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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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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방콕여행]동대문 사장님과 맛점후 카오산에서 왓아룬 찾아가기
동남아 > 태국
2013-10-13~2013-10-2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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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나나

 

오늘은 빠이를 가기위해 치앙마이로 떠나는날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치앙마이 버스표를 찾기위해 
동대문에 들렸다


도착하니 사장님 분주하시다
고기사진을 찍으시길래 뭐냐고 물어보니
좀전에 잡아오신거란다
우아
크다~
무슨 메기같은건데 엄청컸다
구경하고있으니 사장님이 막 사진찎어서 인터넷 올리라고 하심 ㅋ


 

 

 

 

 

 

사장님 분부대로 최대한 커보이게 사진을 찍고 표를찾고  가려는데
사장님이 부르더니 밥먹고 가라고 하신다 
찌게를 끓였는데 둘이 먹기는 너무 많다고
어짜피 밥만 더 퍼면 되니까 
가지말고 기다리라고 
 이무슨 감동의 쓰나미가~~ㅠㅠ
안그래도 우리도 이제 밥먹으려 가려던참이였는데
사장님께서 
여행을 오래 하려면 한국음식을 틈틈히 먹어줘야 한다면서
맞다
아무리 여기음식은 먹어도먹어도 배가 안부르고
뭔가 등돌리면 허기지고ㅜㅜ

 


 

 

  
 
 

 

 

 

동대문표 꽁치 김치찌게!!
따봉따봉!
진짜 매콤한것도 먹고싶고 찌게도 먹고싶었던지라 
개눈감추듯 밥한공기 뚝딱 해치우고 앉아

저녁 버스라
낮에 뭐할까 
 왓아룬 갈까말까 이야기 하고있으니
옆에 아저씨가 말을 거신다
나는 동대문 사장님 친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동대문 도미토리에 묵고계시는 배낭여행중인 아저씨

혼자여행중인데 우리 왓아룬 갈꺼면 같이가자고 말씀을 하심
안그래도 갈까 말까 고민중이였는데
안간다면 괜히 아저씨때문에 안간다고 생각할까봐 흔쾌히 콜~
그래 우리도 관광을쫌 해보자~~

 

 

 

 

 

 

 

그렇게 밥도 얻어먹고 커피도 얻어먹고 아저씨와 함께 선착장으로 나섰다
아저씨랑 배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이야기 들어보니 
다른곳에서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지금 
동대문 도미토리에서 혼자 외로움에 몸무림치고 있는 중이시라고 ㅋㅋ
말붙힐 동무하나 없었는데 지금 우리가 가뭄에 단비처럼 나타나신거라고 ㅋㅋ


 

 

 

  

 

 

 

 


그렇게 십여분쯤 배를타고 가니 왓아룬이 보인다 

8번 선착장에서 내리는거라 말씀드리고 
내리려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사람이 다탄것만 확인하고 내리는 
내리는 사람은 확인안하고 갑자기 배가 출발!
출발과 동시에 앞에 줄서있던 우리 아저씨 갑자기 점프를 하며 뛰어내리심 

 
 헐

그러고 아저씨 뒤돌아보는데
우리의 거리는 점점더 멀어지는중...
배는 이미 출발~
그야말로 서로 바라보며  멍~

 

   아...아저...씨...




 

   

 

 

 

배에보아하니 못내린 사람이 우리뿐만아니라 
내뒤에 줄서있던 외국인 모드 멘붕 상태
단체로 다음선착장에 내려
정신을 차리고 진짜 한참을 웃었다

아저씨 점프해가시던 모습
뒤돌아보며 우리 쳐다모던 모습

 

안그래도 외로운 아저씨 8번 선착장에 버리고온 느낌이랄까
이럴때가 아니다
빨리다시 아저씨를 찾으러 가자!!

그런데 배가 빨리 오지를 않고 우리는 초조해만 간다
시간은 점점길어지고

아저씨는 어떻게 됐을까 다시 숙소로 갔을까?? 거기 기다릴까??
그렇게 한 15분 쯤뒤 어는 배를 타고 다시 8번 선착장에 갔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아저씨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이건진짜 다시 만나도 웃긴장면이고
못만나도 웃긴장면이다..


어쩔래?
왓아룬 가서 방송할래??
형광색 밀레티셔츠를 입고 
동대문 도미토리에서 외로움에 몸부림
치는 50대 남성을 찾습니다..

이거 넘어가도 찾을 방법이 막막하다..


