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축제 /
2014-06-08
24살, 여자 혼자 뚜벅뚜벅 떠나는 세계여행 (필리핀편)
동남아 > 필리핀
2013-09-26~2014-10-12
자유여행
0 1 2588
해삼눈

안녕하세요.

세상이 너무나도 궁금하고

호기심 많은 24살 튼튼한 처자입니다 .^^

 

첫글은 필리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이쁘게봐주셔용@

 

 

 

 

뚜벅뚜벅 세계여행

 

필리핀편

start


 

   

기간 : 2013년 9월 26일 ~ 10월 12일

항공 : 세부퍼시픽

날씨 : 비도 많이오고 흐린 날이 많았다.

장소 : 세부 막탄, 보홀섬

 

 

 

 

작년에도 필리핀에 왔지만 그 땐 내 노는거에 바빳지만

이번엔 여유도 있고 다이빙 말고는 특별한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한 층 관조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이었다.

필리핀하면 생각나는

 

1. 음악

세부는 그래도 도시지만

보홀로 들어가면 가난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음악이 끊이질 않는 곳이 여기 필리핀

집 크기에 상관없이 노래방기계는 필수인거 같다.

로컬가정집엔 들어간 적없지만 아침부터 크게 음악을 틀고, 마이크에 대고 노랠부른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바로 신고.

공원같은 곳에가면 더 가관이다. 쓰레기 같은걸 주워다가 그걸로 모여서 즉석연주를 하면

그 곳은 곧 파티장

 

2. 교통


 
 

일단 중앙선, 차선 개념이 없는 듯하다.

그냥 차 없으면 넘어감.

그리고 시끄럽다. 클락션소리가..

한국에선 "비키세요.","빨리가세요." 정도로 해석되는 이 소리는

여기서는"저 여기 있어요, 조심하세요."(주로 차가  오토바이나 사람에게)정도로 해석 된다.

 

3. 범죄


필리핀으로 떠나기 위해 사전조사를 하던 중 범죄에 관해서 알아보게 되었고

우리가 알던 사건사고(단순히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피살되었다거나 하는 사고들)가

대부분 크게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한국사람이 한국사람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납치, 장기매매, 성범죄 등)

두번째는 필리핀 사람에게 모욕적인 말이나 자극적인 행동을 했을 경우

 

첫번째경우는 친절을 베풀면서 다가오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권위있는 회사의 간부나 직원인 척하면서 도움을 주겠다며 접근하는 사람

(참고 http://cafe.naver.com/cebu100x/347155 )

 

두번째는 의외로 정말 많은데 한국사람들이 필리핀에 가서 현지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제로 한인피살 등의 사건을 보면 한국인과 현지인이 시비를 붙었는데 한국인이 현지인에게 모욕적인 비하발언을 했을 경우가 많았다.

필리핀 사람들은 어느 정도 불친절에 잘 참지만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들을 비하하는 모욕적인 말을했을 땐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한국인은 화가 날 때 "죽여버린다"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땐 그 만큼 화가 났다는거지 실제로 죽이는건 드물다.

하지만 필리핀사람은 정말 죽일 수 있다. 그러니 괜한 배짱으로 "죽여봐.죽여봐"하며 도발하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매치기나 강도가 총을 내밀며 물품을 강요할 땐

버티지말고 건네줘야한다(그래도 몸이 더 중요하니까, 사실상 헌 옷입고 카메라 안들고 다니는게 제일 좋다)

또 중요한건 술을 먹었을 때 자기 자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남자건 여자건)

 

요약< 이 요소들만 잘 지키면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1. 먼저와서 친절을 베푸는 사람을 의심한다.

2. 모욕적인 말이나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야한다.

3. 밤에 돌아다니지 않는다.

4. 비싼 악세사리(카메라 포함) 옷,신발들의 착용을 삼가한다.

5. 밖에서 술을 많이 먹지 않는다.

6. 돈을 많이 들고 다니지말고 불가피할 경우 여기저기 분산시켜 넣어다닌다.

 

 

4. 사람들

필리핀에 혼자가 가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뜯어 말리지 않았다. 다만

"안가면 안돼?","거기 정말 무서운 곳이래!"

라며 걱정 섞인 말들로  날 더 염려시키셨다.

사실 그렇게 걱정하실만도 하셨다.

자주는 아니지만 뉴스에 필리핀이라고하면 사건, 사고들 뿐이니,

 

하지만 작년에 이 곳에 왔을 때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무서운 곳만은 아니라고

난 분명 그들과 친구가 되었기 때문인다.

 

그들은 정말

고맙단 말 한마디에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한 현지친구를 만났다.

운전을 하는 친구였는데 음악을 참 좋아했다.

차 안에 음악을 크게 틀고 따라부르며 운전을 했는데

내가 케샤를 아냐고 나는 케샤의 틱톡이 좋다며 한구절 부르니 정말 신나하더라

그리고 원래 마닐라 사람인데 자기는 세부가 참 좋다라고 했다.

그래서 혼자 짐싸서 이사와서 일을하고 있는거였다.

그는 하루하루 여유로인 일에 음악에 만족하며 사는 듯 했다.

그저 부러웠다.


 


여자아이들은 대학을 다니고 친구가 아니면 내 또래(21~24살)면 거의 애엄마다!

