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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5-24
[캄보디아] 3박 5일 씨엠립여행①_위태로운 출발편
동남아 > 그외지역
2013-09-01~2013-09-05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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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꾸쟁이

 

 

[캄보디아 씨엠립 3박 5일 잠꾸쟁이 부부의 여름휴가]

 

 

 

 

 

 

캄보디아

기간:2013.09.01 ~ 2013.09.05 (4박 5일)

컨셉:2013 부부의 여름휴가

경로:앙코르왓/앙코르톰/타프롬초기유적군/반테이스레이톤레삽호수/웨스트바레이/킬링필드/박쥐공원

 

      모두투어 패키지 상품이용

     총 여행경비 : 1人  85만원

 

 

 

 

 

 

 

 

 

 

 

 

 

이번 여름휴가는 시원한 바다를 보러... 가 아닌

우리 부부여행에서 처음으로 바다가 없는 곳으로...

휴양지가 아닌 관광지로... 떠나보았습니다. ^^

 

캄보디아는 앙코르왓으로 너무나 친숙한... 곳인데요~

9월은 우기라 비올까 걱정했으나 있는 동안 비한방울 오지 않고

온몸에 흐르는 육수를 확인하고 왔어요~ㅋㅋ

 

 

우리부부의 4번째 여행지인 캄보디아 여행일기를 시작해 볼께요~

※ 이번여행기는 공부를 많이 안해가서 정보를 공유한다기 보다는 편하게 여행일기 형식으로 작성할께요~^^

 

 

캄보디아 여행일기는 가이드님한테 들은 내용을 까먹기 전에 어서어서 서둘러봐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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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캄보디아 여행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었는데요...

원래 9/1 출발하는 모두투어 상품 예약을 해두었는데, 출발 일주일 전 모객이 안되서 출발이 어려울 수 있다고하여...

8/28 노란풍선투어에 전화해서 17명 모객된 상품으로 예약을 하고 둘다 휴가일자를 급히 바꿨어요...

근데... 모두투어에서 저녁에 예약상품 출발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와서

급 다시 신랑하고 고민고민하다가 가격이 10만원정도 저렴한 모두투어 상품으로 변경했답니다.

정말 일주일동안 신랑은 회사에 휴가 바꾸느라 눈치 보이고,

저도 일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맘조리고... ㅎㅎㅎ

 

예약부터 순탄치 않았었는데...  9/1이 벌초가시는 분들이 많아

고속도로 정체가 되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여유롭게 출발했다가...

수속도 못밟고 그냥 다시 집으로 돌아올 뻔 했어요~ㅋㅋㅋ

 


 

 

 

ㄴ 씨엠립으로 가는 아시아나 항공은 7:10 출발이에요~

16:30까지 공항 미팅이 잡혀 있었는데요...

제가 16시를 6시로 잘못보고... 3시 버스를 타려고 집에서 2시에 나왔어요.. 

터미널에서 캄보디아에서 신을 운동화도 하나 사고...

2:38에 버스타러 왔는데요~ 2:40 출발버스가 서있길래 아저씨한테 저희 이거 타도되냐고

한번 여쭤 봤더니.... 5자리 남았으니 그냥 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찍가서 라운지나 가서 밥먹고 놀쟈~하고서는 좋다고.. 탔지요~

아저씨가 4시 20분쯤 도착할 것이라는 방송을 들으며... 룰루랄라 출발하였답니다~

 

 

 


  
 

 

 

ㄴ 조금 출출한 듯하여 김밥도 한줄 사가지고 타서 신랑하고 먹으면서

이따 라운지가서 많이많이 먹자며~ 간단히 허기를 달래고~

환전한 달러도 선택관광 및 가이드 팁으로 지불할 돈과 개별적으로 쓸돈을 나누어서 준비해두구요~

캄보디아는 비자 발급 시, 한국인들에게 1$씩 팁을 요구하는 나쁜 관행이 있다하여

비자 $20는 여권에 아예 끼워서 준비해 두었어요~~~

 

 

 

 

 


 

 

 

ㄴ 그리고 버스안에서 시간도 때울 겸...

네일아트 놀이를 하면서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했답니다~~

 

그런데 한창 호호~ 불면서 손톱을 말리고 있는데...

5시가 되어서도 도착할 기미가 없고, 고속도로가 꽉 막혀서 달리지를 못하더라구요~

뒤늦게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뉴스를 살펴보니... 벌초로인한 고속도로 정체!!!

 

이때부터 모두투어 콜센터에 전화도 하고, 여행사 전화를 해도 전화도 안받고...ㅠㅠ

마음조리며... 비행기를 놓쳤을때 어떻게 되는지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공항상주직원에게 전화해서 늦을것 같다고 얘기하고

몇시까지 가야 하는지.. 물어보았더니 6시까지 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최대 6시 반까지 클로징시간 미뤄두겠다고 도착하자마자 전화달라고...

