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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5-26
청풍호관광모노레일타고 비봉산 정상으로
대한민국 > 충청도
2014-05-13~2014-05-13
자유여행
0 0 780
홍냐홍

 
 
스릴넘치는 모노레일타고 비봉산 정상까지!
 
제천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비봉산. 그 곳에 올라가면 내륙 속의 바다라고 불리는 청풍호의 비경을 볼 수 있는데, 등산 말고도 스릴넘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INFORMATION
청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 869-17
 


 
 

▲티켓, 탑승장

 
 
마리 청풍호관광모노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티켓! 가격은 어른 8,000원이다. 모노레일은 약 4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는데 늘 사람이 많기 때문에 평일일지라도 꼭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그래서 나도 평일에 갔지만 미리 예약~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탑승장으로 들어갔더니 사람이 정말 많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단체로 관광을 많이 오셨음... 아무래도 이런 단체관광객들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다 ㅎㅎ
 


 

▲모노레일 탑승!

 
 
6인승의 아주 작은 주황색 모노레일 차에 탑승했다. 위에는 유리창이고 양 옆은 뚫려있어서 스릴넘친다 ㅋㅋㅋ 앞쪽에 달린 작은 모니터에서는 TV에서 소개되었던 제천의 명소들이 나오고 있다. 

 


 

▲동물친구들

 
 
올라가는 모노레일 옆에는 토끼, 노루, 멧돼지, 나비, 새 등의 동물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동물친구들

 
 
올라가는 모노레일 옆에는 토끼, 노루, 멧돼지, 나비, 새 등의 동물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스릴만점

 
 
양 옆으로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고 높은 나무들이 빼곡하다. 대나무도 아니면서 마치 긴 막대기를 꽂아놓은 것처럼 길쭉길쭉~ 점점 위로 올라갈수록 숲이 울창해지면서~ 상쾌한 숲의 향기도 맡을 수 있었다. 그리고 거의 끝부분에서는 스릴넘치는 경사로가 이어지는데~ 45도 이상으로 기울어져있어서 좀 무섭기도 ㅋㅋㅋ 정말 스릴만점이다...

 


 

▲비봉산 정상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까지는 약 20분으로 꽤 오래 걸리는데~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나무 계단이 하나 나온다. 이곳을 걸어올라가면 비봉산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도 있다!

 

 

▲정상
 
 
계단을 따라 데크로 올라서면 주변으로 펼쳐진 청풍호의 비경이 내려다보인다. 가시거리가 좋지 않아 또렷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내륙의 바다라는 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준 풍경이었다. 진짜 내륙 속의 작은 호수라기 보다는 마치 다도해를 보는 것처럼 바다 위의 섬들을 보는 기분이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이 날은 운영을 하지 않았는지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활공장 너머의 풍경들은 볼 수 있었다.

 


 

▲활공장 아래의 청풍호
 
 
이쪽도 뚜렷하진 않지만 섬들이 여기저기 있는 다도해처럼~ 산자락을 감싸고 도는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정말 날씨 좋을 때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바라보면 얼마나 멋질까 +_+ 패러글라이딩은 코스별로 11만원에서 20만원정도이다. 비싸긴 하지만 위에서 바라볼 멋진 풍경을 생각하면 꼭 한 번은 해봐야 할 것 같다.
 


 


     

▲청풍호 풍경

 
 
청풍호는 정말 신기하게~ 물 색깔이 청록색이다. 속이 비치는 맑은 물의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칙칙하고 더러운 물도 아니고~ 마치 물감을 뿌린 것처럼 뿌연 청록색인데 주변의 풍경과 청풍호의 독특한 색감의 조합이 청풍호를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 특히 물 색깔이 옥색~ 청록색~이어서 봄에 벚꽃의 여리여리한 분홍빛과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_+
 
   

 

  

▲내려가는 길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청풍호를 둘러본 뒤,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아래로 내려간다. 올라갈 때 급경사에서 느꼈던 스릴감은 좀 덜하지만 ㅋ 그래도 재미있는 모노레일~ 간간히 맞은편에서 올라오는 모노레일과 마주치는데~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는 사람들! 역시 여행할 땐 낯선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가게 되는 것 같다 +_+ 비봉산에서 청풍호를 바라보는 절경을 모노레일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등산이 어려운 아이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도 편하고~ 무엇보다 모노레일 자체도 스릴이 있어서 마치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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