아..진짜 그 눈빛 ㅋㅋㅋㅋ

물론.. 호스텔 장사하니.. 손님한테 잘 해주는 서비스 마인드였겠지만

살짝 흔들린....흔들흔들~~~

 

 

 

 

 

 

 


 

 

 

 

흔들흔들 거리며 찾아간 에페소 유적 ㅋㅋㅋ

 

 

 

아.. 이렇게 신성한 유적을 찾아오면서 불순한 마음을 갖다니 흠흠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축은 터키 서부해안에 위치한 도시라 기후가 그리스와 비슷해요.

 

저번 여행기였던 시린제 마을 여행기에서 그리스 사람들이 많이 살았었다고 했잖아요~

그리스와 비슷한 지중해성 기후라 일찍부터 그리스인들이 이곳에서 정착해 살았었어요.

 

 

 

 

예전 로마시대에도 이탈리아와 비슷한 지중해성 기후 인 이곳에도 큰 도시가 있었어요.

 

바로 에페소.

 

 

터키 곳곳에 있는 로마시대 유적 중 가장 유명한 곳이죠.

 

 



 

 

 

 

 

 

함께한 피디언니...ㅋㅋ

 

 

 

 

지금은 에페소 앞에 바다가 없지만 이곳은 엄연히 항구도시!!!

 

그 당시 중심지는 지금 셀축 시내 옆에 있는 아르테미스 신전 이였지만

알렉산더 대왕의 부하인 라시마코스가 지금의 위치에 최초로 건립했다고 해요.

 

 

 

 




 

 

 

 

 

로마시대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에페소지만..

 

4세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에페소 유적을 발견했을 당시 훼손상태가 심각했었어요.

1970년부터 복구해서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구요...;;

 

훼손된 곳이 아직 많지만 방대한 유적을 보면 얼마나 번성했는지 가늠 할 수 있었어요.

 

유적을 볼 때 가끔 느끼는 건데..

 

 

그 당시 가장 화려하고 번성했을 이 곳도 시간앞에선 어쩔수 없구나..라는 생각.

낮엔 사람들로 북적이는 유명 유적지이지만 밤엔 화려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유적지겠죠..?   ^^

 

 

 

 

 





 

 

 

 

 

 

당시 씌이던 문자가 새겨진 비문.

 

 

 

뭐라고 새겨졌는진 알 수 없지만 천년의 세월을 견뎌낸 모습에 왠지 모르게 엄숙해지는 것 같았어요.

 

 

 

 

 

 

 


 

 

 

 

 

에페소는 지금도 복원작업을 하고 있어요.

 

 

다른 유적지인 히에라폴리스보단 복구 속도가 좀 더 빠른 것 같았어요.

패키지 여행을 하면 꼭 들어가는 명소 중 한 곳이 에페소에요.

 

저도 여기서 한국 단체 관광객분들을 만났었죠...

 

한국말로 설명해주시길래 뒤에서 잠깐 들었는데..

어떤 아줌마분이 자기네는 다 돈주고 듣는건데 왜 그냥 듣냐구..ㅡㅡ;;;;

 

 

지나가는길에 잠깐 들은건데 참...   같은 한국사람이 타지에서 야박하게 구니까 좀 .. 마음 상했어요.

옆에 아주머니는 어차피 듣는거 같이 듣자구 혼자 여행다니고 대단하다고 그러시고..

 

 

 

타지에선 서로서로 돕자구요..

진짜 마음상해요 같은 한국인이 이러시면  ^^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본연의 모습을 지키고 있는 돌문양..

 

 

 

 

 

 

 






 

 

 

 

 

 

함께 한 일행 도촬...ㅋ

 

 

왼편에 있는 동생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살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른편에 있는 피디언니는 가끔 연락하는데 왼편 동생은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아서...

 

사진 볼때마다 가끔 생각나요.

 

저 동생이랑 불가리아 다녀왔는데..^^

 

 

 

 

 

 






 

 

 

 

 

 

 

이렇게 방대한 유적지를 볼때면 그 옛날 크레인도 없었을텐데..어떻게 큰 돌을 올려서 건물을 세웠을까.. 싶어요.

지금이야 크레인.기중기가 있지만.. 로마시대에 크레인이 있었을리 만무하고..^^

 

 

어느 책에서 읽은 말인데..

 

 

현대 사람들이 가장 머리를 쓰지않고 멍청하게 살고있다는 말.

 

 

 

 

로마시대도 그렇고 남미의 잉카시대도 그렇고..

정말 옛날 사람들이 더 머리를 잘 쓰고 살지않았나 싶어요. ^^

 

 

 

 

 



 

 

 

 

 

 

에페소 유적의 하이라이트 2곳 중 첫번재.

 

셀수스 도서관이에요.

 

당시엔 세계 3대 도서관 중 한 곳으로 12,000권 이상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었다고 해요.

 

서기135년 셀수스 폴레아미아누스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아들인 줄리어스 아킬라가 지은 것이여서  도서관 이름도 셀수스 도서관.

 

 

대리석 주 건물에 코린트식 원기둥이 세워진 셀수스 도서관.

도서관 정면의 세 개의 입구 옆에는 지혜, 문명, 학문, 미덕을 상징하는 여신상이 있어요.

 

 

 

 

 








 

 

 

 

 

 

 

머리가 잘린...여신상... 안타까워요..ㅜㅜ....

 

 

 

 

 

 

 

 

 

 

 

근데 이 여신상들 가짜에요~~ ㅋ

 

 

진품은 현재 오스트리아 빈의 박물관에 보관중이라고 해요.

왜 터키에서 발견된 유적이 오스트리아에 있냐...????

