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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6-29
木人同, 백합향이 가득하다.
대한민국 > 충청도
2014-06-28~2014-06-28
자유여행
0 0 598
초롱둘

 

  

 

木人同 나무와 사람이 어우러져 산다

세종시 가볼만한곳,목인동체험농장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는 나무 마을이  있으며  일교차가 커서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는 지역으로 전국의 조경수 묘목 40%를 공급하는 지역이다.

이곳에  전의면 신방1리 신암골에는 "목인동"이라는 농촌교육농장이 있다.

 만 여평의 뒷산에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집 주변에는 계절마다 온갖 꽃들이 가득하여 찾는 방문객을 행복하게 만든다.

봄에는 라일락과 수선화, 진달래, 여름에는 산수국, 백합향이 목인동을 가득채우고 가을에는 구절초, 국화가 온산을 뒤덮는다.

멀리서도 들려오는 백합 향기가 느껴져 찾아간 목인동에서는 부부의 정겨운 황토집에서 휠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네비로 목인동농장 주소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506-3 " 주소를 찍고 달려갔다.

그런데 네비가 끝나는 곳은 도로 토기공장 앞, 놀라서 목인동에 전화를 하였더니 조금 더 올라오면 목인동"입구가 보인다고 하였다.

조금 올라왔더니 신방1리 (신암골) 들어가는 입구에는 "목인동"농촌체험교육농장 이정표가 친절하게 잘 안내되어 있다.

 

 

 

 

 

  

차 한 대 다닐 수 있는 농로, 이런 길은 늘 불편하지만 주변의 논의 초록을 오랜만에 보면서 조심스럽게 달렸다.

5분 정도 거리인데 첫길은 늘 길게 느껴진다.

멀리 산 아래 "목인동 농촌체험교육농장"이 보이는데 초록 속에 그림 같은 집이다.

 

 

 

 

 

 

  

농원 입구에 오니 루드베키아 속에 "자연에서 배우자" 슬로건 아래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기술지도라고 적힌 목인동 안내판이 보인다.

입구에서 벌써 이렇게 꽃길이 화려하게 마음을 뺏고 있으니 농원 안에는 어떤 꽃들이 피어있을까 기대가 된다.

 

 

  

 

 

 

  

 목인동의 황토집은 언뜻보기에는 하나로 보이는데 옆에서 보면 세개의 세모 지붕으로 이어져 길고 창이 많아 하루일 채광이 들어오도록 만든 집이다.

길 양쪽으로 얼마전까지 개양귀비가 피었는지 언뜻 한두송이가 남아 있으며 지금은 산수국과 노란백합이 마당을 가득 채우고 있다.

목인동 집 뒤편은 소나무가 많은 나즈막한 산이고 집 앞으로는 금강의 줄기인 조천이 흐르는 모르는 내가 봐도 배산임수임을 알 수 있다. 

 

 

 

 

 

 

 

 

 

 

 

 

 

 

 

▲목인동펜션

 

창이 많은 황토집 바로 옆에는 목인동펜션으로 이용되는 하얀 집이 있다.

커다란 방 2개와 그 사이에 엄청나게 큰 부엌, 단체 손님이 와도 걱정이 없는 화장실까지 갖춘 펜션이다.

대가족이 함께 와서 하룻밤 자연으로 돌아가 체험과 산책을 겸하며 하룻밤 편하게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마당에는 안주인의 정갈함이 엿보이는 장독대가 있다.

배수가 잘되도록 돌 위에 나무를 깔고 놓여 있는데 그 앞에 연꽃과 집 앞에서 보았던 루드베키아가 곱게 그려져 있는 기와까지 정감있는 풍경이다.

 

 

 

 

 

 

  

 

목인동은 2008년 연기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체험 농가로 지정받아 농촌체험교육농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얼마 전 체험을 하고 간 듯 보리수나무를 이용한 나무공예와 시금치 등 야채류 등 텃밭 체험과 농산물 체험 등 할 수 있다.

