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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3
[일본여행] 다카마츠 우동버스투어_사누키 우동 관광, 반나절코스
일본 > 주고쿠/시코쿠
2014-04-19~2014-04-23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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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

 

 

 

 

[일본여행] 다카마츠 우동버스투어_사누키 우동 관광, 반나절코스

 

생산량, 소비량 모두 일본 제일을 자랑하는 "사누키 우동"
카가와현의 옛 지명이 "사누키" 였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서 사누키 우동이 되었다고 한다.
사누키 우동은 면발이 매끄럽고, 탱탱하고, 쫄깃쫄깃한 것으로 유명하며,
목구멍을 넘어갈 때의 느낌이 특히 매력적이라고 한다.
인구 100만의 카가와현에 800여개의 우동집이 있다고 하니... 그들의 우동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할 수 있다.
영화 뿐만 아니라 여러 미디어에도 번번히 다루어져 일본 곳곳에서 일부러 사누키 우동을 먹기위해
카가와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큰 인기다.
사누키 우동 전문점이 도쿄는 물론 일본 전국, 심지어 해외까지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고...
 

​▽ 따끈한 우동 면발에 계란과 파, 간장만 넣어 비벼먹는 가마다마 우동 @야마고에 우동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가기 힘든 외곽의 유명 우동집을 "우동버스" 타고 돌아보는 우동 버스투어는

다카마츠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아무리 우동이 유명하다고 해도... "우동버스투어"라니~!!!! 완전 대박~~~

moon_and_james-2

관광명소 방문 및 공예 체험등의 플랜이 코스별로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리가호텔제스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오전 9시 우동버스에 승차했다.

우동 버스투어는 오전 9시에 시작해 11:30분 전에 다카마츠 시내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예약은 필수~!!! 예약없이 당일 만석일 경우 승차가 불가능하니,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우동 버스에는 가이드가 있기 때문에, 사누키우동과 우동을 먹는 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단, 일본어를 알아들어야 한다는 점;;;;;;ㅋㅋㅋㅋㅋ

 
 

 

​다카마츠 시내에서 30여분 이상을 달려 도착한 곳은

우동 버스의 첫 목적지, "야마고에 우동"​이다.

이른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 않았지만, 주말이나 휴일엔 우동가게 앞에 긴 줄이 늘어​선 진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자리잡은 야마고에 우동집
 
 

일본 음식은 비싸다? 그런 편견을 깨주는 사누키 우동...

탁월한 맛에 이어 착한 가격때문에 더욱 인기가 좋다.

하지만 그만큼 양이 작다는 점........ㅋㅋㅋㅋㅋ

성인 남자들 경우엔 한 그릇 먹으면 간에 기별도 안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우동 투어를 하며 들른 두 곳의 우동집 모두 셀프타입의 가게였다.

점원에게 우동면이 들어간 그릇을 받고 취향대로 직접 토핑을 하고, 사이드 메뉴를 선택한다.

그리고 계산을 한 후, 빈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고 빈 그릇을 반환하면 되는 방식!

 
 
 
▽ 우동 1개??? 말은 통하지 않아도 손님과 쥔장은 찰떡같이 통한다.
 

 

쉴새 없이 면을 넣고 뒤적뒤적.. 삶아내는, 우동 면발의 달인~~!!!!ㅋㅋㅋㅋㅋ

우동 면발... 기대된당~​

moon_and_james-1

 

 

 

야마고에 우동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가마다마 우동이라고 했다.

갓 삶아낸 따끈한 면에 날달걀과 간장을 곁들여 비벼먹는 우동이라고.....

당연히 젤 유명하다는 이 가마다마 우동을 주문했다.(250엔)​

사이드메뉴로는 유부초밥, 다양한 종류의 튀김과 고로케가 있었다.

감자고로케(100엔)가 유명하다고 해서 고로케도 하나 골라담았다.​


 

 

우동과 사이드메뉴를 받아들고 계산을 한다. (총 350엔)

그리곤 안쪽으로 연결된 통로로 나오면... 일하시는 분이 손수 간장을 부어주신다.

 
 
 
​너른 정원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 우동 한그릇씩 들고 후루룩~후루룩~!!
 
 

 

내가 주문한 가마다마 우동과 감자고로케 하나...!!!​

야마고에 우동집 다음으로 간 타무라 우동집에 비해선 우동 양이 꽤 많은 편이었다.

우동 면발에 날달걀 하나.... 그리고 파와 간장을 곁들인 심플한 우동 한그릇~

사실.. 국물이 없는 우동은 먹어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어떤 맛일지 참 궁금했다.

게다가 날달걀을 넣어 비벼먹는다니.......

 

 

계란과 간장을 휘적휘적 저어 비벼주면 면발의 열기 때문에 달걀이 살짝 익어간다.