정말 어찌나 심장이 두근거리던지...

 

 

 


 

 

 

ㄴ 5시 40분쯤부터 길이 뚫렸는데요...

신랑하고 T-map을 켜고 계속 도착시간을 체크하면서 30분동안 완전 맘조리며...

인천공항에 도착했답니다... ㅋ

도착시간 6시 15분!!

 

도착하자마자 전  아시아나 티케팅하러 미친듯이 뛰어갔구요~

뒤따라 신랑도 땀 범벅이 되어 뛰어 왔어요~ㅎㅎ

그런데 그다음 비행기 티켓팅 중이라 줄이 길더라구요..

그래서 아시아나 직원이 보이길래... 도와달라고... 얘기해서...

일사천리로 5분안에 티켓팅하고, 수화물 붙이는것까지 끝냈답니다~

아시아나 직원분 성함 잘 모르겠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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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우리가 탑승할 비행기 인데요~ 이번에는 면세점 쇼핑을 안해서인지...

짐도 별로 없고, 일정도 짧아서 가방도 가볍게 다녀왔어요~ㅎㅎ

이 비행기를 못하면 어땠을까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찔해요~~

 

만약 비행기를 못탔다면 9/1 출발하는 씨엠립 비행기가 없어서 집으로 가야하고

월요일에 모두투어에서 전화가 올꺼고 그러면 취소처리 절차에 따라 취소처리 된다고하네요...

당일 취소 통보시 50%를 배상해야 한다고하니..

그냥 잘 다녀온것에 무조건 만족인 여행이었어요~ㅋ

 

 

 

 


 
 

 

 

ㄴ 이리 신랑하고 나름 여유도 생겨서.... 사진도 찍구요~

앙코르왓 사원 구경할때 신발이 편해야 한다고 하길래...

이참에 상품권으로 운동화도 10분만에 그냥 바로 구입해서 갔는데...

요거요거~ 완전 발 편하고 좋네요~^^

 

 

 

 

 


  

 

 

ㄴ OZ 737편을 탔는데요~ 팔라우 갈때랑 같은기종인것 같아요...

3명씩 앉는 자리였고, 통로가 엄청 좁았어요~

이번에 제일 마지막 티켓팅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뒷자리 통로쪽에 앉았어요~~

여행하면서 항상 창가에 앉다가 통로에 앉으니... 창밖 구경을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ㄴ 그리고 제일 뒷자리라 기내식 선택의 권한도 박탈당해서...

소고기와 생선요리 중 선택하라해서 소고기요~ 그랬더니..

소고기가 다 떨어졌다 하네요...ㅠ.ㅠ

그래서 튀긴 생선요리를 먹었는데요~ 배고파서인지... 넘 맛있게 먹었어요~ㅋ

그리고 옆에 있던 케익과 블랙커피를 같이 하니 정말 맛나더라구요~ㅎㅎ

 

 

 

 

 


 

 

 

ㄴ 캄보디아는 다른곳보다 쓸 것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비자발급을 위해 사진도 한장 잊지말고 준비해야 해요~!

머.. 저는 옆에서 사진만 찍고, 신랑이 열심히 적어주었답니다~ㅋ

 

 


 

 

 

ㄴ 캄보디아는 효도관광으로 40~50대 분들이 관광의 주를 이루어서 그런지...

승무원들의 손길도 바빠지더라구요~

승무원들이 한꺼번에 가지고가서 다 작성해서 가져다 주기도 하고

그자리에서 직접 작성해 드리기도하고... ㅎㅎㅎ

나름 재미있는 풍경이었어요~

 


 

 


 

 

 

ㄴ 맨 뒷자리라 승무원들 공간하고 가까워서... 조금 시끄러웠는데요~

이렇게 안대와 귀마개를 준비해주더라구요~

출근할때 KTX에서 햇빛때문에 안대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감사히 잘 챙겨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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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씨엠립 공항에 도착해서 이렇게 그냥 공항에 내려줘요~

그럼 걸어서 공항으로 들어가면 되더라구요~

옛날 우리나라에 한성항공이라고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지만..)

제주도 갈때 한번 타봤거든요...

그때 프로펠러 돌아가는 비행기하고 같은 비행기더라구요~ㅎㅎ

얘는 국내선이겠죠? ㅎㅎ

 

 

 


 

 

 

ㄴ 씨엠립 공항은 이렇게 뾰족한 지붕을 하고 있었는데요~

저희 태국에 묵었던 리조트와 같은 지붕형태라... 마치 태국에 온 느낌도 들더라구요~

나중에 가이드님하고 얘기하면서 알고보니

예전에 캄보디아가 태국과 같은 나라였다가 분리되었다가...