그래서그런지 조숙하고 먼가 또래같지가 않았다.

그녀들은 가족들을 위해 일을하고 있었다.


 


필리핀에 계시는 선배님께 필리핀사람들은 참 여유를 아는 사람들 같다며 부러워하니

말도 말라며 일적인면에서는 정말 꽝이다.

그리고 이들은 미래를 위해 저금을 하지 않는다면서 혀를 차셨던게 기억이난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인 것 같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이니 만큼 외국인도 많은데

특히 동양인도 많이 봤을 건데

지나갈 때 마다 신기하게 쳐다본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그리고 대화할 기회가 있으면 진짜 이것저것 다물어본다.

가족관계, 외모, 나이 등드으등등등 정말.....지칠정도로 물어본다.

그만큼 관심이 많다.


사람에 대한 관심.

요즘 스마트폰, 인터넷 온갖 매체들에 흡수되어버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아닐까?



 


5.쇼핑

사실 별로 살게 없다...

굳이 꼽자면 음식들이 정말 남는거다

맛있는거 많이 먹어야한다><

 

 

 

세부버거

가격 : P140(한국돈으로 약 삼천팔백원)

그릴에 힘을 많이 줬다. 사실 좀 짜지만 정말 맛있다

 
 

한국으로 오기 전 쇼핑

산미구엘 더미당  헤헤헤헤헤ㅔ@@@@@@

(20캔정도사서 캐리어에 끌고 왔다.....무게 초과해서 공항에서 마시고,...)


 

다이빙하고나서 먹는 맥주가 짱이지.



보홀 꼬지집이다.....닭발이보인다. 그리고 닭머리도 판다. 그리고 닭내장도 꼬지로 판다.....

다판다..

보홀 시장의 물건들

 

결과물들.....ㅋㅋ

탄두아이 안깨지고 잘들고와서 너무 좋다 ㅜㅠ후후훟

 

 

술은 몇 일만에 바닥나고

부모님한테 무식하단 소리듣고 ㅋ ......

 

 

 


6. 스쿠버다이빙
 

내가 그린 보홀다이빙포인트와 이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에 가서 시내 관광하고 호핑만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필리핀에 간다면 바다 속을 꼭! 봐야한다.

 

 

수심 5m만 내려가도 형형색색의 유영생물들과 산호들이 위엄있는 궁전에서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드레스를 입고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필리핀에서 다이빙한 횟수는 17회 정도 밖에 안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다이빙경험을 꼽으라면

마지막 임페리얼지점에서의 다이빙이었다.

처음엔 MOD29m까지 30분 정도 하고 그 다음엔 얕은 수심으로 돌아봤다.

 

그리고 두번째 다이빙 6M 지점

유난히 바닷속이 어두운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참 엉뚱하게도

웬 카드가 있었다.

 

홀린 듯 다가가 카드를 뒤집어 보았다.

그건 바로

 

조커카드

 

 

 

참 신기하다. 내가 넓고넓은 바다 속에서 이 작은 걸 줍게되다니

그것도 하필 조커카드...묘한 기분이 들면서

고개를 드는데 그 어두운 바닷속은 전갱이떼로 뒤덮여있었다.

그래서 어두웠던거다. 사방으로 전갱이떼가 우릴 감쌌다.

우린 그저 멍하니 멈춰 있을 뿐이었다.

살면서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하다니 정말 축복에 겨워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 한조각이 되었다.

 

다이빙샵에 초대해주신 고마운 윤강사님^^

 

요번엔 작년처럼 관광객모드로 간게아니라서 다이빙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윤강사님께서 내 사정을 듣고는 처음 본 나에게 흔쾌히 샵에 초대해서 같이 다이빙을 하게되었다.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좋은 경험도 많이하고!  자주연락드려야지

방카타고 발리카삭가다가 만난 복어 ㅋ귀엽기도해라 ~~

내가그린 보홀 다이빙 포인트....한 부분인데도 진짜...많다.!!!

선배님과 다이빙을 ~~한깡하고 또 나갈려고 했는데 엔진고장으로 철수...ㅜㅜㅜ

 

 

보홀에선 내가 갔을 때의 날씨가 안 좋아서 잘 못했지만

새벽 5시부터 다이빙하면 돌고래들도 볼 수 있고 오전엔 거북이떼들도 볼 수 있으니

세부에서 2시간걸려 배타고와서 또 차타고 40분정도 더 오고서도 날씨에게 심판을 받아야하는 그런

과정이 아깝지않다.

 

 

어쨋든 필리핀에서의 다이빙은 천국이다.

어디든 가고 싶은데 액티비티한것을 기대한다면 여기가 당신의 곳이다.

필리핀은 일년내내  다이빙하는 것을 허락한다.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보홀데이투어 105,000 원~
[풀보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워터파크 패키지 1,081,600 원~
[룸&조식] 플랜테이션베이리조트 패키지 782,080 원~
스킨스쿠버다이빙 60,000 원~
프로필이미지

오~~ 복어가 대박인데요...ㅎㅎ

프로필이미지

감사합니다^^복어 디게 신기했어요 ㅎㅎ

프로필이미지

우와~ 다이빙 멋져요~~^^

프로필이미지

감사합니다 . 대학생떄부터 스킨스쿠버동아리라 활동도 많이하고 좋아해요^^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