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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대만여행] 지우펀 수치루 야경,아름다운 홍등거리/ 타이페이 근교 여행 주펀 야경​
중국 > 대만
2014-02-15~2014-02-1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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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
 
 
 
 
[대만여행] 지우펀 수치루 야경,아름다운 홍등거리/ 타이페이 근교 여행 주펀 야경​
 
지우펀은 1920-30년대 금광 채굴로 번성을 누리던 도시지만, 채광산업이 몰락하면서 한적한 마을이 되었다.
그 후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으로 매스컴의 관심을 받으며 대만의 주요 관광명소가 되었다.
비탈길을 따라 이어진 예스러운 건물과 골목마다 묻어나는 정스러운 풍경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홍등거리로 유명한 "수치루"는 영화 비정성시 뿐만 아니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 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지우펀에서 꼭 하룻밤을 묵어야 겠다고 생각한건... 수치루의 홍등거리를 느긋하게 걸어보고 싶어서였다.
대만 여행을 떠나기 전, 이런 저런 정보를 찾다가 가장 꽂혔던 것이 바로 수치루의 야경이었기 때문...!!!!
역시...기대했던 것 만큼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고, 다음날 아침 안개 자욱한 아침 풍경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지우펀에서의 하룻밤은 최고로 만족스러웠다.
주펀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무조건 최소 1박은 해볼 것을 추천한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난 강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의 배경이 된 주펀의 수치루

 

 

주펀의 관광은 지산제에서 수치루로 이어진다.

"도시"라고 지칭하기 보단 "마을"이나 "동네"가 어울리는 작은 곳이기 때문에,

쉬엄쉬엄 다니며 동네탐방 하기에 참 좋다.

상점들, 음식점들이 즐비한.. 북적이던 지산제도 어둠이 내려오니 하나둘씩 가게 문을 닫는다.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았기 때문에, 저녁을 먹어야지...했을땐, 이미 갈 곳이 없었다는 것!! ㅠ.ㅠ

 

 


 

 

 

지산제에서 그녀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린후이민씨

사진기를 들이대니... 이런 재미난 표정까지 지어주셨다.

ㅋㅋㅋ 이건 정말 영자언니 뽀스, 제대로!!! 흐흐흣


 

 

 

낮이랑 또 다른 분위기로 다가오는 주펀의 밤....

 


 

 


 

 

 

지산제를 따라 끝까지 걷다보면,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이 마을은 오래 전 아홉 농가만이 살고 있어서 주후(九戶)라고 불렸다.

외부에서 물자를 조달해오면 아홉 가구가 사이좋게 9등분한다 하여 주펀(九份)이라고 불리던게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20~30년대 금광이 발견되면서 일확첨금을 꿈꾸며 찾아오는 사람들로 순식간에 골드러시를 이루게 되었다.

기회의 땅을 찾아온 타지인들이 정착하면서 찻집과 매음굴, 많은 공연장들이 생겨 한때는 작은 상하이 "샤오상하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주황빛 조명에 빛나는 작은 마을의 풍경이 참말로 한적하고 은은하다.


 

 


 

 

 

​낮부터 밤까지... 끓임없이 졸고있는 냥이들~ㅋㅋㅋ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길냥이들은 확실히 도시의 분위기를 많이 담고 있다.

▽ 조용하고 나른한 느낌이 가득한 주펀.... 그리고 길냥이들
 
 

 

 

​드디어 수치루의 야경을 보기 위해 경사진 좁은 골목에 들어섰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을 통해 주펀의 대표 이미지로 소개되는 유명한 골목길

처마가 맞닿을 듯한 2층 건물들이 마주보고 있는 좁은 돌계단은 야경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낮과는 확실히 다른 주펀, 수치루의 홍등거리.....

 

 


 
 

 

​해가 지면 계단을 따라 층층이 걸린 홍등에 하나 둘 불이 켜지고,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흔들리는 불빛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계단에 있는 찻집은 "비정성시"의 촬영지로 이용되었던 찻집들이라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대만 여행 가기 전에 영화 한번 보고 가려고 했는데... 꽤 올드한 영화라 집중이 잘 안돼서 포기했다는;;;;;(1989년 作)

 


 
 
 
 
좁은 골목길.. 돌계단을 천천히 오르 내리며 수치루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한걸음, 한걸음 떼기조차 힘들다.
조용하게... 천천히 야경을 즐기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어떻게해도 사람들에게 치이고 부대껴서;;;;;


 
 
 
​사실 주펀에서 하룻밤 묵었기 때문에, 좀 더 늦은 시간에 나와 야경을 보면 되겠다 싶었지만,
숙소에 들어가는 순간... ​다시 나올 수가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피곤하다기 보단, 늦은 시간 혼자 나가서 돌아다닌다는게 살짝쿵 무섭기도 해서리
나홀로 여행을 즐기긴 하지만, 겁은 많은 나란 녀자~~~ ㅋㅋㅋㅋㅋㅋ
 

 
 
사실 대만 여행을 가기전엔....
이전에 다녀온 상해나 홍콩이나 별반 다를게 없지 않을까...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직접 마주한 대만은 그 곳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정서가 있는 것 같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고,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다.
역시... 어디든... 직접 가보지 않으면, 그 매력을 제대로 알긴 쉽지 않은 것 같다.
 
 

 
 
 
 
대만 여행이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아름다운 주펀의 야경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나홀로 여행을 하면서, 주펀에 숙소도 예약하지 않고 무작정 갔더랬다.

금석객잔이나 산해관 등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민박집들이 있긴 했지만,

왠지 현지에 가면 전망 좋고 예쁜 숙소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숙소를 찾는다고 좀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덕분에... 조용하고, 전망좋은 숙소에서 하룻밤 묵을 수 있어 더더욱 멋진 밤이었다.

​▽ 전망 좋은 테라스.... 야경이 근사하게 보이는 곳이라, 혼자서 보는게 아까울 정도였다지.
 

 

 
숙소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은은한 야경 또한 수치루의 홍등거리 못지 않는 매력이 있다.
 


 

 

 
생각보다 일찍 상점들이 문을 닫는 바람에,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미리 사둔 소세지와 야경을 안주삼아... 부드러운 맛이 좋았던 타이완 맥주로 주펀의 밤을 보냈다.
 


 

 

 
알흠다운 주펀의 밤...
다음엔... 삼각대도 꼭 가져가야지!! ㅋㅋㅋㅋ

 


  

 

 

타이페이 근교여행으로 지우펀 강력 추천!!!

이왕이면 하룻밤 묵으면서 여유롭게 돌아보고 지우펀의 아침~밤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

다음편엔 전망이 참 좋았던 지우펀의 숙소를 소개해드릴게요~! ^^

▶ 지우펀의 낮 풍경이 궁금하시다면, http://blog.naver.com/s1h25s/22001775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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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멋쪄요~~
저는 늦게 간거 같지는 않은데... 상점문들이 다 일찍 닫아서..
저 소세지가게 유명하신분하고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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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들이 꽤 일찍 문을 닫더라구요~~ 저도 저녁도 못먹은거 있죠;;;;
겨우 소세지 사들고, 숙소 가서 맥주로 배 채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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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 저는 기대하고 갔다가 안개때문에 실망하고 왔는데 이렇게 보니 완전 멋진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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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씨가 좋아서... 야경도 참 멋스럽더라구욤!!
기대 이상의 지우펀이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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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만... 아직 못가본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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