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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일본여행] 다카마츠 리쓰린 공원(1)_연두빛 싱그러운 공원산책
일본 > 주고쿠/시코쿠
2014-04-19~2014-04-2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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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

 

 

[일본여행] 다카마츠 리쓰린 공원(1)_연두빛 싱그러운 공원산책

오전 중에 사누키 우동버스 투어를 마치고, 우린 바로 리쓰린 공원으로 향했다.

리쓰린 공원은 국가 특별 명승지로 선정된 정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 평가(별3개)를 받은 정원이다.

녹음 가득한 소나무를 배경으로 6개의 연못과 13개의 언덕을 배치해 에도시대 초기풍의 유람식 다이묘 정원 스타일이라고....

뛰어난 구역 분할이나 정원석의 배치 등으로 아름다운 목석의 정취를 이룬다.

 
 
 
​▽ 연두빛 싱그러움 가득한 공원, 신난다, 신나~~~!!!!

 

 
리쓰린 공원 관람료: 성인 400엔, 소인 170엔
우린 한국인 여행자 전용 무료 입장권이 있었기 때문에, 관람료 패스~~!!ㅋㅋ


 

 

 
다카마츠는 강수량이 적고 1년 내내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연중 기온이 온화해 4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는~~!!!
​카가와현을 여행하는 3박4일 동안도 내내 맑은 날이 계속되어, 기분 좋은 햇살을 원없이 느껴볼 수 있었다.

 
 
 

리쓰린 공원은 규모가 꽤 큰 편이기 때문에 천천히 산책만 해도 족히 1~2시간은 걸린다.

​공원 안에 딱 들어서자마자 병풍처럼 들어선 언덕과 녹음 푸르른 나무들이 울창하다.

아직은 연두빛이 더욱 강렬했던 나무들이 참 싱그럽다.


 
 
다카마츠는 200여년 동안 이어져온 분재의 산지로,
소나무 분재는 전국 시장 점유율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리쓰린 공원에서는 멋스러운 소나무 분재도 흔히 볼 수 있었다.
 
 
 

 

공원 규모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 않은 편이라,

여유롭게, 한적하게 천천히 걸으며 산책할 수 있었다.

녹음 가득한 공원을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

우리집 앞마당에도 요런 정원 하나 있으면 좋겠단.... 말도 안되는 생각도 한번 해보긔!

moon_and_james-4


 
 
 
공원 안에는 크고 작은 연못들이 있었고, 연못엔 덩치 좋은 물고기들이 떼지어 살고 있었다.
먹이를 찾아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모여드는 녀석들....ㅋㅋㅋ
소나무가 드리워진 연못의 풍경도 참 운치있다.

 
 
 
먹이를 주세효~~뻐끔. 뻐끔.
13개의 연못에는 떡대 좋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는데... 정말이지 그 크기가 어마무시하다.
언뜻보면 물개인 줄 알겠다며......ㅋㅋㅋ

 
​역시, 이런 곳은 피크닉을 즐기기 최고~~!!!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도시락이나 간식거리를 싸들고 잔디밭에서 뒹구르르~ 하며

다카마츠의 햇살과 소나무의 피톤치드를 무한 흡수하고 싶었다.

 
 
 
천그루가 넘는 소나무, 그 중에 하나!!!
연두빛 가득한 싱그러움.. 초록빛 넘치는 녹음~
​도심 속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건, 언제나 부러운 일이다.
 
 
 
 
 
봄의 매화, 벚꽃, 여름의 창포, 연꽃, 가을의 단풍, 그리고 겨울의 동백
사계마다 그 계절의 절경을 이뤄내는 꽃들은 천그루가 넘는 소나무와 함께
"한걸음 마다 하나의 풍경(一步一景)"이라고 일컬어지는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 전망 좋은 다실에서 말차 한잔... 티 타임도 굿~!!

 
 

 

 

얕얕하게 흐르는 작은 개울가에 초록색 이끼들이 어찌나 싱그럽던지....

이 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사진도 많이 찍었더랬다.

자리에 털푸덕 주저앉아 물에 손도 담궈보고... 인증샷도 찍고~~
 
 
 
 
초록색 하늘에 햇살을 담은 투명한 별들이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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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일행들과 함께 별 만들기!!
단체 여행가면 꼭 한번씩은 하게 된다는.....

 
 
 
 
 
▽ ​리쓰린 공원의 최고의 뷰포인트에서....
 
 
멋진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 곳에 자리를 잡고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도 인상깊었다.
어렸을때 사생대회 가서 그림을 그리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한다.
가끔은... 사진 대신, 그림으로... 여행의 추억을 남겨보고 싶다.
언젠가 한번은 아날로그 감성으로 여행을 떠나봐야지~~~
 
   
 
 
​천천히 걷고, 숨쉬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도심 속의 대자연, 리쓰린 공원
다음에 다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좀 더 느긋하게 피크닉을 즐겨봐야지!!! 싶다.
다카마츠 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 들려보길 진정 강추한다.
다음편엔 리쓰린 공원 안 다실에서의 티타임, 그리고 뱃놀이 했던 추억들을 이야기할게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욤~전, 이만 총총!
TIP 리쓰린 공원

국가 특별명승지로 선정된 정원 중 최대 규모인 리쓰린 공원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평가(별 3개)를 받은 정원

휴관: 연중무휴

관람료: 성인 400엔 소인 170엔​

교통편: JR "리쓰린공원기타구치역" 에서 도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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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금뻐금... 입만 벌리면 먹을걸 얻을수 있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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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근데... 먹을건 안주고 사진만 찍고 왔다는게 함정;;;;;;
정말 덩치가 장난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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