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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2-08-09
[캐나다/퀘벡시티] 퀘벡현지인과 함께한 점심식사 그리고 AAA등급의 스테이크
미주 > 캐나다
2012-09-09~2012-09-2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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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몬트리올에서 퀘벡시티로 가는데 몬트리올에서 조금씩 내리던 비가 왜이리 많이 오던지.. -_-

폭우를 뚫고 퀘벡시티에 도착했습니다.
2시간30분.. 혹은 3시간이면 오는길이라고 하는데 정작 숙소에 도착했을때는 출발한지 4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 시간이었어요.

운전하면서 꽤 빠르게 달린것 같은데 막상 도시 인근에 와서 길을 조금 헤메기도 했고

이래저래 체크인하고 보니 오래 걸렸더라구요.
퀘벡시티에 도착해서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이미 약속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 되고 말았네요.

만나기로 한분이 호텔로비에서 꽤 기다리셨을것 같은데 너무 미안했어요.. 덕분에 점심은 거의 폭풍흡입하시더라는.. ㅋㅋ



Le Beffroi Steak House

단순히 Palace Royal 호텔 부속식당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퀘벡주 관광청에서도 소개를 하고 있는 식당이고
AAA등급의 소고기 스테이크를 팔고 2,500병이 넘는 와인을 가지고 있는것으로도 퀘벡시티에서는 꽤 유명한곳이라고 하더군요.



식사를 동행한 분이 점심을 사주셔서 사실 가격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았는데

런치의 경우는 생각보다 많이 저렴한 편이네요~!
호텔식당이고 도시 전체가 관광지다 보니 인근식당의 음식값이 비싼 편이거든요 ^^;;



자리는 미리 준비가 되어있었고 늦은 점심이라서 그런지 식당 내부에 식사하시는 분은 저희빼고 두테이블정도만 있었어요..
조용하니 식사하기 좋았네요~! 그리고 비가 오고는 있었지만 창밖으로 광장도 보이고 전망도 아주 좋았어요..

밤에 창가자리에 자리잡는다면 .. ^^ 아주 분위기 좋을것 같더군요..




식당의 런치메뉴..

주문을 어떻게 할까 물어봤는데 이집은 단풍나무 숯로 구운 등심스테이크가 아주 좋다고 하네요..

단풍나무 숯이라.. 왠지 폼난다!!!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다음날도 걱정이 좀 많았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다음날부터는 햇빛이 쨍~!!
다만 도착한 당일은 흐리고 비가올 확율이 높아서 시내관광보다는 숙소에서 쉬는게 좋을것 같다는 말도 해주셨어요..

역시 현지인을 만나야.. -_- 알찬 정보를 얻어 듣는다는~!!

술집정보도 득템하고 이날 밤부터 펍에도 슬슬 돌아다니고 맥주도 꽤나 마셨던것 같네요~!



토마토 버섯 스프정도가 되었던걸로 기억되는데 ..
상당히 뜨끈하게 나와서 얼른 먹기 힘들더군요.. 이게 또 대화를 하면서 먹는냐고.. -_-
먹고 대답도 하고.. 아주 바빳어요.. ㅋㅋ



짜잔...
스테이크 등장~!

그리고 로제와인도 한잔씩 서비스로 주셨는데.. 낮술이라서 그랬나 엄청나게 독하더군요..
잔을 입에 대만 알콜향이 쑤욱~! 코로 빨려 들어옵니다. ㅋㅋ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구워달라고 했지만 미디엄정도로 나왔는데 ..

다른곳에서도 먹어 본 걸 생각해보면 한단계정도 고기를 더 익혀주는것 같더군요.
퀘벡시티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하실때는 드시는것보다 한단계정도 덜 익혀달라고 하면 될것 같아요~!



새싹 채소와 더불어서 두툼한 스테이크가 마음에 쏘옥 들더군요.
자른 단면도 한장정도 찍었는줄 알았는데 방금 퀘벡시티에 도착해서 궁금한게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다 보니
식사 시작하고 사진찍을 틈이 없었어요. 마침 카메라도 놔둘 자리가 마땅하지 않아서 중간에 잠시 가방에 넣어두었었거든요.



소스는 특이한게 그리 많지 않았는데 연한 고기와 더불어서 푸짐하게 나오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청경채 비슷한 배추와 더불어 그릴에서 구운 야채들도 수북하게 올려져서 나오네요..
20달러 정도라고 생각하면 가격대비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건과일과 같이 나온 디저트...

생긴게 꼭 한 10년전쯤 동네 제과점에서 먹은 케익처럼 촌스럽게 생겼는데..
단맛이 강하지도 않고 맛이 아주 좋답니다. 빵이 조금더 부드러웠으면 더욱 좋았을뻔 했지만요. .^^



대부분 느긋한 식사였는데 이것저것 오후에 할일도 있어서 얼른 식사를 마쳤네요..
여행정보도 좀 얻고 오래간만에 아이폰5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을때라 아이폰 토론회도 벌이고 말이죠 ㅋㅋ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식당은 조용함을 넘어 고요했다는.. ^^


 


식당입구에는 .. 유명한 식당이라는걸 알려주는듯한 액자들이 주르륵~!!!

꽤 맛있는 식당이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한번 더 갈껄이라는 후회도 좀 되고 말이죠..
나중에 퀘벡시티에 다시간다면 이곳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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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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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먹었던 스테이크중에서는 단연 최고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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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봐도 맛있어보이는데 실제 맛은.. 얼마나 맛있겠어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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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그렇지만 분위기도 참 좋았어요 비오는날 창가에 자리잡고 먹는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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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봐도 먹고 싶을 정도로 사진으로 봐도 예술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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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감사합니다. ^^ 허겁지겁 촬영한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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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숯이라..
향기까지 더한 스테이크..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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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숯 왠지 폼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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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전에 굼주린배를 잡고 봤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스프가 토마토스프인데!!! 위에 한컷 들어있군요 스테이크보다 토마토 버섯 스프가 더 땡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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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전체적으로 음식 균형이 잘 맞아서 좋은기억만 나는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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