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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6-16
[파리"에펠탑"]해지는시간 찾아오는 풍경 속 에펠탑이 사랑스러운걸 ♩
유럽 > 프랑스
2013-09-09~2013-09-1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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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체리



도착한 그날,


파리 네가 우리에게 제일 예쁜하늘을 선물할 줄 알았다면


쉽사리 잠들지 못했을텐데.


 


호텔에 짐을 풀고 나선 발걸음은,


자연스레 에펠탑쪽으로 향했다.


파리 = 에펠탑?


누가 만들어낸 발걸음 공식인진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샹제리제거리에 위치한 우리들의 호텔에선


걸어가도 될만큼 제법 멀지도 제법 가깝지도 않은


그럭저럭 정도였다.


 


짐을풀고 걸어가는 동안 하늘은 스물스물 물들어갔다.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 속도에 맞춰주듯이.


천천히 또 천천히.







파리에서의 첫번째 흔적.


 


손가락을 가리킨 쪽엔 에펠탑이 있었고


우리여봉봉은 길을 참 잘찾는다며 총총총 걸음이 빨라졌다.


하지만 스물스물 물드는 하늘에 이내 멈춰진 발걸음.


한 커플이 다가와 사진을 부탁했다.


유럽에서는 무엇이든 조심해야한다는 신신당부이야기에 경계해야했지만,


너무나 사랑하는듯한 그들의 눈빛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오케이를 외쳤다.


그리고 우리들의 첫번째 흔적도 그렇게 남길 수 있었다.





가까이서 보는 에펠탑보다


반짝반짝 눈부실정도의 빛을 내뿜는 에펠탑보다


 그림자가 되어주는 에펠탑이 좋았다.


좋은 이유가 뭐냐구 굳이 묻는다면


글쎄.


좋은거에 애써 이유를 찾진않아서말이지.


 






세상의 모든 빛을 다 머금고있는것같다






발걸음이 내딛어질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시려졌었는지 모를꺼야.


아마도 같은 마음이었었겠지.


 


마치 마법의 문이 열리것만 같았다.


마법나라로 통하는 기차역으로 해리포터가 뿅하고 사라지듯


회전목마가 빙글빙글 돌면


뭔가 바뀔것만 같은 세상.




사이요궁에서 바라보면 하늘의 놀이터같다, 에펠탑은.


 


청량한 하늘, 뭉게뭉게 구름.


푸릇빛세상을 상상했다.


이것마저도 아름답다면 아름답다할수있겠지만.


우리가 바란 풍경은 아니니 텁텁해질수밖에.


날씨가 추워서 하늘도 춥나보다.


 


누가 파리는 낭만의 도시라했나.


우리에게 파리는 비내리는파리였다.


파리 네가 낭만이 아니라.


우리가 낭만.


파리 = 우리 = 낭만


그러고 보니 파리는 낭만의 도시네.


응. 뭐. 그러네.




 


아름답다 생각되는 찰라는 순식간에 찾아왔다.


마치 당신이 내 일상의 전부가 된것처럼.


 



멈춰졌다.


시선도 생각도.


 


에펠탑보다도


아름답다 생각한 찰라.


나를 매료시키는 빛들의 향연.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하는 우리.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를만큼


사랑하자


반짝이는 빛처럼 청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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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에세이를 보는듯함을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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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간 파리였어서 더 생각이 멈춰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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