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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5-30
더운 여름에 지인들과 소풍삼아 떠난 향로봉 산행
대한민국 > 서울
2014-05-01~2014-05-0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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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우리 등산한번 가자~!"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은지 어느덧 몇개월이 지나고 다들 말뿐이라고 생각을 할때쯤..
우리의 산악인 정씨아저씨가 독바위로 해서 향로봉에 가자고 해서 일단 콜!!

등산 약속은 평일에 가는것임에도 참석자는 무려 4명..

한달전 문자로 알려주고 등산코스도 알려주는 땡큐한 형 덕분에 오래간만에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산행이라고 하지만 소풍에 가까웠어요.. ^^;;




완만하고 쉽다고 했지만 산악인 한명을 제외하고는 다들 땀을 한바가지씩 흘리면서 쳐지기 시작합니다.
한창 비가 오다가 하루 안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습하기도 엄청 습해서 땀이 정말 줄줄 흐르더라구요..



올라가면서 보는 풍경이 꽤 좋은 편인데 그래서 한방에 올라가는 것보다는 중간중간에 잠깐 쉬면서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주섬주섬 올라갔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서 본 모습인데..
위에서 보는 전경도 좋지만 사실 중간에서 이렇게 탁 트여서 볼수 있는 이곳이 전망 보기에는 명당!





파노라마도 한장 투척해주시고~!!




중간에 쉴자리만 나오면 한명이 주저 앉아버리니 산행이지만 저희처럼 천천히 올라가는 사람들도 없을거예요..
간식도 열심히 먹고.. 음료수도 콸콸 마셔주는 센스..

다들 운동부족이고 살 좀 빠질라나 하는 마음으로 올라왔지만 먹는걸 보면 이건 머... -_-
내려가면 더 찔거라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



한 30분을 올라오면 보이는 운동하는곳..
그늘만 조금 있으면 다들 운동도 조금하고 장난도 치고 올라갔을텐데..
이미 이곳에 왔을때 다들 비오듯 땀을 쏟고 있었어요..

흘리지 않고 쏟았어용.. ㅠ.ㅠ



완만하다고 하지만 사실 올라오는 길이 그냥 트래킹 하는 길과는 분명 차이가 있더군요..
힘들었어요.. -_-;;



30분을 기점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사실 산에 올라왔다가 내려가면 또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몸은 편했는데 마음은 그리 편하지가 않았네용.. ㅋㅋ



가는길에 개울가를 만나서 다들 새수도 하고 또 잠시 휴식...
쉰거 생각하면 환자들이 등산간것 같아요.. ㅋ



체크포인트 도착!
한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향로봉으로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전에 넓은 곳이 나오는데..
대부분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내려가시는것 같더군요.




나무도 많고.. 그늘도 자욱!!
휴식에는 딱!!




돗자리 펴놓고 바로 드링킹 개시!

사실 저도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술 생각은 없었는데..
산악인의 가방에는 먹을거라고는 온통 술만 들어있었습니다. -_-

맥주는 얼려서 가져오고 막걸리는 살 얼음 생길정도로 되어있던데..
목도 마르고 한잔만 마시자 했는데..

남은술 전부 드링킹!!



등산보다는 술에 관심이 훅~!!

먹거리 사진이 없는데 남자들만 나고 다들 가볍게 갔다가 온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김밥하고 콩나물비빔밥정도만
챙겨왔었는데.. 다음에 갈때는 김치볶음밥도 만들어서 가져가고 과일도 좀 싸가야 겠어용..



누워서 하늘보니 날씨 좋쿠나..
오래간만에 산속에 와서 누워서 뒹굴뒹굴하니 좋더라구용..

뭔가 모르게 좀 여유롭다고 해야하나..



제 카메라로 누가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발 인증샷도 한장 있었어요.. -_-;;



산악인은 어느덧 선글라스 착용한채 입벌리고 한잠 주무시고 있었다는...
나중에 일어나서 향로봉 다녀온다고 했는데..

이분 여기서 두시간이나 잤어용.. ㅋㅋㅋㅋㅋ

네명중 두명만 향로봉 정상습격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한 30분 자다가 일어나서 둘이 향로봉으로 향합니다.



안개가 좀 없었으면 더 멋진 풍경이었겠지만..
탁트인 풍경을 보니 마음도 속시원해지네요..



아래서 안보이던 구파발쪽 단지들까지 전부 보이네요..
전에 족두리봉에 올라갔을때도 그렇고 이쪽산에 올라가면 구파발이나 연신내쪽 동네는 싹 다 보이는거 같아요..



멀리 보이는 저 끄트머리가 향로봉..




올라가다 보니 좀 높아졌다 옆에 있는 산들의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평일이라 등산객이 전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는도중에도 그렇고 다른 산봉우리에도 듬성듬성 있으시더라구요.





정상을 향해 고고씽..

이때쯤 올라와서 드는 생각은 왜 사람들이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밥먹는줄 알았습니다.
10시에 산행을 시작했지만 향로봉에 올라가는 시간은 1시가 다 될때쯤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몸이 익어버리는줄 알았어요.. -_-






향로봉 정상에서 본 풍경..
사실 정상이라서 더 잘보일줄 알았는데 막상 올라가니 나무들이 많아서 전경이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그리 넓은편도 아닌 공간이라..
왠지 쪽두리봉과 비교하면 그쪽이 풍경이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상 찍고 잠시 휴식한후 하산시작!



정상의 전경..

너무 더울때 가서 그런가 내려와서도 체크포인트에서 한참 뒹굴거리면서 쉬었네요..
몸이 아주 불덩이 같았어요.. ㅋㅋ

시원한 맥주 한캔 더 마시고 오후4시 넘을때까지 돗자리에서 뒹굴거리다가 내려왔습니다.
반나절 코스로도 좋은것 같고 향로봉까지 올라가는 것보다는 체크포인트까지 가서 올라갈 사람은 올라가고
다른 사람들은 뒹궁뒹굴 거리는 소풍 형식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들 좋았는지 내려와서 맥주한잔 하면서 조만간 또 소풍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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