 

 

 

 

 

 

 

 

체험장 바로 앞에는 인물 좋은 장닭이 카메라를 갖다 대니 의젓한 모습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닭장 안에는 유정란이 있는데 장닭이 암닭을 그렇게 거느리며 지키고 있는 닭의 습성을 이야기 들을 수 있었다.

 

 

 

 

 

 

 

 

 

집 앞 친환경 텃밭에는 고구마, 고추, 상추 등 온갖 채소가 자라고 있다.

체험을 하면 이곳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야채들도 맛볼 수 있다.

 

 

 

 

 

 

 

 

 

목인동 뒷산은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다.

산책로 안내에 따라 산길을 걷다보면 루스베키아에서 시작하여 산수국, 등골나물 등 다양한 여름 야생화를 만난다.

 

 

 

 

 

 

 

 

 

목인동은 계절마다 꽃이 피고 져서 꽃을 가을까지 볼 수 있다.

지금은 백합이 줄을 지어 무성하게 피어 목인동 전체가 백합향기로 가득하다.

이상하게 비슷하게 같이 필 것 같은데 노란색 백합은 끝물이고 서서히 분홍색 백합이 막 피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백합을  시차를 두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어 찾아온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산길에는 소나무가 유독 많이 심어져 있다.

여름인데도 소나무에는 새순들이 돋는데 봄에 솔잎 효소를 담아 꺾어 주었기 때문인데 소나무가 높게 자라지 않고 낮게 자라 효소 담기 좋다고 한다.

솔잎 효소가 좋은 건 이미 알고 있지만 흔하게 솔잎을 채취할 수 없었는데 내년 봄에는 목인동에 와서 효소를 담아야겠다.

 

 

 

 

 

  

 ▲소나무쉼터

 

조금 오르니 전망 좋은 소나무 쉼터가 있다.

이곳에서는 목인동 들어오는 입구와 집 앞으로 흐르는 개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집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우측에 있는 산 너머가 베어트리파크라고 한다.

낮지만 아무 생각 없이 올라 머릿속 시끄러운 잡념 다 떨쳐버릴 수 있는 조용한 쉼터이다.

 

 

 

 

 

 

 

 

 

 

  

 ▲세번이나 만난 연리송

 

목인동 농장에서 또 하나 자랑거리는 이 소나무이다.

언뜻 보기에는 그냥 소나무인가 싶은데 밑에서 보면 기둥이 세 번이나 합쳐진 연리송이다.

소나무 연리지는 흔하지 않다고 하는데 이 소나무를 보는 사람은 부부 사이가 더 좋아질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그렇게 땀 흘리며 산책로를 한 바퀴 돌고 오니 안주인께서 손님 오셨다고 텃밭에 방풍나물 뜯어다가 부침개를 만들어주셨다.

땀 흘렸다고 금방 따온 오이, 토마토와 함께 들기름 향긋한 부침개를 먹으면 황토향 가득한 집 안에서 시원한 시간을 가졌다.

 

 

 

 

 

 

 

 

 

 

즐거웠던 시간도 잠깐,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간다고 하였더니 금방 백합 한 아름을 안고 오셨다.

오랫동안 보라며 몽우리를 많이 잘라 주셨다.

두 내외분의 배웅을 받고 나서는 길 차 안에는 향긋한 백합향기가 가득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마음이 가볍다.

 

 

 

 

 

 

  

 

지금 베란다에는 백합향기로 가득하다.

날마다 한 송이씩 꽃을 터트리는 백합, 어느 날 가만히 꽃을 쳐다보았더니 꽃 속에 이슬이 맺혀있다.

쪼르르 꽃잎을 타고 내려온 이슬, 아침마다 신기한 눈빛으로 백합을 쳐다보게 한다.

오랜만에 상쾌한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 날씨, 바람결에 타고 들어오는 백합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목인동농촌교육농장    (044-866-9610/010-5660-9610)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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