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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6-03
커피의 모든 것, 강릉커피박물관
대한민국 > 강원도
2014-04-26~2014-04-27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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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강릉여행

커피의 모든 것, 강릉커피박물관

우리나라 커피 메카로 자리잡은 강릉은 200여 곳이 넘는 커피점과 박물관, 커피거리등 커피여행을 빼 놓을 수 없다.

 첫 목적지를 커피박물관으로 잡고 네비를 찍고 가다가 대관령 옛길 끝에 있는 대관령박물관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근처에 있는 커피박물관으로 향하였다.

커피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11km 정도 깊숙히 왕산천을 끼고 들어가야 되는데 작은 폭포와 여울, 물웅덩이등 간격을 두고 왕산골 8경의 비경도 덤으로 만날 수 있다.


  

깊숙하게 자리잡은 커피박물관은 뜻밖에 관람객이 많다.

강릉은 중요주변관광지를 패키지로 구매를 할 수 있다. 오죽헌 등 관광지 매표소에서 살 수있는데 오죽헌, 동양자수박물관, 참소리 측음기 에디슨 박물관, 이사부크루즈 유람선관람, 통일 공원 북한잠수함전시, 하슬라아트월드, 커피박물관을 관광하고 싶은 곳만 선택하여 끊을 수 있다. 각입장료에서 1000원정도 할인이 되는데 한 식구가 끊는다면 꽤 할인되는 금액이다. 커피박물관 매표소에서 미리 끊은 입장권을 보여주면 박물관 입장권을 준다. 티켓은 커피와 교환할 수 있다. (입장료 5,000원)

 

​커피박물관인데 "커피 커퍼" 커피 농장으로 국내 최초의 상업용 커피가 생산되는 농장이다. 커피커퍼는 커피의 고유한 맛과 품질을 측정하는 커피감별사를 뜻한다.

커피박물관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가장 많은 수의 커피유물과 로스팅부터 분쇄, 추출까지 동서양의 커피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은 5개의 테마로 에스프레소 역사전시관, 로스팅과 그라인딩관, 커피 추출기구관, 커피나무전시관,커피 로스팅 시음관으로 동선이 이어진다.

 

​화살표로 표시된 동선을 따라 제1관으로 향하였다.

1관은 에스프레소 역사관으로 커피의 발견, 우리나라의 커피역사, 커피커퍼의 역사, 커피의 어원, 최초의 커피제국 오스만 투르크, 각나라의 커피 특징과 재배, 수확에 대한 설명 등 커피역사를 알 수 있다. 또한  최초의 모카포트부터 에스프레소 머신과 커피포트등 다양한 종류의 추출기구가 전시되어 있는데 고풍스러운 터키 드립퍼가 눈길이 간다.

 

 

​1관을 구경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니 장독대와 작은 마당 그리고 활짝 핀 매화가 보인다.

도심엔 벌써 벚꽃이 다 졌는데 아무래도 산중이라 늦게 핀 것 같다.

2관으로 이어지는 양쪽으로 장독대가 안내를 한다.

 

​2관은 커피의 로스팅 기구들과 체험관으로 보기에도 기이한 기구들은 유물수준이다. 

​로스팅은 커피 생두에 열을 가해 다양한 성분을 이끌어내는 공정이다.

 

 

매표할 때 로스팅체험과 초코렛 체험을 미리 신청하면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직접 가스레인지위에 적정량의 생두를 체망에 넣어 ​눈으로 보면서 2차에 나눠 클랙한 후 로스팅한 후 그라인딩하여 가져갈 수 있다.​

 

​▲3관. 커피기구추출관

 

​커피추출과 그라인딩관에 들어서면 큐레이터의 해설이 흘러 나온다.

이곳에서는 어떻게 수집을 하였을까 궁금할 정도로 초기의 단순한 추출도구부터  과학적인 현대의 커피 추출도구까지 다양한 종류가 전시되어 있다.

추출은 커피 원두에 물을 넣어 커피 본연의  맛을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여기서 잠깐!

한국 커피 문화의 보고 "다방"은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인 이경손(1905-1978)이 1927년 종로에 "카카듀"로 문을 열었다.

이를 계기로 1930년 종로, 충무로, 명동등 많은 다방이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당대의 지식인들이 주로 운영하였다.

그 후 다방은 예술과 문화소통의 장으로 문인들의 집합체가 되었으며 60년대 이후 DJ로 상징되는 음악다방으로 변모하였다.

1980년대 이후는 원두커피 전문점이 들어서면서 "카페"로 변모하였다.

 지금은 동네마다 한집 건너 커피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생활 깊숙이 커피문화가 자리 잡았다.

 


그라인더 또한 시대별 변천사를 알 수있도록 전시되어 있는데 중세 목제 그라인딩과 벽에 걸려 있는 수동 그라인더, 최신기기까지 한자리에 전시되어 있다. 

​로스팅은 커피 생두에 열을 가해 다양한 성분을 이끌어내는 공정이며 그라인더는 커피원두의 입자를 고르게 분쇄하는 도구이다.
한땐 원두커피 먹고 싶어 도구를 사다 열심히 먹었는데 그러다 다시 원두 일회용, 인스턴스 커피를 마시는데 도구를 보니 다시 집에서도 원두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커피나무전시관은 온실로 커피나무가 화분에서 자라고 있다.
국내최초로 상업용 커피가 생산된 의미있는 커피농장으로 어린 커피묘목을 직접 옮겨 심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직 계절이 아니라 커피 열매는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사진으로 볼 수있어 이해를 하였다.

커피나무는 심은지 3년이 되면 첫번째 꽃을 피우고 이후에 커피 열매가 열린다.

 
 

 

 

 

커피나무 전시관을 나오면 자연스럽게 카페로 이어진다.

카페는 각종 원두와 커피관련 상품등이 진열되어 있어 판매가 되고 있다.

 

 



 

​판매장에는 각국의 원두와 커피관련 상품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구입을 할 수 있다.

카페 가운데는 찬물로 장시간 커피를 내리는 "커피의 눈물" "커피의 와인"이라 불리는 더치커피가 추출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더치커피는 동남아 식민지에서 생산한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던 네덜란드 선원들이 배에서 고안된 추출방식으로 와인에 비견될 만큼 독특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들어올 때 받은 입장권을 보여주면 오늘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브라질 산토스와 레몬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아메리카로 주문하였다.

커피를 들고 바깥으로 나와 벤치에 앉으니 고요함 속에 살포시 산중의 소리가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커피커퍼 커피박물관 (033-645-0592)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2171-19

-관람시간 : 연중무휴 09:30~19:00

-관람료 : 성인 5,000원 / 어린이. 경로 : 4,000원 (강릉 오죽헌매표소에서 중요주변관광지를 패키지로 구매하면 할인받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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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우왕~~ 말로만 듣던 강릉 커피박물관!!! 강릉자체를 갈 일이 없어서..ㅜㅜ... 동해가게되믄 꼭 들려보고싶은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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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말~~갈곳이 많더라구요..
저두강릉갔다가 동해 추암촛대까지 둘러보앗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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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의 거리 안목항은 가보았더랬어요....실망은 했지만,
다음엔 강릉 커피박물관을 둘러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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