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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4-16
[괴산여행] 괴산 산막이길 당일치기 가족여행
대한민국 > 충청도
2013-09-01~2013-09-01
자유여행
0 0 7469
잠꾸쟁이

 

 

 

[괴산 산막이길 당일치기 가족여행]

 

 

외갓집이 괴산이어서 가서 하룻밤자고,

친정식구들과 함께 외갓집 근처 산막이옛길과 초원의집에 다녀왔어요~

신랑은 출근해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서 다음에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ㄴ 산막이옛길은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 이용료만 내면 되요~

 

대형 : 5,000원

소형 : 2,000원

 

저희 차는 SUV인데 소형에 속해서 2,000원만 내고 들어왔어요~

 

주차장 시설도 꽤 넓어서 주말인데도 충분하더라구요~^^

 

 
 


 

 

산막이옛길은 산막이길은 음식물과 애완견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그런데 간단한 간식거리는 가져가도 괜찮더라구요~

휴지통이 없으니 비닐봉지 하나 챙겨가셔서 휴지만 싸오시면 되요~^^

 


 

 

 

ㄴ 이렇게 버섯, 뻥튀기, 만두 등을 파는 상점들이 있어요~

표고버섯이 예쁘다며 오는길에 엄마가 표고버섯 한상자를 사셨어요~

가격은 1.5kg에 2만원이었는데,

조금 아래로 내려오니 1.4kg에 15,000원 이네요~ㅋㅋ

 

가격 비교 꼭 해보시고 사세요~^^ㅎ

 


 

 

ㄴ 산막이옛길과 충청도 양반길이 이어져 있는데요~

저희는 산막이옛길만 왕복으로 걷고 왔어요~ (붉은색으로 표기된곳~)

빠르게 걸으면 편도 약 1시간 거리에요~

 

등산코스도 있는데요~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등산로 → 등산 1코스 (or 2코스) →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돌아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등산코스는 약 3시간 코스라고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뱃길도 있어서~ 갈때는 산책로로 올때는 뱃길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ㄴ 산막이 옛길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큰 비석이 있어요~

여기에서 가족 기념사진 한컷 남겨주고..

산막이옛길을 걷기를 시작했어요~~^^

 

 


 

 

ㄴ 산막이길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강을 따라 걷는 길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60~70대 어르신들도 많이 보이고,

돌 안되보이는 애기 안고 산책하러 나온 가족도 보이고,

산책하기 좋은 길이었어요~

 

 


 

 

 

ㄴ 푸르른 사과 밭에 콕! 파뭍혀 있는 매점이 있어요~

둘레길 걷는동안에는 노점판매나 매점 등 먹을 곳이 없으니,

생수 미리 못챙기셨다면 여기에서 사가시면 되요~^^

 

 


 

 

 

ㄴ 처음 만난 곳은 "연리지"였어요~

나무뿌리는 2개인데 줄기는 하나인것~~!

여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소원을 빌어보세요~~~

 

 


 
 

 

ㄴ 곳곳에 다양한 시가 보이는데요~

지게에 올려 놓은 것이 참 예쁘네요~

외국은 이젤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지게가 있습니다~!ㅋㅋ

 

 

 


 
 
 

 

 

 

ㄴ 제일 흥미로웠던 곳이에요~~

"소나무 출렁다리"

!!!

높이도, 경사도, 흔들림도 상당한데요~

스릴있고 재미있네요~~

근데 너무 긴장했는지 다리가 후덜덜~~

뒤따라 오던 어린이가... 마구 다리 흔들어 주시고...;;;

"애기야~~ 하지마~~~~" 했더니

그 뒤에 어린이 아버지 키득키득 웃으시고....

 


 

 

 

"노루샘"이라는 곳인데요~

동물들이 지나다니면서 목을 축이는 샘이래요~

약수는 아니니깐 우리 동물들에게 양보해요~~ :)

 

 

 


 

 

ㄴ 특이하게 생긴 나무였어요~

죽은 나무인것 같은데 풀들이 어우러져서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같네요~

 

 


 

 

 

ㄴ 여기는 "호랑이굴"인데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게 일정한 온도가 사계절 유지되는 곳이어서

실제로 예전에 호랑이가 드나들던 곳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아이들한테 인기많은 포토존이니 사람들 없다면~

사진한장 잊지마세용~

 

 

 


 

 

 

ㄴ 또 걷다보니 이번에는 "매바위"가 눈에 들어오네요~

저 위에 뾰족한 바위 보이시죠?

앞에 발표시가 있는데요~

그 곳에 서서 바위를 바라보면 매의 날카로운 부리 모습 같다하여 매바위래요~ 

 

 

 


 

 

ㄴ 요염한 나무에요~~

반대편에서 보면 다리를 꼬고 앉은 듯한 모습인데요~

그냥 지나가려는데 표지판 보고 빵 터져서 한장 찍었네요~ㅋㅋㅋ

"미녀 엉덩이 참나무 살짝 만저보셔도 되요~"

 

사람들이 이 표지판 보고 다들 엉덩이를 쓰윽~ 쓰담쓰담하고 가더라구요~ㅋ

 


 

 

ㄴ 더 걷다보면 시원한 계곡물이 나와요~

졸졸졸~ 계곡물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 부는데 어찌나 좋던지..

