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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4-30
코타키나발루, 스노쿨링, 카약, 폰툰 위에서의 식사까지. 정말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동남아 > 말레이시아
2013-03-10~2013-03-16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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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드


 


스노쿨링


 

 

 

 

 



스노쿨링도 역시나 수영을 못해도 가능한 해양 엑티비티예요. 오리발을 끼고, 구명조끼를 입고, 물안경을 끼고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저절로 물에 몸의 절반이 가라앉거든요? 물안경과 연결 돼 있는 호수는 물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입으로 후후후후---- 숨을 들이마시고 뱉으면서 물 속에서 놀 수 있는 것이에요.


저는 스노쿨링을 해 본 경험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폰툰의 스노쿨링 장비를 보고 정말 감탄을 했답니다. 진짜 좋은 거, 신상이에요~ 오리발도 발에 맞게 (직접 신겨봐서) 주시고, 수경도 얼굴에 잘 맞고 깨끗해서 진짜 좋았어요.

 

 

 


스노쿨링을 하기 전, 씨워킹 때(관련 글 : http://hotsuda.com/1375) 많이 도와 주셨던 안전 요원과 사진 한 장~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세요~




스노쿨링을 할 때는~

 


수경만 잘 쓰셔도 절반은 잘 하신 건데요, 머리부터 쓰시고 그 다음 얼굴에 맞게 (꽉 맞아야 물이 안 들어와요.) 맞추시고, 여자분들은 앞머리를 정리하셔서 수경에 끼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절대 코로 숨쉬면 안됩니다~! 코로 숨을 쉬시면 수경에 습기가 차서 뿌예져요. 그럼 침을 손가락에 묻혀 닦아 낸 후 다시 쓰세요. 입으로만 후후후후----





물 밖에서 준비 한 후 한번 숨 쉬어 보세요~ 입으로만 후후후후----




그리고 물 속에서 입으로만 후후후후----


(히히힛~ 요것도 물 한 방울 안들어가니 스모키 화장도 끄떡 없어요. 신부님들~ 참고~!)




안타깝게도 제가 갔던 날은 물 속이 뿌연 편이라 눈으로 보는 만큼을 사진으로는 담아 낼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어찌나 재밌게 오래오래 놀았는지 모른답니다. 정말 재밌어요. 저처럼 수영 못해도 물 속에서 오래오래 재밌게 놀 수 있으니 스코쿨링이 정말 좋죠?



3. 카약




다음으로는 연인과의 오붓한 한 때를 즐길 수 있는 카약을 추천해 드려요~ 혹 저처럼 여자끼리 간 분들이라도 폰툰에는 힘좋은 안전요원들이 많이 계시니 한 분께 부탁하셔서 같이 카약을 타셔도 된답니다~




준비 운동은 철저히 하셔야 되고요, 살이 금방 타버리니까 선크림 필수, 모자 필수예요!!! 모자는 저 처럼 얼굴 전체를 다 덮을 수 있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긴 소매 옷이 있음 카약을 탈 때는 입어도 좋을 것 같아요. 카약은 정말 태양과 1:1로 맞붙는 거거든요~ 구릿빛 피부를 좋아하시는 선탠족들은 태닝 오일만 바르고 오히려 벗는게 좋겠고요~^^



카약을 탈 때는~


카약을 타실 땐 호흡이 가장 중요해요. 영차영차, 헛둘헛둘... 두 사람의 마음이 잘 맞아야 배가 산으로 가지 않는답니다. 이거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이라 호흡이 안 맞을 땐 차라리 한 명은 노를 안 젓는 것이 더 나아요.(진짜임!) 힘 좋은 남자 분이 뒷자리에 타시고 눈칫껏 노를 잘 저을 준비가 되어 있는 여성분이 앞자리에 앉으세요. 그런 후 가슴 앞에 어때 너비보다 약간 더 벌려 노를 잡으시고 누워 있는 8자를 그리시면서 오른쪽, 왼쪽 노를 저으시면 된답니다.


카약을 탈 때는 엉덩이부터 쑥 넣으시고 다리를 한 쪽, 한 쪽씩. 안그럼 배가 뒤집어져요. 조금만 주의하면 전혀 위험하지 않고 재밌는데, 남자분의 체력에 따라 볼 수 있는 광경 자체가 다른 듯~ 




폰툰에서 카약을 내리고, 사람이 타고, 카약을 조심스럽게 바다로 밀어 넣습니다. 현지인 안전요원이랑 같이 타서, 저희는 사피섬, 가야섬까지 가 봤어요. 진짜 재밌어요!!!! 가야섬과 사피섬 앞 광경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는데... DSAL 카메라를 가지고 타기는 어려운 여권이라 아쉽게도 눈으로만 담아 왔다는...... .




저희는 이 때 카약을 탔지만 자유롭게 스노쿨링을 계속해서 즐기고, 씨워킹을 하고, 다이빙을 하는 다른 분들도 계셨어요. 바다는 넓고 서로 다른 영역에서 엑티비티를 즐기니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지요. 저기 하얀색 네모가 보이시나요? 네모 속에는 그물망이 얕게 쳐져 있고, 네모는 튜브처럼 되어 있는데, 네모 속 그물망에 들어가서 놀아도 되고요, 그 위에 안전 요원이 앉아 있으면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거예요. 저기서 사방을 둘러 보다가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음 구하러 가는 것이죠.




카약도 삼십 분 정도 탄 것 같아요. 힘 좋은 안전 요원 덕에 정말 재밌게 잘 타고 돌아 왔답니다. 저는 별로 힘을 보태 드리지도 못했는데도 지쳐버렸어요.


폰툰에서의 점심 식사




폰툰에서의 점심 식사는 그 날 여행객들의 숫자에 맞게 준비가 돼요. 저희가 갔던 날에는 별로 손님이 없어서 여섯 가지 정도의 반찬이 준비 돼 있었는데, 밥이 우리나라 쌀과는 다른 종류로 지어져서 조금 찰기가 없는 것 빼놓고는 다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고 맛있었어요. 




특히 맨 아래 오른쪽에 있는 저 채소는, 코타키나발루 사람들이 마치 우리네 김치처럼 주문해서 먹는 음식인데, 사바베지 벨라찬이에요. 사바베지라 부르는 이 지역의 채소를 벨라찬이라는 전통 소스에 볶아낸 것이에요.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 좋으면서 소스가 짭짤하고 고소한 것이 우리 입맛에 잘 맞아요. 이 음식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해서 저는 코타키나발루에 머무르는 내내 사바베지 벨라찬을 자주 많이 먹었답니다. 맛있어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벌써 그리워지는 코타키나발루, 폰툰에서는 제가 했던 씨워킹, 스노쿨링, 카약 외에도 바다낚시(바다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를 그 자리에서 바로 회로 먹는!)도 인기가 있고요, 다이빙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바다 속을 깊이 탐방하고 가신다고 해요. 


Borneo Reef World 폰툰 
스노쿨링, 카약 + 점심 포함에 80불. 스쿠버다이빙, 씨워킹(각각 60~70불)


준비물 : 선크림, 모자, 수영복, 선글라스, 긴 팔 옷(등등 태양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  담요, 물티슈(밥 먹기 전, 손과 얼굴을 닦아 내고 싶을 때.), 수중 카메라 혹은 방수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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