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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6-12
무주여행 ★ 기차를 타고 덕유산 향적봉에 눈꽃을 보러 다녀오다
대한민국 > 전라도
2014-01-06~2014-01-07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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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지킴이

 

 

 

 


 

 

 

 

 

 

이번 2013년에는 겨울산을 가야겠다는 말을 입버릇 처럼 해오다가 어제 드디어 무주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코레일 관광개발 고객대표를 하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 자유여행 상품으로 덕유산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유여행상품은 KTX비용, 무주리조트까지 버스비용, 곤돌라비용 이 포함되어있는 상품으로 이동 외에는 자유롭게 저렴한 여행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오전 8시 20분 서울역 출발 KTX를 타기위해 같이 고객대표를 하고 있는 보리옹나 누나와 8시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가까운곳에 살고있기 때문에 제가 먼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누나가 먼저 도착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고 기차티켓과 일정표를 수령하였습니다. 시간이되어 8시20분 대전행 기차가 도착하였고 플랫폼에 가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으로 향하는 KTX안에서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를 하며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덕유산은 제가 꼭 눈꽃이 있을때 가보고싶었던 곳으로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배가 고팠고 KTX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시락을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종류는 닭다리살 데리야끼와 떡갈비 였는데 떡갈비는 저번에 먹어보았기 때문에 닭다리살 데리야끼로 선택하였습니다. 가격은 7,500원이였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기차안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배가고프신 분들은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닭다리살 데리야끼를 먹어보았습니다 닭가슴살이 아니라 닭다리살이라서 퍽퍽하지 않을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조금은 퍽퍽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것이 밥인데요 밥은 데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찬밥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렇게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2시간의 대전행 KTX에서 쉬면서 올 수 있었습니다. 대전역에 도착해서 무주리조트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만약 개인적으로 가면 중간에 버리는 시간이 많은데 척척 잘 들어맞아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역에서 버스를 탑승하고 무주리조트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이동시간은 약 1시간20분 정도 소요되었고 가는내내 오는 피곤함에 결국 잠들어 버렸습니다. 얼마 안잤다고 생각했는데 금새 무주리조트에 도착하게 되었고 가이드겸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곤돌라 왕복 티켓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1시30분에 도착을 하고 오후4시30분까지 돌아오는 자유 코스였습니다. 화장실을 잠시 들린뒤에 무주리조트 곤돌라를 이용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원래는 덕유산 등산을 통해서 정상에 올라가고 싶었지만 시간부족으로 인해 곤돌라를 이용해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기다리려고 줄을서는데 많은 인원에 깜짝놀랐습니다. 아마도 다양한 여행사에서 투어로 오거나 여행을 왔기 때문에 점심시간쯤에 사람들이 몰렸나봅니다. 8명씩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약 40분정도 기다린 것으로 기억됩니다 차례가 되어 여행 온 다른가족과 함께 곤돌라를 타고 올라 갈 수 있었습니다. 무주리조트에서 덕유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약 2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올라가면서 덕유산 주변을 보는데 아쉽게도 눈이 안내려서 아쉬웠습니다. 나무들에 눈꽃들이 가득해야 더 아름다울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상에 도착해서 옷을 가다듬고 향적봉으로 향해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에나와 처음으로 본 것은 곤돌라와 펼쳐지는 아름다운 겨울 산이였습니다. 스위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을 하고 또 감탄하였습니다. 눈꽃은 눈이 안내려서 많이 없었지만 파란 하늘에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향적봉을 향해서 올라가는데 산 정상의 칼바람에 놀랐습니다. 어찌나 추운지.... 몸은 따듯하게 껴입어서 괜찮았지만 볼이 너무 추었습니다. 거기에 장갑을 벗으면 손끝이 동상걸리는 것 처럼 빠르게 얼어붙었습니다.

보리누나는 제가 추워보였는지 자신이 가져온 귀마개를 빌려주었습니다 기마개를 이용해서 볼을 가리니 정말 따듯했습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산을 올라가는데 아이젠을 착용안해서 자꾸 미끄러졌습니다. 정말 신기했던것은 보리옹나누나가 어그부츠를 신었는데 한번도 미끌을 안하며 올라가는 것입니다... 어그는 기본적으로 미끄러운줄 알았는데.. 신들린 발걸음으로 올랐습니다.

 


 

 

 


 

 

 


 

 

 

 

 

 

열심히 미끄러움을 참아가며 덕유산 향적봉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향적봉에 오르니 이미 많은 등산객들로 가득차 있었고 기념비석앞에서 기념촬영을 찍고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등산을 한 것은 아니지만 온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힘들었던점은.. 사진을 찍어 달라는 사림들이였습니다 원래같으면 친절하게 해드리는데.. 손이너무 시려워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3명정도 사진을 찍어주고 그제서야 주변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향적봉에 올라와서 내려다보는 설산은 너무나 아름답고 멋있었습니다.

 

향적봉에서 2시간 정도를 구경하고 곤돌라를 이용해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시간이라 아딸에서 분식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리조트여서 비쌀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에 양도 많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주리조트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대전역에 올 수 있었습니다. 산행을 많이 안했기 때문에 덜 피곤할 줄 알았지만 오는내내 뻗어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30분일찍 대전역에 도착하였고 보리누나와 포장마차에서 막걸리 한잔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누나가 좋아한다는 홍합을 먹게되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추운날씨여서 그런지 홍합 국물이 더 맛있었습니다 먹다보니 2그릇이나 먹게되어 배가 든든하였습니다. 대전역에 방문하시는분들이 계신다면 오뎅탕이나 홍합탕에 소주한잔 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가격은 홍합한그릇 5천원, 막걸리3천원으로 저렴하였습니다.

 

막걸리 한병을 마시고 대전역에 들어와 성심당 빵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전에서 워낙 유명한 빵이라고해서 궁금했는데 다행히 11월달부터 대전역에 생겨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전역이라서 그런지 줄을 길게서서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튀김소보루가 아쉬운점은 1인당 6개밖에 사지 못했습니다.. 많이 살 수 있으면 좋겠으나 규칙이 있는듯 하였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빵을 먹고 서울역에 다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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