잠시 머물렀다 갔어요~~~

 

 


 

 

ㄴ 한창 땀이 나올때 쯤 "앉은뱅이 약수"가 나와요~~~

처음에는 그냥 약수인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자세히 가서보니 나무를 뚫고 약수가 나오더라구요~

그것도 두곳이나 있어요~

인위적으로 뚫은건지 자연적으로 뚤린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기발하고 신기해요~~~^^

 


 

 

 

ㄴ 여기는 정말 신기한 바람길.. "얼음바람골"이에요~

걷다가 이 표지판이 보이는 곳에서는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막~ 불기 시작해요~

2/3지점에 있기때문에... 정말 딱! 필요할때 시원한 바람이 부는데

이 바람이 좋아서 와따가따 2번 이곳에서 제일 오래 머물러 있었어요~~


 

 

 

ㄴ 여기에서 다들 간식을 먹고 잠시 앉아서 쉬시더라구요~

저희도 이 곳에서 외갓집에서 싸온 옥수수와 얼음물을 먹었어요~

옥수수 별로 안좋아 하는데, 여기서 먹은 옥수수 맛은 정말 꿀맛이었어요~^^

 


 

 

 

ㄴ 저기 보이는 배는 선착장으로 향하는 배에요~

배를 타고서 뱃길로 이동해서 제가 온 길을 걸어서 돌아가는 코스로도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리가 불편하신 어른과 함께 한다면... 뱃길을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걷는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이 햇빛이 하나도 없이

걷는 곳이 모두 나무 그늘이어서

산책로로 정말 좋은 곳이었답니다.

 

 


 

 

 

 

ㄴ 끊이지 않고 무언가 볼거리가 제공되는 산막이길이에요~ㅋ

이건 "괴산바위"인데요~

자세히보면 "山"(뫼산) 모양으로 바위가 생겼고,

양각으로 뫼산자가 또 있데요~

전 못찾았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ㅋㅋㅋㅋㅋ

 

 


 
 

 

 

ㄴ 이 곳은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아져씨들 하시는 얘기 들어보니깐

원래 처음 만들어 졌을 때는 바닥의 유리가 투명해서 정말 무섭고 스릴 있었는데..

지금은 청소를 하지 않아 바닥이 불투명해서 그냥 전망대였어요~

아쉽아쉽~~~

 


 

 

ㄴ 거의 다 와갈때 쯤... 이렇게 "다래덩쿨터널"이 있어요~

산막이길에는 다래나무가 많데요~

그래서 다래덩쿨터널을 꾸며 놓았더라구요~~

근데 다래덩쿨이 키위과 참다래.. 말하는거 맞나요??

 

 


 

 

 

ㄴ 납짝한 돌위에 누군가 정성스레 시를 적어 놓았더라구요~

시는 다 읽어보지 않았지만...

돌위에 썼다는것 자체가 참 예쁘네요~^^

 

 


 

 

 

ㄴ 아까의 졸졸졸 시냇물과는 다르게 꽤 큰 물줄기가 나왔어요~

사람들이 다들 다리밑에 앉아있어서 뭔가 했더니...

족욕하는 곳이래요~

걷느라 고생한 당신! 당신의 발을 쉬게하라~~ㅎㅎ

물이 참 깨끗해서 좋았어요~

 

 

 


 

 

ㄴ 인절미와 식혜를 파는 곳이에요~

선착장 부근에만 이렇게 먹을 것을 팔아요~

식혜한잔 할까 하다가 그냥 지나왔는데..

지금보니 아쉽네요...

한번 맛봤어야 하는건데.... 쩝!

 

 


 

 

ㄴ 다리가 살짝 아파서 배를 타려고 알아보았는데요~

출발지로 가려면 1인당 5,000원이더라구요~

이밖에도 다양한 코스가 있었어요~

그런데 다음배가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기에 그냥 다시 걸어서 돌아가기로 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더 그런가봐요~~ㅠ.ㅠ

 

그래도 올때보다 돌아갈때는 사진 안찍고 갔더니 훨씬 빨리 가네요~

1시간 채 안걸렸던거 같아요~^^

 

 

 


 

 

 

ㄴ 꽃들과 나무들이 많아서인지 호랑나비가 꽤 많았어요~

때마침 호랑나비가 꽃에 살포시 앉아있길래 언눙 찰칵 찍어보았답니다.

호랑나비 얼마전 캄보디아에서 정말 오랫만에 보았었는데..

여기에서 또 만나게 되었네요~

 

 

 

 


 

 

 

ㄴ 아까 처음에 위에서 찍은 사진 보여드렸던 매점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이렇게 조각상들이 있어요~

제 동생과 똑같이 생긴 조각상이 있어서 완전 웃었어요~ㅋㅋㅋ

 

 


  

 

 

 

ㄴ 매점에서 시원하게 더위사냥 사서 먹었어요~~

더위사냥은 1200원? 1300원? 이었던거 같아요~

그밖에도 직접 키운 사과도 팔고 계셨는데요~ 5개에 1만원 이었어요~(쫌 비싼듯)

그리고 생사과즙 주스도 4,000원에 팔고 있었어요~

 

 

 


 

 

 

ㄴ 올라갈때는 사람이 많아서 찍지 못했던 입구의 나무 조각상들도 찰칵!!

저기뒤에 경찰관도 있는데, 우리 신랑과 제가 저기 가운데에서 딱! 찍었어야 했는데..

신랑이 없어서 아쉽네요~~~

 

담에는 시어머니랑 시아버지 모시고 신랑이랑 다시한번 와야겠어요~~

 

 

 

정말 볼 것 많았던 괴산산막이 길이었답니다.

산책이나 둘레길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드려요~

그래도 구두 신고 걷기엔 거리가 있으니 운동화 신고 오셔용~

 

슬리퍼 신고 오신분들은 몇몇분 뵈었어요~

저희 아빠도 포함~ㅋ

엄마 운동화를 아빠가 깜박하고 안챙겨 오는 바람에

아빠 신발을 엄마께 드리고 아빠는 슬리퍼 신고 걸으셨지 모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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