 

 


 
 

 

 


 

그렇게 왓아룬으로 넘어가는 배를타고
이래저래 사진을찍은데
어라
뭐가보인다
뭐가 노란티가 
 보인다
ㅋㅋㅋㅋ
ㅋㅋ
줌을땡기니 
대박
ㅋㅋ
우리아저씨 우리가 돌아올꺼라 굳게 믿으시고
입구에 저렇게 삼십분째 망부석처럼앉아
오는배만 바라보셨다고 
ㅋㅋㅋㅋ


 

 

 

 


  


  

 

 

 

그렇게 왓아룬관광이 시작되었다
입구에서 오십밧에 티켓을 끊고
여기도 짧은 바지는 허용이 안되서 
보증금 100밧과 의류 빌리는데 50밧인가 20밧을 줬다
진짜  태국여행에서 민소매반바지 입장안되는 곳이 많아서
생각해보니 빌린 옷값 만합쳐도 
진짜 뭐 옷 한벌은 살가격도 넘었겠다..


 



 

 

 

아저씨가 골라준 빨강색 코끼리 치마 ㅋㅋ

 

 


 
 
 

 

 

남들은 방콕여행오면 필수코스라는 왓아룬을
삼년만에 와본다
진짜 지어놓은것 보니까 대단하다 



 

 

 

 

 


 
 
  
 

 

 

 

 

 

첫번째 계단까지만 올라가고 고소공포증 있어서 
두번째 계단은 안올라 가려고했는데
아저씨 등살에 떠밀려 다올라감 
다리 진짜 후덜덜하면서 올라가고 내려왔다
저게  생각보다 가파르고 해서 올라갈때는 올라가도 내려올때는진짜
심장 벌렁벌렁 하면서 내려옴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의 밀레티 아저씨 
진짜웃기다
우리끼리 갔으면 진짜 그냥 십분만에 다보고 내려왔을껀데
여기 저기서 사진도 많이 찍고
아저씨도 휴대폰으로 많이 찍어갔다
한국가면 애들한테 보여줄꺼라면서 

왓아룬 베스트샷! ㅋㅋ

 

 

 

 

 


 
 
 

 

 

 

 

왓아룬에서 소원빌기

성공!!
다 성공못했는데
나는 한번에 성공!
뒤에있는 사람들도 다박수쳐줌 ㅋㅋ

키가작아도 농구실력은 쫌 되는듯~ㅋㅋ
내년에는 쫌 좋은 일이 생기려나~~^^

 

 


 

 

 

 

왓아룬에서 먹는 수박바
ㅋㅋ
진짜 우리끼리 왔으면 재미없었겠지만
아저씨 때문에 진짜 많이 웃고 즐거웠다

아저씨는 계속 어제 우리를 만났어야 했다면서
그래야지 클럽도 따라가고 했을껀데 말씀하심 ~ㅋ 
알고보니 아저씨 어제는 아홉시에 취침하셨다고 ㅡㅜ 

구경을 마치고 다시 방람푸 선착장으로 돌아오니
동대문 사장님 낚시 하고 계심
대박
여기서 아까 그거 잡은거예요??

우리도 손맛쫌 보라고 낚시대 쥐어 주셨는데
나는 한마리도 못잡았다

진짜 저똥물같은데 그큰 메기같은게 살고있다 
동대문에 붙어있는 "오분거리에 있어요"는
사장님 매일 여기계신거..
급한용무 있으신분은 선착장으로 가보시길~^^ ㅋㅋ


 

 

 


 
 
 
 
 
 

 

 

 

방람푸 선착장 앞에서 만난 스타벙 커피

간판을 왜 가려놨나 했더니
스타벅스에서 소송을걸었단다 
아이고 ㅜㅜ
뭐 상표등록 문제로
이제 스타벙 로고 못쓰신다고
그래도 스타벙으로 유명한건데
상표를 못쓴다고 하니 아쉽다

여행자에게 싼 커피와 재미를 주는곳인데
20밧짜리 길커피에 소송이라니.. ㅡㅜ
우라나라 송정에도 줄줄이 스타벅스 카피들이 있는데
너무했다..


 

 

 


 
 

 

 

사장님이 스티커하나 챙겨주심 
아직도  소송중이시라고 하시는데
아저씨 화이팅!!


 

 

 


 
  

 

 

 

방콕 스타벙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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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벙 커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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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한테 소송당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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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대문 사장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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