 

 

 

 

이곳을 발굴하고 복원한 나라가.. 바로 오스트리아거든요....,.,,,,ㅡㅡ

우리나라 보물도 오스트리아에 꽤 있던데..흠흠;;

 

 



 

 

 

 

 

 

 

그나마 당시의 모습이 유지되어있는 셀수스 도서관.

 

 

이 정면 말고는... 거의 폐허이지만 정면 부분이 그나마 보전되어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물론.. 여신상의 머리가... 없는게..너무 안타깝지만요..

 

 

 

 

많이 훼손되었지만..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

 

 

 

 

항상은 아니지만 때에 따라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음악당 처럼 여기서도 콘서트가 열려요.

여행시기가 잘 맞으면.. 정말 대박이겠죠?^^

 

 





 

 

 

 

 

 

셀수스 도서관 앞 광장은 교통의 요지였어요.

 

사방에서 모여드는 광장의 역할을 했었다고 해요.

음.. 시청광장?? 광화문광장?? 그런 용도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

 

 

도서관 앞 광장에서 연결되는 마제우스 & 미트리다테스의 문.

 

 

 




 

 

 

 

 

 

 

아..담배 쩐내 대박이였던 영국 아저씨..

 

 

저랑 언니 보더니 대뜸 같이 사진찍자고하면서 스킨쉽 대박.ㅡㅡ...

영국에서 왔다고 자기 젠틀맨이라고 ... 젠틀맨이 다 얼어죽었겠다고.. 좀 씻고나 다니지..;;

 

 

 

이 아저씨 우리가 구경거리인 마냥 자기 일행등한테 사진찍으라하고..

동양사람 첨 봤냐고..촌스럽긴..ㅉㅉㅉ...

 

 

기분 상했지만 그냥 웃으면서 됐다고 하고 와버렸어요...

 

 

정말 세계 어딜가나 똥매너인 인간들이 꼭 한두명씩 있어요...;;;

 

 

 

 

 

 




 

 

 

 

 

유적지의 터줏대감 고양이한테 주절주절 하소연하고..ㅋ

 

 

터키엔 진짜 고양이가 많아요.

터키 사람들도 고양이를 좋아할뿐더러... 진짜 어딜가나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고양이 눈 색깔이 틀린 [ 반 고양이 ] 아시죠?

 

한쪽은 회색. 한쪽은 푸른색.

 

 

네~~~ 바로 그 고양이가 터키의 반 지방이 원조인 반 고양이에요 ^^

그 반 고양이 땜에 난 고생을 좀 했지만.. 이쁘긴하더라구용 ~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단체 여행자들..

 

 

사진 윗쪽에 보이는 거리가 셀수스 도서관에서 원형극장으로 오는 길.

 

 

 

 

당시엔 양 옆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원기둥과 석상들로 채워져있었다고 해요.

 

실제로 안토니우스가 여기서 보석을 사서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을 했었고,

클레오파트라도 이 에페소에서 쇼핑을 즐겼다고 해요.

 

 

 

이 에페소가 얼마나 번성했었는지 알 수 있는 일화죠 ^^

 

 

 







 

 

 

 

 

원형극장.

 

 

역시 로마시대하면 원형극장을 빼놓을 수가 없죠. ^^

 

 

이 곳은 로마시대때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BC 300년 경 헬레니즘 시대에 건설되었는데 로마시대때 대규모로 확장했다고 해요.

 

 

154m의 지름에 높이 38m, 반원형의 3단구조로 이루어진 원형극장.

 

피온산 언덕을 따라 객석이 만들어져있고 총 2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극장이에요.

 

 

 

 

 



 

 

 

 

 

처음 이용 할 당시엔 연극 공연과 시민회의 장소였지만 로마시대 후기에는 검투사와 사자들의 경기가 이루어진..

얼마 전 이 부근에서 검투사 유골이 많이 발굴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초기 기독교 박해 시 기독교인들을 이 곳에 넣고 사자와 싸우다 죽게하기도 했다는....

영화 벤허와 글레디에이터에서 나왔떤...ㅜㅜ

 

 

 

 

 



 

 

 

 

 

 

 

당시엔 피비린내 나는 현장으로 쓰이기도 하고 콘서트 홀로도 쓰이기도 했던 양면의 공간.

 

 

 

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 뒷 자석까지 다 들린다고 했는데 진짜 무대에서 노래 부르니까 뒤에까지 잘 들렸어요.

마이크나 스피커가 없던 그 시절..   누군지 모르지만.. 진짜 설계 잘 했다 싶었어요 ^^

 

 

 

언니가 저 한테 노래부르라고 하는데 차마 민망해서 부르진 못하고..ㅋㅋ

근데 다들 한번씩 노래 부르더라구요 ^^  뒤에 앉아 있으니 아주 잘 들리더라능~~~

 

 

 

 

에페소 관광을 마치고 다시 메멧을 만나 호스텔로 복귀~

이날 메멧과는 아쉽지만.. 다시 야간버스를 타고 이스탄불로 돌아왔어요 ^^

 

 

 

 

 

----------------------------------------------------------------------------------------------------------------------------

 

 

 

 

 

 

에페소 여담...

 

 

 

 

 

신기한게...

 

 

셀축에 올때 버스에서 만났던 일본 남자아이들이 있었어요.

버스에 동양사람은 저희랑 그 아이들 뿐이라 잠깐 눈 인사정도만 했는데 에페소에서 만나고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또 만났어요 ㅋ

 

아.. 우리도 당황하고 걔네도 당황하고...ㅋㅋ

 

 

 

에페소에서 우연히 만났을때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만날지는 꿈에도 모른체..^^

 

 

 

 

 

 

 

 

 

 

 



 

 

 

 

 

생각보다..둘다 브레인이였던....ㅋ

의과생..ㅡㅡ;;;;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