그래도 날달걀 특유의 끈적임은 남아있다는거.....

 

​면발이 찰지고 탱탱!!! 쫀득거리는 식감이 참 마음에 들었다.​

면 자체가 고소해서 면발 한가닥씩 꼭꼭 씹어먹어도 맛이 괜찮았다.

계란과 간장만 넣었기 때문에 자극적인 맛도 없고 고소하고 담백하다.

하지만, 날달걀의 비릿한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날달걀을 잘 못먹는 사람들은 입에 잘 안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날달걀의 비릿함과... 흰자 특유의 찐득거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가마다마 우동의 진정한 맛은 잘 모르겠다는...!!!!!

함께 여행을 한 일행분이 요런 상황을 대비해 다꽝(?)을 준비해오셨다. 완전 대박~~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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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고로케는 감자에 고기가 들어간... 몽글몽글한 타입의 고로케였는데,

담백하고 고소한.. 속은 몽글, 겉은 바삭한 고로케!!!!

하지만 뭐.. 고로케 맛은 거기가 거기.....

바로 튀겨서 내어주는 것이 아니고 한꺼번에 튀겨내 식힌거라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우동을 잽싸게 먹고 야마고에 우동집 주변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카마츠도 작은 도시였는데, 거기서 30여분간 떨어진 곳에 왔더니 한적한 시골마을의 풍경이 펼쳐진다.

햇살도 좋고, 고용하고 여유가 넘쳐나는 시골 분위기가 좋아... 마냥 걷고 싶었다.

3박4일 다카마츠 여행 내내 맑고 쾌청한 날이 계속되었는데,

카가와현은 사계절 내내 온난하며 강우량이 적어 이렇게 화창한 날이 ​많다고 한다.

날씨가 여행에 미치는 영향도 만만치가 않은데... 이런 날씨 탓에 다카마츠 여행이 훨씬 즐거웠다.

 


 
 

 

뜨거운 햇살에 눈도 제대로 못뜨고 있는 누렁이도 완전 귀여움~


 

 

우동버스의 두번째 목적지는 "타무라 우동"

야마고에 우동집보다 좀 더 자그마한 규모의 우동집이었다.

오히려 이런 정겨운 느낌이 소박한 "사누키 우동"의 맛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타무라 우동집 역시 셀프주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 주문을 하면 포스 넘치는 아주머니께서 면발이 담긴 그릇을 슥~ 주신다.

 
 

 

 

우동 그릇을 받아들고, 한켠의 조리대에서 간장과 고춧가루, 파와 생강을 취향대로 넣으면 된다.

튀김과 덴뿌라, 유부등의 토핑도 있는데 이것도 개인의 선택!!

타무라 우동에선 우동을 다 먹고 계산을 하면 된다.​


 

 

타무라 우동집은 "쇼유우동" 이 유명한데,

쇼유우동은 데친지 얼마 안되는 면을 냉수로 헹군 그대로 간장을 뿌려 먹는 우동이다.

면 본연의 맛과 식감을 스트레이트하게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쇼유우동(200엔) + 덴뿌라 1개 (50엔)

야마고에 우동집에 비해 우동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그만큼 양이 작다.

이미 야마고에 우동을 먹었기 때문에, 작은 양이 우리에겐 훨~씬 좋았다는!!!!!

배가 불렀지만, 유명한 우동집이라고 하니 맛을 안 볼 수도 없고...

참!!! 우동투어버스를 타더라도, 개인이 먹는 우동 가격은 투어 요금에 포함되지 않는다.​

 

 
  

 

차가운 면발이라 그런지 전에 먹었던 우동 면발보다 더 쫄깃하고 탱탱하다.

간장과 생강, 파만 넣었기 때문에 충분히 상상할만한 고런 맛이지만,

면발 자체는 단연 최고~~~~!!!!!

이렇게 탱탱하고 쫀득한 우동 면발은 처음 먹어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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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우동집 두 곳을 돌아보고 시식도 하는 우동 버스 투어, 반나절 코스!!!

사누키 우동의 본 고장에 왔으니, 이름도...컨셉도 독특한 우동버스를 한번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우동"이라는 음식 하나로도 특별한 여행코스로 만들어낸 일본의 관광산업을 우리도 좀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TIP 다카마츠 우동버스투어

사누키 우동의 시식과 다양한 체험까지 다양한 플랜이 코스별로 준비된 우동 버스 투어

시기에 따라 코스 변경이 있으니 사전에 체크하자!

전화번화: 087 812 0500 예약 필수! 예약없이 당일 만석의 경우 승차 불가능

홈페이지: www. kotosan.co.jp/sp/

휴무: 연말연시, 골든위크, 명절

요금: 성인 1000엔~(시간, 코스에 따라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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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도 가본적이 있는데 ㅋㅋ 언니가 가신 우동집들이 더 맛있어보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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