그래서인지 태국과 비슷한 느낌의 점들이 조금 있긴 하더라구요~

 

 

 

 


 
 

 

ㄴ 캄보디아의 나쁜 관행이 있다는데요~ 한국인들한테 1$를 요구한데요~

1$를 안주면 여권을 뒤로 빼서 순서를 나중으로 미룬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한국인에게 너무 당연하게 웃돈을 요구하는 관행에 응답할 수 없다며

절대~! 주지 않기로 하고... 아예 천천히 걸어서 들어갔답니다.

근데 순서가 뒤로 밀려봤자 얼마 차이 안나더라구요~^^

 

 

 

 

 

ㄴ 들어가자마자 왼쪽편에 보면 "VISA"라고 쓰여진 곳에가서 줄을 서서 비자를 받으면 되요~

비자발급비용은 20$인데요~

여행사 중에 급행비자라고해서 상품에 25$를 요구하는 것도 있어요.

직접와서 느껴보니 급행비자 구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줄도 빨리 빠지고, 일처리도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이런것도 경험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ㅎㅎ

5$면 캄보디아에서 밥한끼를 해결하거나 마사지를 50분 받을수 있는 큰돈이에요~

 

 


 

 

 

 

ㄴ 저희 앞에 분은 21$를 요구했었는데요~

저희는 1$ 요구하면 영어 못한다고 그냥 못들은척 할까? 아님... 돈 없다고 얘기할까? 하며..

여러 가지 안을 짜갔었는데요...

여권에서 20$ 끼워서 그냥 주니까 더 달라는 소리는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여권 순서를 제일 뒤에다가 끼워넣더라구요~ㅋㅋㅋ

머 그래봐짜 제 앞에 5~6개 정도 여권 더있는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나란히 앉아 있는 공항 직원들이 순서대로 검토하고 한쪽에서는

여권을 보며 이름을 불러요~~

그럼 여권을 받아가지고 나오면 되요~~^^

참 재미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ㅎ

 

 

 

 


 

 

ㄴ 비자 발급 받는 곳이 왼쪽에 있고, 정면에 입국 심사대가 있어요...

그 중간에 이렇게 부처와 코끼리 동상이 있는데요~

불교의 나라 다운 느낌이 아주 인상깊게 다가온 공항이었답니다~

 

 

 

 


 

 

ㄴ 이건 신랑하고 발견한 재미있는 사진이에요~~~~

그림만 보자면 별도 돈을(1$)요구 하지 않는다! 머 이런걸로 보이시죠?

영어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써있구요~

일어 중국어는 잘 모르겠으나 한분에 不(아닐부)가 써있는것으로 봐서는 같은 내용인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말 해석 누가 한건지...;;;;

"여기에 갚을 것!"

이건 머... 한국인들한테만 대놓고 돈을 내란 뜻인가요??? 이 싸람들이~!!

 

 


 

 

ㄴ 오늘 너무 늦어서 우리의 인천공항 가방씬도 못찍어 아쉽다며...

캄보디아에서라도 뒤늦게 한장 남겼어요~~

다신! 늦지 말아야지! ㅡ.ㅜ

 

 

 

 


  

 

ㄴ 캄보디아 공항이에요~

높고 뾰족한 지붕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저 사진찍고 놀으라고 제 가방까지 모두 끌고다녀준 우리 신랑님~

넘 든든하니 멋찌네요~~ㅋ

 

※ 캄보디아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늦고, 비행시간은 총 5시간 소요된답니다~

 

 

 

 


 
  

 

 

ㄴ 이렇게 밖에 나오면 패키지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각여행사의 가이드님들과

자유여행자들을 맞이하는 툭툭이 기사들이 있답니다.

다음번에는 자유여행으로 다시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4일동안 우리를 이끌어줄 버스와 강여은 가이드님^^

총 4팀 11명이 한 팀이되어 여행했답니다.

레져를 즐기시는 50대 두 부부팀~

늦둥이 5학년 딸아이와 함께 온 가족팀~

그리고... 정말 영광스러운 만남... 영화감독님 부부팀~ (제일 신혼부부에요~ㅋ)

그리고 평균연령이 가장 어렸던 우리부부팀~

 

(※ 신랑분이 영화감독님이시자 영화배우인 분이었는데 두째날까지 못알아 봤다죠~ㅎㅎ

어쩐지 사진찍으시는 구도와 포즈가 예사롭지 않다 했어요...ㅋ

만나뵙게되서 정말 영광이었어요~~~ㅎㅎ)

 

 

패키지 여행은 편리하다는 장점과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쇼핑몰과 여행일정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도 있는데요~

이번 여행은 넘 유쾌하고 멋진분들과 함께해서 뜻깊고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위태롭게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즐거웠던 캄보디아 씨엠립 출발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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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쫄깃했던 출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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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래서 저희 대만갈때는 완전 일찍 갔자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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