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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6-27
미얀마 여행 ★ 양곤 현지인들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양곤순환열차를 소개합니다
동남아 > 인도차이나반도
2013-01-02~2013-01-0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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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지킴이

 

 

 

 

 

 

 

 

 

 

미얀마 양곤 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양곤 순환열차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가장 가까이서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순수한 미얀마 현지인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그런장소였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도 그때만난 현지인들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아침일찍 숙소에서 짐을 챙기고나와 양곤 역을 찾았습니다. 화이트하우스랑은 조금 멀리있기 때문에 방향에 맞게 물어물어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가는중에 우리나라의 던킨도넛과 같은 미스터도넛에서 도넛도 구입하며 이동하였습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계속걸으니 피곤하기는 했지만 양곤 순환열차를 느껴보기위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비교적 센터를 중심으로 위쪽으로 올라가면 되는 간단한 길이였습니다. 미얀마 양곤은 지금 택시비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왠만한 거리를 걸어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길을물어 겨우 양곤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기차표를 사기위해서는 플랫폼으로 가야하는데요 저는 잘몰랐기 때문에 한참을 헤매었습니다. 반드식 순환열차 티켓을 사실분들은 플랫폼으로 가셔서 외국인 티켓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우여곡절끝에 티켓판매소 까지 도착하여 여권을 보여주고 티켓을 발급 받았습니다. 발급하는 비용은 1달러로 미얀마 현지인 가격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였습니다. 하지만 내지않으면... 타지를 못하니 어쩔 수 없이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시간을 물어보는데 30분이나 더 남아서 잠시 휴식을 취해야 했습니다. 간이역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미얀마 현지인들이 신기했는지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멀뚱멀뚱 그들을 쳐다보며 미소지어 주었는데 금새 다들 표정을 피하는 눈치였습니다.

 

 

 


 

 

 


 

 

 


 

 

 


 

 

 


 

 

 


 

 

 


 

 

 


 

 

 


 

 

 

 

남은 시간이 꾀 되는 바람에 멍하니 역에서 앉아있기 되었지만 기분좋게 기다렸습니다. 미리사온 도넛은 원래 기차안에서 먹으려고했지만 기다리면서 먹는걸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고있는데 워낙 유명한 도넛이라 그런지 다들 쳐다보게되었고.. 주기도 뭐하고... 먹기도 뻘쭘해서 얼른 구겨서 넣었습니다. 빵을 다먹고 나니 저 멀리서 양곤 순환열차가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틈사이로 타려고하는데 외국인은 외국인 전용석이 따로있는 듯 하였습니다. 유럽인들과 함께 어울려서 외국인 전용 칸에 탑승하였습니다. 뭐가 다른가 봤더니 외국인 전용칸에는 경찰이 있었습니다. 왠지모르게 현지인들 자리를 빼았은듯해서 기분이 안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법칙이니 그렇게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외국인 전용칸에 타서인지 같이탄 외국인가 친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하였고 단체로 노년에 여행을 온 듯 하였습니다. 그들은 순환열차를 타는내내 기분좋은 표정을 지었고 항상 밝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얘기를 하다 한국에 여행온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국이 참 만족스러웠고 즐거운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지인이 팔고있는 바나나를 하나사서 저에게 건내주었습니다. 얼떨겨레 받았지만 고마운 마음에 사양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좁은 열차안에서 그들과 대화를 하며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들이 단체로 내리길래 따라내려보았습니다. 알고봤더니 그들은 시간부족으로 중간에서 부터 내려 버스를 타고 다른곳으로 간다는 것이였습니다. 실수로 따라내렸다가 낭패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순환열차 배차시간도 있는데... 택시를 타고가려니 1시간 걸려야 시내로 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을 먼저 보내고 당황스럽게 있었지만 금새 평정심을 찾고 순환열차 시간을 물어보러 경찰한테 갔습니다. 그런데 젋은 경찰이 영어를 하며 친절하게 가르쳐주었고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4살이나 어린 친구였는데 경찰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랑스럽게 생각하였고 한국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사랑하고 관심있어했습니다. 그가 사준 음료수를 마시며 순환열차를 기다렸습니다. 한시간 정도가 남은 시간이였지만 대화를 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게 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다되어 떠나려고 하는데 그는 너무나 아쉬워하는 눈치였습니다. 여행이 길어지다보니 가져왔던 한국홍보 물품도 떨어졌고 지갑에서 한국지페를 꺼내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돈을보고 놀래서 거절했지만 선물용으로 간직해주면 좋겠다고 하며 건내었습니다. 뭐라도 줄게없어서 지페를 준 제가 너무 아쉽고 부끄러웠지만 어쩔 수 없이 주게되었습니다. 지페에 그려진 그림을 설명하며 한국을 기억해 달라고 하고 순환열차를 다시 타게 되었습니다.

 

 

 

 

오는 순환열차에는 경찰이있는 외국인 지정석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타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확실히 현지인들이 타는곳은 비좁고 사람들이 많았지만 현지인들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들은 외국인인 내가 신기했는지 계속 쳐다보았습니다. 눈이마주치면 눈인사를 해주었고 얘기를 걸면 성심성의것 대화해주었습니다. 짧은 영어로 함께 나누었지만 그 짧은 순간이 너무나 여행자 스럽고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순환열차만큼은 미얀마 현지인들의 순수함이 남아있는 듯 하였습니다. 앞으로 순환열차는 없어질 계획이라고 하는데 안 없어지길 간절이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에 양곤을 방문한다면 꼭 다시 타보고싶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추억속으로 남아있는 양곤 순환열차지만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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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와 함께 가보고픈 곳이야 미얀마.. 패키지로 가긴 아쉽고 배낭여행으로 가고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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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 너무 좋다~~~~~ 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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