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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6-05
300년 역사 품은 선교장
대한민국 > 강원도
2014-04-26~2014-04-27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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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강릉여행

300년 역사 품은 선교장

율곡 이이와 매월당 김시습이 자라고 신사임당과 허난허설의 묵향이 베인 고장 강릉,

대관령 옛길을  달려 동해쪽으로 가다 보면 바다같은 경포호가 있으며 그 옆으로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강릉 선교장(船橋莊)이 있다.

효령대군의 11세손인 전주 이씨 이내번(1703-1781)이 전주에 살다가 강릉 경포대 주변 저동에 살다가 족제비떼를 쫓다가 이 터를 발견하고 집을 짓고 살게 되었다.

선교장은 대문이 달린 긴 행랑채와 안채, 사랑채, 동별당, 사당, 연당과 정자까지 갖춘 완벽한 조선 사대부가의 면모를 보여주는 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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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열화당 작은 도서관, 유품전시관과 한옥숙박을 운영하고 있어 한옥의 멋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활성화되어 있다.

선교장 매표소를 지나면 1983년 "물레야 물레야" 영화 촬영지 였다는 영화비가 보이고 그 뒤로 선교장의 풍모를 가장 잘 느끼게 하는 활래정(活來亭)이 보인다.

 

​▲활래정(活來亭)

활래정은 한국 민가정원의 극치를 보여주는 곳으로 체험객들의 다도체험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벽이 없는 활래정은 문을 모두 열면 정자에 앉아 선교장의 사계를 만끽할 수 있다.

서쪽 태장봉에서 끊임없이  내려오는 맑은 물로 경포호수로 빠져나간다는 활수(活水)의 의미를 담고 있는 활래정

 연지에 꽃이 올라오면 시 한수 절로 나올 것 같은 풍류를 느끼게 한다.

 

안채로 통하는 평대문과 사랑으로 통하는 솟을대문이 나란히 있어 보통 생각하는 일반 사대부 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예전엔 마구간, 곳간, 부엌으로 사용하였던 행랑채는 현재 민속 유물들을 전시하는 전시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랑채 솟을대문은 계단 없이 경사출입구이며 대문에 선교유거(仙橋幽居) 즉 "신선이 기거하는 그윽한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랑채 솟을대문 

 
▲외별당

긴행랑채 끝에 따로 나와 있는 외별당은 맏아들의 신혼살림이나 아들의 분가이전이나 손자들이 사용하였다고 한다.

 

 



 
▲사당

사당은 증조부까지 3대를 모시며 오재당(吾在堂)현판이 걸려있다.

 
 

 
 
 
 



 
조선시대 엄격한 계급 사회상을 짐작하게 하는 선교장은 호화로우면서도  춥고 따뜻한 지방의 주택 특징을 유기적으로 잘 연결하여 지어진 집이다.
여인들의 거처 안채주옥은 1703년 선교장 건물 중 최초로 건립되었으며 동별당은 집안 손님들이 주로 사용하였다.
동별당에는 오은고택(鰲隱古宅) 현판이 걸려 있는데 오은(鰲隱)은 선교장을 지은 무경 이내번의 손자 이후(李后)의 호이다.


 

 


 
그 밖에 집안 일을 도와주던 여인들의 숙소 연지당, 집안 식구들의 공부방 서별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 열화당

큰 사랑채인 열화당은 1815년에 건립되었는데 도연명의 "귀거래사(歸去來辭)" 구절에서 연유하였으며

"일가친척이 이곳에서 정담과 기쁨을 함께 나누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선교장에서 대표적인 건물로 독특한 테라스는 조선 말기 러시아식의 건물로 러시아 공사관에서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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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의 정자 격인 초정(녹야원)은 1820년 지어졌으며 주변 원림 속에 책을 읽기 좋은 곳으로 주변에 원추리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여름에 오면 주변에 원추리가 많이 피어있으려나? 초가와 원추리 뒤로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숲과 어울리는 한 폭의 그림이 될 것 같다.

 

▲솔숲 산책로

선교장은 수백 그루의 노송들이 우거져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높지 않은 시루봉 산줄기가 감싸 안고 있으며 앞으로는 내가 흐르고 있어 단번에 명당임을 알 수 있다.

깊은 세월만큼 가슴팍을 펼쳐진 가지에는 활짝 핀 벚꽃과 꽃으로 선교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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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장은 원래 하급계급의 노비 집이 붙어 있어 엄격했던 조선시대 계급사회상을 읽을 수 있는 곳이다.

지금은 홍예헌과 초가는 한옥숙박체험체험장과 곳간채, 민속목공방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민속목공방




 
▲생활유물전시관

 

 

 


 
▲전통문화체험관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운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유물전시관
유물전시관, 생활전시관, 가승음식체험관등에서는  한옥체험과 더불어 전주이씨 사대부가의 면모를 알 수 있는 유물을 보며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선교장은 지금까지 박정희 대통령부터 시작하여 전직대통령이 모두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한옥이나 사찰 등은 먼발치에서 보면 그 멋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선교장 안쪽만 둘러보지 말고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돈다면
울창한 송림, 좌측으로 용의 형상으로 재화가 증식하며 우측으로 약진하는 언덕은 자손 번창의 풍수지리를 가진 살림집 선교장의 완벽한 면모를 볼 수 있다.

 

 
 
 
 
 
 
강릉 선교장 (033-646-3270)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관람시간 : 하절기(3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 / 동절기 (11월~2월) 오전9시~오수5시
-관람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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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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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은근히 가볼 곳이 많은 곳 같아요~~ 강릉 가본지 몇 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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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역사 엄청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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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옥민박 체험도 했었는데 조용한 곳에서 자고 일어나서 보는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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