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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5-30
졸복탕 그리고 떡갈비와 함께한 군산여행~!
대한민국 > 전라도
2011-08-01~2011-08-02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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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군산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먹거리도 많고 소소한 볼거리들도 있어서 주말에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군산으로 향하는 분들이 꽤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변 먹는걸 좋아하는 친구들은
술마시고 나서 다음날 해장은 복성루에서 해야지 하면서 일요일에 군산으로 가는 친구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저렇게.. -_- 숙취에 시달리면서 차에 짐짝처럼 실려 군산 복성루를 가본적이 있답니다.
술먹으면서 이야기하는건 다 농담반 진단반인데.. 의외로 다큐로 받아들인 친구 덕분에 다들 아침을 거하게 먹었다는.. ㅋㅋ

새벽 6시.. 용산에서 첫차도 아닌 두번째 기차를 타고 홍성으로 향했습니다.
부지런해서 아침일찍 간건 아니고 요즘 더원여름이라 주말에 대천으로 가는 분들이 많다 보니 기차표 구하기 쉽지 않더군요.
보통은 하루전날 예매하면 되었었는데.. 3일전인데 오전 기차표가 없었어요..

일이 끝난 시간이 새벽 2시.. 하지만 주말에 놀다와야 하기 때문에 빨래도 해야하고 밀린일도 조금 하고 잠시
뒤적거리다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간단히 밥 챙겨먹고 용산역을 거쳐 홍성으로 향했습니다.


홍성역 도착~!

노트북을 지참하고 기차를 타서 그런지 잠시 만화책보고 슈퍼스타K 보다 보니 금방 도착했네요..

픽업나온 지인과 같이 군산행~!

아침겸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행중 한명이 전날의 숙취로 인해서 두통과 핏기없는 얼굴까지 하고 있어서 당연히 메뉴는 해장에 좋은걸로 선택~!



똘이네? 똘똘이네였나? -_-?

하여간..졸복탕과 졸복튀김~!



11시가 되기 전이라 바로 준비해서 한상 차려주셨는데.. 바로 튀겨낸 튀김이 맛이 없을리는 없겠죠~!

졸복탕도 아욱과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어서 해장으로 굳!!
그런데 정작 전 술을 먹지 않은 상태란거 ㅠ.ㅠ



밥을 먹고 인근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해안가에서 멀리 보이길래 걸어갑시다.. 라고 말을 했지만.. 날 더워서 가깝더라도 차를 타고 가야한다고 해서 슝슝~! 이동~

만약 이날 걸었으면.. 더운 날씨 덕분에 입안에서 걸죽한 욕 좀 나왔을듯싶어요.. ㅋㅋ
탁월한 선택을 해준 지인에게 무한감사를!! ㅋㅋ




비행기도 있고 탱크도 있고..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날은 이미 너무 더운 상태라서 실외에서 뭘 구경하는게 무리일 정도..



상륙정같이 생긴 배를 볼수 있어서 내부구경도 좀 해주고 .. 시간 좀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후 3시에 도착하는 일행을 마중하기 위해서!! 군산역으로 고고씽!



날은 좋아보이지만.. 실제 햇빛에 조금 걷는 분들은 어김없이 짜증을 내고 있었습니다. -_-;;


밥도 먹고 .. 얼굴은 슬슬 기름이 좔좔 생성되면서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
먹으면 바로 잔다! 라는걸 누가 강요하는것도 아닌데 아주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습니다.




점심도 못먹고 왔다는 친구를 위해서 떡갈비집으로 고고씽~!
군산에서는 유명한 집이라고 하던데.. 배가 불러서 그런지 생각했던것보다 대단하지는 않았어요..
동네에 있으면 소주한잔 생각날때는 딱일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잘 챙겨먹고 맥주도 콸콸콸 마셔준뒤에 다시 홍성으로 고고...

왜 군산에 와서 다 홍성으로 가냐고 물으신다면.. 홍성에서 한명을 또 픽업해야했거든요.. -_-;;
참 여기저기서 시간대별로 잘들 모입니다.

등갈비와 같이 드링킹 스타트!!!

먹으면서 영화도 보고 놀던 이야기도 좀 해보고 했는데..
먹다가 슬쩍 졸았지만.. 갑자기 만두국 먹으라고 해서 벌떡 일어나서 만두국 먹고 다시 드링킹!

일본에 취재차 다녀온 분이 있어서 새로운걸 섭취할수 있는 기회가 생김!



와사비 감자칩!! -_-

우잉? 했지만 와사비 가루덕분에 깔끔하고 무엇보다 맥주안주로 완전 좋았어요!




그리고 이거슨..
와사비 초콜릿.. -_- 참 별게 다 나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도 와사비 사케였으면 좋겠지만..
지인이 가져온 사케로 25도로 꽤 독 한편이었는데 향도 좋고 넘어가는건 깔끔하더군요..

이후 갈치도 구워먹고 이것저것 더 먹었는데..

노래방간다고 몇명 일어나고 전 쇼파에 기대어 스르륵 잠들어 버렸어요..

다음날 해장하고 기차에서 완전 떡실신하면서 자다가 서울도착!
샤워하고 출근했는데.. 역시나 졸음 충족이 안되는지 꽤 피곤하고 졸리더라구요!

그래도 주말에 친구들과 만나면 좀 알차게 논 느낌이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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