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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6-11
호주 케언즈의 푸른 하늘과 밤.
남태평양 > 호주
2012-04-05~2012-04-14
자유여행
0 0 497
동글지구

 

 


케언즈에 도착 후 숙소에 짐을 내려놓자마자 창문을 열었다.

이렇게 맑은 하늘... 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상쾌하다.


구름은 제법 끼었지만 적당한 습도, 따뜻한 공기, 깨끗한 거리... 그 어느 것 하나 맘에 안 드는 게 없었다.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로 바다가 있다고 해 잠시 더위를 식힌 후 바로 밖으로~




갯벌 같지 않은 갯벌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이 근방은 전부 매립을 해 수영장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주민들이 찬성하고 좋아했다고...


그러고보니 주변은 전부 유유자적이다.





동네 공원일 뿐인데~ 다들 스포츠를 즐기고 바비큐를 먹고 태닝을 한다.

아마 케언즈 주민 반, 관광객 반인 듯.






동네 풀장엔 주로 아이들이 놀고 있지만

스포츠를 즐기는 어른들도 꽤나 많다.

하.. 맘 같아선 나도 수영복만 입고 뛰어들고 싶지만 꾹 참았다.


역시, 여행은 혼자 가야 제맛인가...ㅡㅡ;;

일행과 함께 움직이다보면 내 맘대로 할 수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 아닌가 싶다.






늦은 오후라 그런지 해가 뉘엿뉘엿...

아직 따뜻하고 사람들은 즐겁다.

해 지는 것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케언즈는 아무래도 시드니 같은 도시가 아니다보니 일자리가 적고 저렴한 숙소도 적다.

유독 눈에 띄는 백팩커스 호스텔이 하나 보였고

그 외엔 전부 호텔급 리조트들.


이곳에 워킹홀리데이를 오려면 영어 실력도 출중해야 한단다.

일자리가 적다보니 더욱이 그렇다고.


또한 인터넷도 어찌나 느린지~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들이 이곳에 오면

자동적으로 치유가 된다는 현지 주민의 말씀.






저녁시간이 되고 우린 나이트주를 찾았다.

저녁에만 운영되는 이곳은 저렴하진 않지만 맛있는 뷔페식 디너를 즐길 수 있어

한 번쯤을 와봄직 한 곳이다.




일단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신나는 식사시간!

주방장에게 물어보니 하루에 스테이크를 100개 이상 굽는다고 한다.

하루 예약 손님이 그 정도란 얘긴데 대단하다.

끊이지 않고 꽉 차는 걸 보면.




드링크도 마음대로 주문해서 마실 수 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예쁜 언니가 호주 깃발을 올려준다.

시원한 맥주와 화이트 와인.



이윽고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됐는데 동물의 가짓수도 많고 투어가 길기도 하다.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 사실 대부분이긴 한데~

대부분 코알라와 캥거루를 보기 위해 찾는 손님들이라 유독 그 자리에서 오랜 시간 머문다.





유칼립투스 잎을 먹고 하루 종일 잠만 자는 코알라.





실제로 만져보면 엉덩이가 토실토실하니 아기곰 인형 같다.

얌전하고 가만..히 있다.

표정도 미동도 없다. 어떻게 보면 불쌍하긴 한데.. 호주에선 타국과 달리 동물보호가 잘되어 있는 곳이라 어쩐지 다행이라는 생각?





미니캥거루.

사람과 친화력이 뛰어나 (또는 워낙 많은 사람을 만나다보니) 먼저 다가온다.

먹이를 주면 손에 있는 걸 잘도 받아 먹는다.

너무 귀엽다.





그리고 마지막 기념품 매장 앞을 지키고 있는 왈라비... (맞나??)

역시 아무~~~런 표정도 미동도 없이 가만....

만져도 가만...

쳐다봐도 가만...


살아 있는 건지 의심이 될 정도...;;;





숙소로 다시 컴백했다.

느긋하고 여유있는 호주인들의 삶이 부럽다.

가끔 여행자의 신분이 되어 현지인들의 삶을 바라볼 때면 가장 부러울 때가 그들의 여유를 마주했을 때다.


쉽게 휘리릭~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그런지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면 유독 생각나는 곳.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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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사람들이 엄청 자연스러운데....우리나라는 좀 부자연스러운듯.....특히 호주는 사람들이 여유있고, 그렇죠? 땅이 넓어서 그런가? ㅋㅋㅋ 우리나라는 조급한데....ㅋㅋㅋ 국가비하 발언인가요???? 꼭 나쁜 뜻만은 아니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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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진짜 좋죠 +_+ 케언즈는 못 가봤는데 ㅜ 다음엔 꼭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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